포브스 선정 한국 부자 26위와 함께 하는 단톡방
사석에서 창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야놀자의 이수진 대표님이 롤모델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한때 "과연 내가 창업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할 때 이수진 대표님의 저서 '리스타트'가 내게 참 많은 귀감이 되었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귀여운 생각이지만, 그 당시에는 책을 읽고 이수진 대표님께 편지를 써서 나라는 존재를 알리고 싶었다. 이수진 대표님을 직접 만나뵙고 대화할 수 있다면, 얼마나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까?
마치 무엇이든 실행할 수 있는 마법 같은 동기부여를 얻고 오진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그러던 중 야놀자 대표님의 저서가 나온 지 8년 만에 북토크가 한 번 더 열리게 되었고, 정말 꿈처럼 그리던 순간, 아니 그 이상의 순간에 있어본 적이 있다.
북토크 후 뒷풀이에 참여해 종각역의 한 오래된 치킨집에서 야놀자 대표님과 무려 맥주를 짠 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수줍수줍 하시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시던 대표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feat. 자기만의 방 아루 이명진 대표님)
아무튼 그 때 북토크 때 실시간 질문을 위해 만들어진 카톡방이 놀랍게도 아직까지 운영 중이고, 이수진 대표님은 종종 질문에 대한 답변도 해주시고 야놀자 리서치팀에서 발간하는 동향 리포트도 주기적으로 업로드해주신다.
문득 꿈만 같이 느껴지던 야놀자 대표님이 오픈단톡방을 통해 나의 일상 속 한 부분이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게 느껴져 글을 쓰게 되었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님을 직접 한 번이라도 만난다면 내 세상이 바뀔 것 같다는 기대감은 거짓으로 나타났다. 이수진대표님과 찍은 사진을 인쇄해서 부적처럼 갖고 다니기도 했는데, 정말 그 효과가 작심 삼일이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 이수진 대표님께서도 톡방에서 남을 따라가려 하지 말고 자신을 중심에 두라는 말씀을 하셨다.) 역시 동기부여는 내가 스스로 만드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냥 하기나 하자.)
2023 대한민국 50대 부자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37794
(네이버 공동창업자 이해진 의장님이 25위, 그 다음을 이어 야놀자 이수진 대표님이 26위를 하셨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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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그러네요 하나도 짧지 않은데요! 롤모델을 만난 기분이 어떨지 생생하게 느껴지는 글이네요 :)
그런가여 ,,ㅋㅋ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맞아요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