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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원
이소원 ·

조금은 덜 부끄럽고, 꽤 기특한 나에게⭐

안녕하세요. 5기 기획 이소원입니다.

지난번 디콰 후기를 짧게 말하자면,

처음이라 그런지 부끄럽고… 부끄럽고… 또 부끄러웠습니다. (네, 부끄러움 삼단콤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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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파드’에서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기 위해선 이렇게 돌아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회고! 꼭! 하세욧~!


💬 지난 4차 타운홀 미팅에서 받은 질문이 인상 깊어 나누고자 합니다.

“파드를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해서 지금 어떻게 달라졌나요?”

1. 🕰️ 알찬 토요일

음..! 우선 토요일을 꽉 채워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파드 가기 전, 러닝 한번 달려주고~ 세미나에서 지식 쌓고, 저녁엔 좋은 사람들과 밥을 먹는 하루... 정말 알챠다~

어디로 향하는진 몰라도 ‘기획’이라는 배를 타고 함께 항해 중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2. 🎯 결과보다 ‘과정’

저는 그동안 ‘결과 중심’의 대학생활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지난 학기, 다른 학회에서 정말 열심히 활동했지만 결국 남은 건 스펙 몇 줄뿐. 그 속에서 제가 뭘 느끼고, 어떻게 자랐는지는 돌이켜보면 잘 모르겠더라고요. 많은 일을 했지만, 정작 ‘나’는 없었다는 느낌. 그래서 이번엔 다르게 해보고 싶었고, ‘회고’의 중요성을 정말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3. 🌟 멋진 사람들

파드에는 정말 멋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처음엔 다들 너무 대단해 보여서 괜히 주눅이 들기도 했지만 활동을 함께 하다 보니 각자 다른 방식으로 빛나는 사람들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좋은 동료’이자 ‘좋은 사람’이더라고요. 이런 분들과 인사하고 지내는 관계라는 것만으로도 저에겐 큰 배움이자 기쁨입니다. 그리고 그 배움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관계’ 안에 있다는 게 무엇보다 좋아요. 덕분에 저도 조금씩 자극받고, 조금 더 나아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파드가 끝날 때 무엇을 얻어가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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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 때 과제로 세운 현재의 저와 파드 5기를 수료한 뒤의 저를 상상해서 정리한 내용인데요.

파드 전반전이 끝난 지금은 to be를 이렇게 정리하고 싶네요.

TO BE

- 많은 도전과 시도 해보기

- 실패해보기

- 눈물 흘리더라도, 빨리 닦고 다시 나아가기

- 내가 진짜 관심 있는 필드의 문제 깊이 탐구해보기


조금 부끄럽지만,
그래도 이렇게 돌아보며 한 글자 한 글자 남겨보는 지금 이 순간,
조금은 덜 부끄럽고, 꽤 뿌듯하네요. :)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고, 때때로 부끄러운 순간도 있지만,
그럼에도 조금씩 변화하는 제 모습이 기특합니다.
앞으로의 후반전도 지금처럼 진심을 다해 임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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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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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민
김희민

결과보다는 과정이라는 말이 오래 남네요. 이런 회고들이 쌓여서 더 단단해질 소원이가 기대됩니다 :) 후반전도 파이팅팅팅!

최수원
최수원

소원이가 회고를 통해 본인의 as is, to be를 돌아보는 그 과정이 정말 귀하네요~ 앞으로 소원이 그 자체로서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김나임
김나임

파이팅! 성장하는 모습 기대하고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