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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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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크로스 플랫폼 개발 여정
초기 기획 의도는 이러했습니다. 빠르게 MVP를 개발해 유저 피드백을 받는다.
(의도는 나쁘지 않았음)
안드로이드 네이티브로 한창 개발하는 와중에 iOS에 런치를 하지 못하면 고객의 절반을 잃는 다는 대표자의 판단에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하기로 결정..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
리액트 네이티브(이하 RN)냐 플러터냐를 가지고 치열한 논의 끝에 백엔드 개발자가 RN에 능숙하다하여 RN으로 개발하다가 중도에 소통과 퀄리티의 문제로 RN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개발자가 교체되기도 하였음)
사실 개인적으론 어떤 언어로 개발해도 크게 상관없다는 주의인데 이게 개발자에 맞춰가다 보니(앱을 구현해 줄 개발자 뽑기도 어렵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결국 플러터로 결론이 난 상황입니다.
개발 팀의 스펙도 좋고 요즘에는 대형 앱들도 플러터로 개발이 많이 되고 있다고 하여 한번 기대를 걸어보고 있습니다.
몇 개월의 시행 착오를 거친 결과 웬만하면 첨부터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하는 것이 좋은 것 같고, 앱 기능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면 플러터로 빠르게 MVP를 개발하는 것도 앱서비스 기반 스타트업에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나면 기획,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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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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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공유 감사드려요 ! react native 관심있는데, 혹시 어떤 부분에서 소통과 퀄리티의 문제를 겪으셨나요 :) ?
뒤돌아보면 개발 실력에 대한 서로간의 신뢰문제에서 유발된거 같아요. 기획안은 10년차가 개발자가 해도 어려운건데 3년차에게 일을 맡겨서.. 개발자 본인은 어디까지 할 수 있다 없다 판단도 못하는듯 했고요. 좋은 개발자는 하늘에서 내려주는게 맞나봐요. RN의 문제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코드푸시라는 장점도 있구요.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 개발보다도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많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번에는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