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연애 서비스를 만드는 이유 (2편 - 모음)
뒤돌아보면 난 늘 무언가 끝날 때 중요한 걸 깨달았다
대학을 졸업하고 더 이상 친구들과 수업을 같이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을 느꼈을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더 이상 귀여운 손주 노릇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느꼈을 때 등
이때마다 마음속에 메시지가 찾아온다 " 제일 중요한 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야 " 발신자가 누군지 도통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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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 우리는 결국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살아가는 것 같다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도 성공의 기준을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로 본다)
*여기서 사랑은 남녀의 사랑을 넘어 모든 사랑 유형을 의미한다.
그래서 난 더 많은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나의 한정된 시간과 능력으로 세상에 큰 가치를 만들기 위해선 과목 선택을 잘해야 하는데, 이번 생에 선택한 과목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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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는 지구가 사라지기 전 모두가 화성으로 이사를 하려면 값싼 로켓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SpaceX로 재활용 로켓을 개발한다고 한다
나는 화성이건 어디건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많은 사람들이 삶의 이유를 상실할 거로 생각한다. 그래서 먼 훗날 내가 만든 서비스가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돕는다면 일론 앞에서도 대등하게 대화할 자신이 있다
난 사람들이 무언가 끝나는 것을 느낄 때, 그들 옆에서 그들을 사랑해줄 사람을 만들어주고 싶다.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해 스타트업이라는 도구로 혁신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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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모음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남녀의 만남을 도와주고 있다
모음은 남녀가 취미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www.moum.day)
현재는 남녀의 사랑을 다루지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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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3가지를 찾고 있습니다
1) 함께 변화를 만들어갈 코파운더 찾기
2) 시드 투자 라운드 오픈
3) 그 외 다양한 협업
*사진 출처 BZCF Lead 유튜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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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통계에 의하면 20,30대의 연애 경험 비율이나 모태솔로 비율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 커플을 2배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굉장히 인상깊네요!
네네 연애중인 2030 인구가 급격히 떨어져 29%밖에 되지 않습니다... :)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사랑은 인간의 본능이죠. 이 본능을 억제하려는 시도가 동성애, 페미입니다.
동성애와 페미 관련해서는 제가 잘 아는 부분이라 답변드리기가 어렵네요! 앞으로도 좋은 관심 부탁드려요 :)
사실 그게 제일 중요...(?) Software Maker 멋진 표현이네요 다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