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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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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버티고 도달한 결론(ft. David Arcavid)
오늘 정말 반갑고 만남이 있었는데, 바로 디스콰이엇의 슈퍼스타 David Arcavid 님을 만난 것이었다. 앤틀러에서 자리에 앉아있는데
가인님!
하고 불러서 보니, 댓글로 매일 소통하던 랜선 친구 David 님의 반가운 얼굴이었다.
David 님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자세히 들어볼 수 있었는데, 굉장히 창업에 진심인 게 느껴지는 절절한 스토리를 말씀해주셨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창업에 뛰어들어 3번의 창업을 거치며 10년이 흘렀다.
그리고 나서 깨달은 것을 딱 한 문장으로 요약해주셨다.
내가 원하는 거 그만 만들고 고객이 원하는 거 만들자.
린 스타트업, 애자일 방법론. 작고 빠르게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서 만들어라. 다 머리로는 아는 것들이다. 하지만 사업을 하고 싶은 것이라면, 내가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과 끊임없이 싸워야한다.
아무도 모르는 버그를 고치고 있고, 유저도 없는데 엄청난 최적화 알고리즘을 짜면서 흐뭇해하고 있다.
이제 10년 원하는 거 만들어봤으면 됐어요. 진짜 고객이 원하는 것 만들고 싶어요. 저는 마음 정리 됐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그의 눈이 정말 반짝반짝했다 ㅋㅋㅋㅋㅋ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야한다는 것을 머리로 아는 것과 10년이라는 세월을 통해 DNA 깊숙히 각인시키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번에 정말 일을 낼 거 같은 기세다 💪
David 님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 함께 으샤으샤 해봐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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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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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Arcavid 님 저도 실제로 뵙고 싶어요 ㅋㅋㅋ 언제 볼 수 있는걸까요
8월 매쉬업은 목요일 저녁이란 얘기를 들어서 그때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D
피자파티 열리나 확인하러 왔는데 저에 대한 글이...!! ㅋㅋㅋ 부끄럽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얗게 불태워봅시다!!
껄껄 하얗게 가는겁니다 🔥🔥🔥
방금 가인님 피자 챌린지 로그 링코에 공유했더니 가인님께서 다비드님 만나고 적은 로그가 있다길래 놀러왔습니다 ㅎ 엔틀러에도 계셨군요!!! 많이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