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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김예린 ·

개인적 경험보다 과학적인 접근으로 지속 효과를 누리세요.

이 글은 코칭 비즈니스 매거진에서 발행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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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으로 관찰 가능하고 다른 사람이 해도 같은 결과가 나와야 과학적이라고 불러요. 코칭은 고객이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잖아요. 그러면 나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고객도 할 수 있어야 하고, 오늘만 효과 있는 게 아니고 내일도 효과가 있어야 되겠죠."

💬 Editor's Comment: 많은 코치들이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하며 고객과 상호작용을 합니다. 이는 주관적 접근법이죠. 김태호 코치님은 과학적인 근거를 찾는 객관적 접근법을 중시해요. 각각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두 접근법을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어요. 여러분은 평소 대화시 어떤 비율로 접근법을 조합하시나요?

 

 

🕑 김태호 코치님이 쌓아온 시간들

  • 현) 라이프코칭센터 행복공방 대표

  • 현) 코치 교육 플랫폼 코칭온스쿨 대표

  • 전) 취업메이트 취업멘탈코치

  • 전) 알파미래인재연구소 코치

  • 전) S대학, D대학, D대학(2), K대학, P대학 취업/진로 코칭

  • 자격) 국제코치연맹(ICF) MCC / 한국코치협회(KCA) KPC

  • 자격) 부모교육 상담사, 미술심리치료사 1급, 심리상담사 2급, 인성지도사 2급, 진로적성상담사 1급, 심리분석사 1급, 자기주도학습지도사 1급, 진로학습전문가 2급, 예비부부코칭지도사

  • 학력) 상담 및 임상심리 석사


 

 

 

 

Q.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에요 코치님. 멘탈 테크니션이라는 프로필 네이밍 배경이 궁금해요.

제가 정의하는 멘탈이란 단어는 생각이나 마인드셋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에 잘 옮기고 있는지까지 포함해요. 코치가 고객들의 몸을 직접 바꿔줄 수는 없거든요. 하지만 어떤 물리적인 현상들을 바꾸는 멘탈을 개선할 수 있는 거죠. 실제로 미국 병원에서 채용할 때 사용하는 직업 이름 중에 하나이기도 해요. 제가 지난 몇 년 동안 심리나 다른 것들에 대해서 공부해 온 것들이 있고, '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멘탈 테크니션이 하는 일과 동일하구나'라는 느낌이 들어서 정했습니다.

 

 

 

 

 

 

 

 

 

 

Q. 어떻게 발견하게 되셨어요? 

저는 해외 비즈니스 트렌드의 칼럼이나 심리학, 신경과학 분야의 논문들을 매일 읽어요. 그런데 어느 날 멘탈 테크니션이라는 직업에 대해 짧게 소개된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이건 코치가 하는 일인데?'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실제로 채용이 벌어지고 있는 직업인지 확인해 보고 어느 정도 진위 여부를 좀 확인했죠. '아, 내가 하는 일과 같은 일이 이 일이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이름을 붙였습니다.

 

 

 

 

 

 

 

 

 

 

Q. 매일 읽는 것이 대단하십니다. 처음에 어떻게 읽어야겠다고 생각하셨던 거예요?

대학교 졸업하고 얼마 안 됐을 때인데요. 코칭을 업으로 삼겠다고 마음먹은 게 그때쯤이에요. 14년 전이니까 한국에 코칭이 대중화 되기에는 한참 전 이야기죠. 고객을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고 비싼 교육과정을 들을 만큼의 돈이 저의 수중에 없었어요.

그렇다고 불특정 다수가 자기 브랜딩을 위해 쓴 자기 계발서를 읽고 싶지는 않았고 더 과학적 근거가 있는 걸 보고 싶었죠. 제 전공이 물리교육이다 보니 과학적 근거가 있는 걸 좋아하거든요. 비용도 저렴하고 시간도 많이 들지 않으니 지식을 습득하려면 논문이 제일 낫겠다고 판단을 했어요. 

 

그때부터 거의 매일 저녁 논문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모든 논문을 다 정독하진 않아요. 제목과 요약본을 보면 관심이 있는 논문인지 판단이 서니까요. 코칭을 하고 사람을 돕는 데 쓸 수 있는 논문이라고 판단이 되면 좀 더 정독을 하는 거죠. 그렇게 거의 10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Q. 과학적인 근거가 코치님한테 굉장히 중요한가 보네요.

반복적으로 관찰 가능하고 다른 사람이 해도 같은 결과가 나와야 과학적이라고 불러요. 코칭은 고객이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잖아요. 그러면 나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고객도 할 수 있어야 하고, 오늘만 효과 있는 게 아니고 내일도 효과가 있어야 되겠죠.

 

 

 

 

 

 

 

 

 

 

Q. 통계적으로 검증이 됐다는 의미일까요?

그렇죠. 어느 정도 검증이 된 방법론이기 때문이에요. 물론 코칭이 고객에게 가르치는 행위는 아니지만 고객이 물어봐서 이야기해 줘야 될 때도 있으니까요. 그럴 때 근거 없는 경험담을 늘어놓는 것보다 제가 해도 효과 있고 고객이 해도 효과 있고, 오늘 해도 효과 있고 내일 해도 효과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게 훨씬 좋은 거잖아요. 그러려면 평상시에 굉장히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습을 해놔야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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