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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김예린

개인적 경험보다 과학적인 접근으로 지속 효과를 누리세요.

이 글은 코칭 비즈니스 매거진에서 발행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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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으로 관찰 가능하고 다른 사람이 해도 같은 결과가 나와야 과학적이라고 불러요. 코칭은 고객이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잖아요. 그러면 나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고객도 할 수 있어야 하고, 오늘만 효과 있는 게 아니고 내일도 효과가 있어야 되겠죠."

💬 Editor's Comment: 많은 코치들이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하며 고객과 상호작용을 합니다. 이는 주관적 접근법이죠. 김태호 코치님은 과학적인 근거를 찾는 객관적 접근법을 중시해요. 각각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두 접근법을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어요. 여러분은 평소 대화시 어떤 비율로 접근법을 조합하시나요?

 

 

🕑 김태호 코치님이 쌓아온 시간들

  • 현) 라이프코칭센터 행복공방 대표

  • 현) 코치 교육 플랫폼 코칭온스쿨 대표

  • 전) 취업메이트 취업멘탈코치

  • 전) 알파미래인재연구소 코치

  • 전) S대학, D대학, D대학(2), K대학, P대학 취업/진로 코칭

  • 자격) 국제코치연맹(ICF) MCC / 한국코치협회(KCA) KPC

  • 자격) 부모교육 상담사, 미술심리치료사 1급, 심리상담사 2급, 인성지도사 2급, 진로적성상담사 1급, 심리분석사 1급, 자기주도학습지도사 1급, 진로학습전문가 2급, 예비부부코칭지도사

  • 학력) 상담 및 임상심리 석사


 

 

 

 

Q.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에요 코치님. 멘탈 테크니션이라는 프로필 네이밍 배경이 궁금해요.

제가 정의하는 멘탈이란 단어는 생각이나 마인드셋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에 잘 옮기고 있는지까지 포함해요. 코치가 고객들의 몸을 직접 바꿔줄 수는 없거든요. 하지만 어떤 물리적인 현상들을 바꾸는 멘탈을 개선할 수 있는 거죠. 실제로 미국 병원에서 채용할 때 사용하는 직업 이름 중에 하나이기도 해요. 제가 지난 몇 년 동안 심리나 다른 것들에 대해서 공부해 온 것들이 있고, '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멘탈 테크니션이 하는 일과 동일하구나'라는 느낌이 들어서 정했습니다.

 

 

 

 

 

 

 

 

 

 

Q. 어떻게 발견하게 되셨어요? 

저는 해외 비즈니스 트렌드의 칼럼이나 심리학, 신경과학 분야의 논문들을 매일 읽어요. 그런데 어느 날 멘탈 테크니션이라는 직업에 대해 짧게 소개된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이건 코치가 하는 일인데?'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실제로 채용이 벌어지고 있는 직업인지 확인해 보고 어느 정도 진위 여부를 좀 확인했죠. '아, 내가 하는 일과 같은 일이 이 일이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이름을 붙였습니다.

 

 

 

 

 

 

 

 

 

 

Q. 매일 읽는 것이 대단하십니다. 처음에 어떻게 읽어야겠다고 생각하셨던 거예요?

대학교 졸업하고 얼마 안 됐을 때인데요. 코칭을 업으로 삼겠다고 마음먹은 게 그때쯤이에요. 14년 전이니까 한국에 코칭이 대중화 되기에는 한참 전 이야기죠. 고객을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고 비싼 교육과정을 들을 만큼의 돈이 저의 수중에 없었어요.

그렇다고 불특정 다수가 자기 브랜딩을 위해 쓴 자기 계발서를 읽고 싶지는 않았고 더 과학적 근거가 있는 걸 보고 싶었죠. 제 전공이 물리교육이다 보니 과학적 근거가 있는 걸 좋아하거든요. 비용도 저렴하고 시간도 많이 들지 않으니 지식을 습득하려면 논문이 제일 낫겠다고 판단을 했어요. 

 

그때부터 거의 매일 저녁 논문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모든 논문을 다 정독하진 않아요. 제목과 요약본을 보면 관심이 있는 논문인지 판단이 서니까요. 코칭을 하고 사람을 돕는 데 쓸 수 있는 논문이라고 판단이 되면 좀 더 정독을 하는 거죠. 그렇게 거의 10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Q. 과학적인 근거가 코치님한테 굉장히 중요한가 보네요.

반복적으로 관찰 가능하고 다른 사람이 해도 같은 결과가 나와야 과학적이라고 불러요. 코칭은 고객이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잖아요. 그러면 나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고객도 할 수 있어야 하고, 오늘만 효과 있는 게 아니고 내일도 효과가 있어야 되겠죠.

 

 

 

 

 

 

 

 

 

 

Q. 통계적으로 검증이 됐다는 의미일까요?

그렇죠. 어느 정도 검증이 된 방법론이기 때문이에요. 물론 코칭이 고객에게 가르치는 행위는 아니지만 고객이 물어봐서 이야기해 줘야 될 때도 있으니까요. 그럴 때 근거 없는 경험담을 늘어놓는 것보다 제가 해도 효과 있고 고객이 해도 효과 있고, 오늘 해도 효과 있고 내일 해도 효과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게 훨씬 좋은 거잖아요. 그러려면 평상시에 굉장히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습을 해놔야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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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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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접한 일이 순수한 호기심을 만나 직업이 되는 순간

이 글은 코칭 비즈니스 매거진에서 발행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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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를 통해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됐는데 크게 끌림이 있었죠. 그래서 단계별 과정을 밟고 전문 컨설턴트 자격까지 취득했어요. 일로서 해야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정말 순수한 호기심으로 깊이 들어가 자격을 취득하고 코칭과 접목하게 됐죠."

💬 Editor's Comment: 삶이 계획대로 안 될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저는 우연히 접한 일에서 중요한 신호를 발견하는 순간들이 있다고 느껴요. 순수한 호기심을 가지고 깊이 탐구하다 보면, 어느새 업(craft)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지도 몰라요. 많은 분들에게 영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레터는 모두에게 공개합니다 😊

 

🕑 샐리코치님이 쌓아온 시간들

  • 현) <온유어컬러> 코칭랩 대표 

  • 현) (사)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KPC)

  • 현) Birkman Korea/International 퍼실리테이터 (Level 2)

  • 현) 영국 Aura-Soma 컬러케어 프렉티셔너 / CPA 기질성격분석 전문가 

  • 전) 삼정KPMG L&D팀 과장 (리더십 교육) / 전) 기업교육/채용 담당 

  • 활동(성인-직장인 대상): 개인-기업 대상 코칭 및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마음챙김 강의/워크숍 (카카오, 야놀자, LG유플러스, 코카콜라코리아, 한화계열사, 병원 등 다수) 

  • 활동(청소년-대학생 대상): 진로/커리어 코칭 및 워크숍 (한동대, 명지대, 아주대 / 청년내일 등)

  • 2023년 서울시 교육청 진로직업박람회 커리어코치 / 2024년 서울시 교육청 북웨이브 독서코칭

  • 2022-2023년 서울시 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멘토


 

 

 

 

 

 

Q. 안녕하세요. HR 분야에서 경력을 쌓으셨죠.

네 저는 HR, 그중에서 HRD 쪽에서 오래 있었어요. 10년 일한 것의 80%가 HRD였죠. 그래서 많은 회사의 교육 컨설팅을 했고 회사 내에서도 교육팀에서 HRD 프로그램 기획을 했어요.

 

 

 

 

 

 

 

 

 

Q. 어떻게 HR 쪽에 관심을 갖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어릴 때부터 사람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았어요. 친구들에게 상담을 해주거나 수업 내용을 정리해서 전달하는 일들이 익숙했고, 누군가가 새로운 것을 알고 발견하는 걸 같이 보는 것에 대해 재미있어했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그것도 사람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을 한 것이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하다 보니 성인 교육 쪽으로 가게 됐어요. 교육회사에 입사를 했고 컨설턴트로 일을 하다가 사내 HRD 업무를 하게 됐죠.

 

 

 

 

 

 

 

 

 

Q. 일하시면서 어떠셨나요?

스타트업, 외국계, 대기업의 교육과 문화를 많이 접했어요. 컨설팅을 할 때와 한 회사의 조직 문화를 깊게 알고 싶어서 HRD를 했을 때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제가 기획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기획하고, 새로 만들고, 탐구하는 것을 좋아해서 HRD가 잘 맞았죠. 

 

 

 

 

 

 

 

 

 

Q. 경험들이 코칭과는 어떻게 연결이 됐을까요?

많은 구성원들을 만나다 보니 더 건강한 대화를 하고 싶은 거예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니까요. 그때 코칭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전에 다녔던 회사가 코칭 문화가 있는 회사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알게 됐던 게 있었죠. 회사 다니면서 배우고 실습을 하면서 매력이 있다는 걸 느껴서 계속 수련을 했어요.

 

 

 

 

 

 

 

 

 

Q. 그러다가 전업코치로 활동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회사에서 구성원과 깊이 있는 대화를 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어요. 더 많은 사람을 개별적으로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죠. 면담이나 멘토링을 할 때도 회사에 국한된 주제를 다루게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회사 안에 있는 사람이니 오픈하기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요. 타 부서 같은 경우는 인사팀이니까 평가를 하게 될 것 같다는 인식이 있었죠. 그래서 조금 더 사람 한 명 한 명을 만나고 코칭으로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커졌어요.

 

 

 

 

 

 

 

 

 

Q. 지금은 강의와 그룹코칭도 하시더라고요. 1:1 코칭과 다르게 유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공통의 주제를 잘 홀딩하는 게 필요하다고 느껴져요. 그룹 코칭을 할 때는 흐름 안에서 모두가 잘 반응하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그 주제를 계속 홀딩을 해야지 방향을 잃지 않더라고요. 

 

 

 

 

 

 

 

 

 

Q. 컬러 테라피가 인상 깊었어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모임을 참여하면서 공부를 했었어요. 그러다가 컬러를 통해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됐는데 크게 끌림이 있었죠. 그래서 단계별 과정을 밟고 전문 컨설턴트 자격까지 취득했어요. 일로서 해야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정말 순수한 호기심으로 깊이 들어가 자격을 취득하고 코칭과 접목하게 됐죠. 

 

하고 있는 것들이 처음부터 계획하고 하려고 했던 것들은 아니거든요. 버크만도 사회초년생 때 회사에서 처음 받고, 회사 다니면서 혼자 공부한 건데 제가 이렇게 계속 활용하게 될 줄은 몰랐던 거예요.

 

 

 

 

 

 

 

 

 

Q. 우연하게 접하신 거죠.

그렇죠. 코칭도 처음에는 자격증 취득할 생각이 아예 없었어요. 그래서 배우고 10개월 정도 되고 나서 KAC, 다음 2년 뒤에 KPC를 취득했죠. KPC까지 취득하게 된 이유는 회사를 다니니까 코칭 수익을 메인으로 하기에 어렵기도 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한 마음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공익 코칭 위주로 많이 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자격이 KPC 이상인 경우들이 많았죠.

 

 

 

 

 

 

 

 

 

Q. 공익 코칭이요.

한국코치협회에서 공익 코치들을 모집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 자격이 KPC 이상일 때가 은근히 많거든요. 선의로 재능기부 형식처럼 하려고 해도 자격이 필요한 거죠. 자격시험을 KPC까지 취득해야 하는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그런 신뢰적인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겠다고 느껴서 늦게 취득을 했어요.

 

 

 

 

 

 

 

 

 

Q. 다 우연하게 접한 것들이 어느 순간에 업이 되셨네요.

네 만약 정말 '자격증을 취득해서 일을 하겠어'라고 했으면 이렇게 길게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그 자체가 좋아서 계속 공부하고 사람들이랑 스터디를 했던 건데 이제는 저 자신만 만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으로 푸는 거죠.

 

계속 수련을 하다 보니 소비자에 머물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기는 순간이 있었어요. 저는 코칭이 좋은 걸 확실히 알겠고 자격도 생겼으니 코치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아차림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던 거죠.

 

 

 

 

 

 

 

 

 

Q. 중간에 코칭 세션 리뷰도 하시더라고요. 

네. 저는 중간에 한 번 큰 줄기를 잘 가고 있는지 맥을 봐요. 우리가 찾아왔던 소스들이 이런 흐름으로 가서 무엇을 발견했고 그래서 이렇게 잘 가고 있다는 것을요. 그렇게 같이 보면 정리가 되고 그 이후에 어떤 것을 더 집중해 볼지도 나오는 것 같아요.

 

파이널 세션에서는 전체적인 리뷰 차원에서 저의 이야기들도 리포트로 써드리죠. 단, 장기 코칭 5회 이상일 때에만 써요. 사람마다 다른데 저의 기준은 그렇게 돼요. 왜냐하면 5회기 이하로는 그 사람을 더 깊이 알기에 한계가 있으니까요.

 

 

 

 

 

 

 

 

 

Q. 캐치 프레이즈 'Bright your light On your color'의 의미가 궁금해요.

컬러는 그 사람의 고유성을 의미하는 거예요. 고유성으로 자기의 빛을 밝히는 것, 그러니까 자기답게 산다는 의미인 거죠. 본인의 빛을 잘 발현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각자의 빛이 다 다른 빛인데, 본인이 그걸 잘 모르면 '나는 누구지?'란 물음들이 항상 있잖아요. 그 물음은 저도 아직 끊이지 않지만 자기 안의 빛에 대한 것을 인식하면 많은 것들이 가능해지는 것 같아요. 

 

 

 

 

 

 

 

 

 

Q. 저와 같은 성장하는 코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저도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잘 성장하고 싶다고 얘기하고 싶고요(웃음). 내가 내 삶의 코치로서 존재하는 시간들을 더 많이 만들다 보면 그게 자연스럽게 누군가에게도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먼저 내 삶의 코치가 한번 되어보시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Q. 내 삶의 코치가 되어 본다.

사실 완벽할 수는 없잖아요. 코칭을 한다는 게 먼저 경험을 해봐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선생의 의미도 먼저 경험한 사람인 거잖아요. 먼저 경험을 해봐야 고객에게도 닿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내 삶을 코칭하는 게 아니라 타인을 계속 코칭을 하려고 거기에 매몰되다 보면 스킬 쪽으로 더 가게 될 수도 있겠죠. 일로서만 생각하면 오래 하기 어려운 직업인 것 같아요.

 

궁극적인 소명을 느끼고 그게 나에게 너무 좋았기 때문에 계속하고 싶어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더 전해주고 나누고 싶은데 사실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Q. 코치로서 티칭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가 티칭을 많이 받았잖아요. 그런데 아무리 좋다고 들어도 자기 안에서 움직이는 게 없으면은 결국 사람이 잘 행동하지 않죠. 코칭의 힘은 스스로 입으로 말하고 알아차림의 순간을 경험하는 것이니까, 스스로 몸으로 느끼는 것이라서 더 움직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자기 스스로 좋은 이유를 스스로 깨달아버리는 순간들이니까.

 

 

 

 

 

 

 

 

 

Q. 코치님만의 브랜딩 노하우가 있을까요?

홍보나 브랜딩에 신경을 잘 못 썼는데도 매주 기업 강의를 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저의 발자취와 태도를 지켜봤던 사람들이 이제야 계속 의뢰를 하고 계신 거죠. 알고 보니 저를 1년, 2년으로 지켜본 사람들도 있었고 저를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았는데 신뢰로 의뢰하는 케이스들도 있었죠. 내가 내 삶을 애정을 가지고 살아가면 그걸 누군가 계속 보고 연결되고 하는 것 같아요.

 

멋지게 짜잔해서 '누군가를 코칭해 주겠어!'가 아니라 내 삶을 계속 열심히 살아가고 조금이라도 기여하려고 하는 모습들을 누군가 다 보고 있다는 걸 최근에 실감하거든요. 내 삶에서 내가 코치가 되는 삶을 살면서 애정을 가지고 삶을 잘 들여다봐주면 그걸 알아봐 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점이 있는 것 같아요.

 

 

 

 

 

 

 


📝 샐리코치님에게 배운 점을 정리해 볼게요.

우연한 관심사가 진정한 업이 될 수 있다.

우연히 접한 관심사나 경험을 깊이 있게 탐구하다 보면 자신의 진정한 업(craft)이 될 수 있어요. 샐리 코치님은 HR, 코칭, 컬러 테라피 등을 순수한 호기심으로 시작해 전문성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셀프 코칭으로 자기 삶을 코칭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삶을 먼저 코칭하고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해요. 자기 삶의 코치로 존재하는 시간들을 많이 만들면 자연스럽게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게 되고 타인과 연결됩니다.

 

진정성 있는 삶이 브랜딩이 된다.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진정성 있는 삶을 살아가다 보면, 주변에 전해져 자연스러운 브랜딩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당장의 결과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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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김예린

여행자의 태도로 불확실성을 마주할 때 비로소 발견하는 것

이 글은 코칭 비즈니스 매거진에서 발행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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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러 가기]"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 때 필요한 역량들이 많이 무뎌져 있는 상태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여행지에 가면 자연스럽게 발휘하거든요. 여행지야말로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는 불확실한 환경이잖아요."

💬 Editor's Comment: 코칭은 때때로 고객이 위험을 감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평소에는 발휘하지 않는 여행자로서의 역량을 펼칠 수 있게 하죠. 여행자의 태도로 불확실성을 마주할 때, 우리는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 봄코치님이 쌓아온 시간들

  • 현) 코칭서비스 전문 브랜드 <코칭 퍼스트클래스> 대표(KSC/PCC)

  • 현)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겸임교수

  • 현) (주)CiT코칭연구소 인증 FT / 파트너 코치 / 전) 콘텐츠 디렉터

  • 현) (사)한국코치협회 인증심사위원 저서: <여행의 질문> 출간, <문제가 아니라 사람에 주목하라> 공동 번역

  • 활동: 삼성전자 DS, SK하이닉스, SK네트웍스,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현대모비스, 기아 등 기업 코칭 다수

  • 2018년 / 2021년 코칭 컨페스티벌 강연자 및 감사패 수여 

  • 국내 / 국제 인증 코칭 프로그램 강사 자격과정 담당 FT / 국제코칭과정 멘토코치


 

 

 

 

Q. 반갑습니다. 인터뷰 참여해 주셔서 감사해요.

네 안녕하세요. 코칭 시장이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때랑은 많이 바뀌었거든요. 사람들이 코칭을 더 올바르게 인식해야 시장도 커질 것 같고, 또 코칭을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 고객을 만날 기회도 넓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인터뷰에 참여했어요. 유튜브나 방송도 그런 차원에서 꾸준히 해오고 있었고 책을 쓰는 것도 그런 맥락이기도 하고요.

 

 

 

 

 

 

 

 

 

Q. 주로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시나요?

기업에 계시는 리더와 임원분들을 만나서 일대일 혹은 그룹 코칭을 하는 일, 그리고 팀 코칭을 주로 하고 있어요. 전문 코치로 성장하고 싶으신 분들을 육성하는 일도 꾸준히 하고 있고요. B2C 시장에서 고객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관심은 항상 있어요. 이 시장이 더 넓어져서 코칭의 혜택을 누리시는 분들이 더 많았으면 하거든요.

 

 

 

 

 

 

 

 

 

Q. '나에게 말을 거는 연습'이라는 카테고리의 의미가 궁금해요.

트레이닝을 받은 전문 코치와 대화의 과정에서 유익을 얻는 건데 모두가 다 그렇게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셀프 코칭의 개념으로, 코칭을 더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죠. 하루에 하나씩 질문에 답하면서 나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활동들이에요. 

사람들은 불안하고 모호할수록 외부에서 답을 찾으려고 해요. 하지만 그것은 다른 사람의 것이지 나의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나에게 딱 맞는 것이 아닐 확률이 높죠. 요즘처럼 변동성이 높은 시대에서는 더더욱이요. 결국 불확실한 시대를 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을 믿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친해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인데, 우리는 타인에게 어떻게 말을 잘 할지는 고민하지만 나 자신과는 어떻게 대화하고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셀프코칭의 개념으로 시도해 보고 싶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히 많은 분들과 함께 할 계획이에요.

 

 

 

 

 

 

 

 

 

Q. 북극성 찾기 코칭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있어서 궁금했습니다.

코칭에서의 목표는 경영에서의 목표와 달라요. 스마트(SMART)한 목표가 아니라 북극성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목표를 수립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북극성을 찾았을 때 사람들이 얼마나 파워풀하게 성장하고 실행력이 강화되는지를 코칭 과정에서 많이 경험했기 때문에, 한 번의 세션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어요.

 

이벤트로 하는 기간이 보통 연말에서 연초 사이예요. 그때 대부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음 한 해를 새로 계획하는 리추얼을 주로 하시잖아요. 그 시기에 다음 해의 방향과 정렬된 북극성을 생각해 본다면 의미 있겠다는 생각으로 매년 해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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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김예린

자기 삶에 접촉해 진짜 나를 만나면 회피하지 않게 돼요.

이 글은 코칭 비즈니스 레터에서 발행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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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혜진 코치님은 영어 강사 생활을 오래 했어요. 코로나 시기에 기업 강의를 시작했고 '코칭 대화법'이라는 도구로 처음 입문했습니다.

  • 코칭은 도구를 넘어서 어떤 한 사람이 자기를 깊이 알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깊어진다는 의미는 심오해지고 근원적인 걸 찾는다기보다는 현실의 상황 안에서 무엇을 어떻게 더 잘할 것인지, 어떤 것을 제쳐낼 것인지를 생각하는 걸 의미합니다.

  • 자기 삶에 접촉하기 위해서는 지금 내 눈앞에 나를 가장 성가시게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도움이 되어요. 나쁜 것을 직면하게 하거나 좋은 것을 수용하게 하는 힘을 혼자 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걸 도와주는 게 코치가 하는 일이라고 말해요.

'On'이라는 게 접촉이잖아요. '붙어야 한다'는 생각이 저한테 있었던 것 같아요. 자기 자신에게 접촉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요. 혼자 있으면 잡생각이 들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많이 흘러가거든요. 그걸 코치가 도와주는 거예요. 옆에서 에너지를 끊임없이 넣어주는 누군가가 있을 때는 방향을 잡아가면서 깊이 자기를 볼 수 있어요. 그런데 깊어진다는 것을 심오해진다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들도 많죠. 

Q. 원래 어떤 일을 하다 입문하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원래 영어를 가르쳤어요. 학원 강의를 오래 했고요. 그런데 입시가 절대평가제로 바뀌었던 그런 시점이 있었어요. 영어 강사들이 다른 업종으로 전향을 하거나, 개인 과외로 돌리거나, 학원 사업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서 그때 '무슨 다른 일을 할까' 고민을 했었고 그러다가 코칭 쪽을 알게 됐어요. 우연하게. 기업 강의를 처음 시작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콘텐츠가 필요했고, 그때 '코칭 대화법'이라는 도구로 알고 배웠죠.

 

처음에 코칭을 시작할 땐 도구로 시작한 거예요. 그런데 하다 보니 그게 아닌 걸 저절로 알게 되잖아요. 그 시작은 '이걸 도구로 어떻게 써먹어볼까' 이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Q. 이제는 도구가 아니라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생각할 때 분명히 아주 좋은 도구거든요. 그런데 도구만으로 쓰기에는 사실 코칭 대화가 갖고 있는 힘이 굉장히 크죠. 어떤 한 사람이 자기를 알게 하는 느낌이 더 커요. 우리가 피상적으로 '저 사람 저렇고 이 사람 이렇구나' 하는 것보다 조금 더 깊이, 사람을 알게 하는 그런 절차 같은 느낌이에요. 단순한 도구는 아니라는 느낌이 있어요. 

 

 

 

 

 

 

 

Q. 배우시면서 어떤 쪽에 흥미가 있으셨어요? 

어떤 교육과정이 가장 흥미로웠는지를 묻는 것이라면 다 비슷비슷한 것 같고요. 특별히 뭐가 제일 재미있었냐고 하면, 대화 모델마다 발견하게 된 제 모습이 좀 다른 것 같긴 하거든요. 그래서 '나란 인간은 하나인데, 교육마다 발견한 내가 달라지는 걸 보면 내 안에는 엄청 다양한 게 있나 보군' 이러면서 재밌었던 점이 있었죠.

 

그냥 저는 제가 제일 궁금해요. 교육 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다각도로 자기를 만나는 방식들을 배우는 거잖아요. 결국은 저라는 재료를 갖고 한번 들어가 보는 거죠. '이런 대화에서 나를 들여다보면 뭐가 보일까?' '나는 어떤 인간인가?' 이렇게 탐구하는 과정이 재미있는 것 같아요.

 

 

 

 

 

 

 

Q. 'Switch on your life'란 메시지는 어떻게 도출하신 건가요?

'On'이라는 게 접촉이잖아요. '붙어야 한다'는 생각이 저한테 있었던 것 같아요. 자기 자신에게 접촉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요. 혼자 있으면 잡생각이 들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많이 흘러가거든요. 그걸 코치가 도와주는 거예요. 옆에서 에너지를 끊임없이 넣어주는 누군가가 있을 때는 방향을 잡아가면서 깊이 자기를 볼 수 있어요. 그런데 깊어진다는 것을 심오해진다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들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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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김예린

강점을 알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날아갈 수 있어요.

이 글은 코칭 비즈니스 레터에서 발행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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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윤숙 코치님은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파이낸셜 매니저로 일했어요.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하다가 회사를 옮기고 시간이 남는 타이밍을 활용하여 강점 코칭을 배웠고, 다른 코칭 펌에서 비즈니스 코칭을 배운 후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 강점은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것의 시작이며, 욕구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발현하고 살아야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 국제코치연맹(ICF)에서 활동을 하면서, 한국에서 외국 프로그램을 가져와 어마어마한 로열티를 내고 배우고 있는 것을 안타깝다고 느꼈어요. 코칭도 한류 열풍이 불 수 있도록, 한국 프로그램을 수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태풍을 동력으로 삼아 하늘을 나는 새가 알바트로스에요. 태풍에 모두가 숨는데 유일하게 태풍을 넘어서는, 태풍이 몰아쳐도 강점을 활용해서 넘어서는 그런 존재가 되길 바라요.

- 나윤숙 알바트로스 성장연구소 대표

 


 

 

Q.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코칭 북페어에 참여하고 왔어요.

네 굉장히 열심히 하시네요. 저는 한국의 갤럽 1기거든요. 한국에 처음 론칭할 때 갤럽이 이메일을 보냈어요. 코치가 되는 자격 코스였죠. 주변에서는 너무 비싸서 회사가 돈을 내주는 거 아니면 하지 말라고 말렸는데 저는 '이거 정말 내가 원하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강점을 알고 싶어서 갔다가 코치 자격증을 받고 그때부터 코칭 공부를 했어요. 그때 제가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공부를 했었는데 세리 장이 코칭 펌을 소개해줘서 비즈니스 코칭을 5개월, 6개월 배우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원래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원래 외국계 금융회사에 있었어요. 20년 넘게 일을 했죠. 제가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했었는데 회사를 옮기고 시간이 남아서 금융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검색을 하다가 어떤 모임을 발견했고 좀 시간이 지난 후에 갔더니 그 모임은 지난주에 끝나고 오늘부터 다른 걸 공부한다는 거예요. 그건 인사 조직이었거든요. 저는 파이낸스 매니저고 아무 상관이 없는데 그냥 재밌어서 나갔어요. 코치가 되고 나서는 '그때 공부했던 것들이 되게 좋은 내용이었다'는 걸 알게 됐죠. 

 

 

 

 

 

 

 

Q. 배우시면서 어떠셨어요?

그 스터디 모임에 있었던 분 중 한 분이 일하시는 회사에 가서 일을 하게 됐는데요. 당시에 막 NCS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NCS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때였어요. 그래서 세종시에 가서 컨설팅도 하고 NCS 문제도 만들고 했어요. 그때 밤에 저는 코칭 공부를 하러 갔고 NCS보다 코칭에 마음이 갔어요. 그래서 저는 코칭을 선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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