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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열
이홍열 ·

영업인의 MBTI ? - 영업인은 "T"가 많다

T형인 영업인

우선 영업인의 T 는 MBTI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영업하는 애들은 뭔가 좀 아는 척은 하는데, 깊이가 없어. 아는 거에서 두 번만 더 물어보면 몰라"

창피하기는 하지만 맞습니다. 영업하는 사람들은 보면 진짜 아는 게 많아 보입니다. 정말 두루두루 모르는 게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이(?) 압니다. 정말 폭넓게 알죠. 그렇지만, 깊이가 없습니다.

넓고 얕게 아는 게 영업인이다.

이유는 많겠지만, 아무래도 상대하는 사람들의 종류가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주워들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

또 하나의 이유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지식에 대한 관심 그리고 경험이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30여개 국가 100개 이상의 도시를 다녀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미 30대 초반에 이런 경험을 쌓았습니다. 오죽하면 제 첫번 째 해외출장 국가가 체코 프라하였습니다. 두 번째가 루마니아였구요. 체코 프라하는 해외출장 1회, 여행 2번 도합 세 번이나 갔죠. 남들은 평생 한 번 가기 힘든 이란은 네 번인가 갔구, 우즈베키스탄 등등 정말 마음 먹고 가지 않는 이상 갈 수 없는 나라들과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일본에서는 3년 반을 살았고, 출장과 여행은 기억나지 않을 만큼 갔다 왔습니다. 중국도 베이징, 상하이, 하얼빈, 광저우, 심천, 항저우, 난징 등 기억도 안 날 만큼의 도시를 다녀왔습니다.

그러니 해외여행이나 외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참고로 예전 저희 팀장님은 전세계 지도를 뒤에 두시고, 본인이 가봤던 나라는 지도에서 체크하는 취미를 가졌던 분이십니다. 100만 마일리지 이상을 채우셨었죠. 저는 발끝에도 못 미치는...

영업은 깊이가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이해의 깊이가 필요합니다.

영업인은 넓게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이해의 깊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영업인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 바로 T 형입니다. 폭넓게 두루두루 알되, 사람에 대한 이해 만큼은 깊이를 갖자입니다.

영업은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납니다. 저 역시 1인 회사의 대표와 작은 회사의 직원들부터 정말 말도 안되게 유명한 회사의 대표님들까지 만나 봰 적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적은 사람에서 나이가 많은 분. 한국에서만 살던 사람과 한국에서 살다가 해외로 가서 사시는 분들. 해외에서 유학 온 학생 등등 정말 폭넓게 만납니다. 그러면서 배우는 것이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르다라는 것입니다.

근데 이게 뭐가 중요한가요?

(제 생각에) 영업에는 방정식이 없습니다.

다양한 사람 X 다양한 상황 = 무한대의 영업상황 발생

이 나올 뿐입니다. 그래서 영업에는 방정식이 없습니다. 매번 방식을 달리해서 그 상황을 돌파해야 합니다.

(사람에 대한 이해) X (폭넓은 경험) = 무한대의 대응 방안

그렇기에 사람에 대한 이해의 깊이가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폭넓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 두 가지의 곱은 영업인에게 무한대의 대응 방안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그렇기에 영업인은 "T"자형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스타트업 B2B 영업, 초기 고객사 100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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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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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비
조단비

너무 공감가는 글이네요! 사람에 대한 이해는 '영업'에서 필수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