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시작하기에 딱 좋은 나이 반백살
서울 도심을 지나다녀 보면 도로 길바닥에 가장 많이 보이는 숫자가 50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만큼 무엇을 하던 덜차지도 넘치지도 않는 적당한 숫자가 바로 50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너무 비약이 심했나요? :^)
anyway
직장생활이 거듭 되면서 직급은 점점 차오르고 나름 이 바닥에서의 영향력(?)도 점점 늘어 갔지만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 할 당시의 패기와 열정은 조직이라는 나름 안락한 틀 속에 뭍혀 점점 그 빛을 잃어감을 느낍니다. 그러다.. 더 늦으면 안되겠구나.. 늦은 밤 운전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 느꼈습니다.
세상을 바꾸어 보겠다는 엄청난 의기가 발동한 것이 아닙니다. 유니콘을 만들어 일확천금을 손에 넣어 보자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수년 전부터 품어왔던 그리고 유튜브란 채널을 통해 그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확인했던 그 item을 이제 더 이상 방치해두면 안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직장생활 25년동안 나름 세상에 뒤쳐지지 않기위해 안테나를 바짝 세웠건만.. 막상 스타트업을 해보겠다고 고개를 들어 사방을 둘러보니 내가 알던 그 세상이 아니었네요.
특히나 우연히 알게된 이곳 디스콰이엇에 와보니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해가고 있는지 피부로 확 느껴지네요
솔직히 조금 겁납니다.. 이 나이 먹고도 말입니다. 그래도 더 늦기 전에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엄청한 대의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순간의 치기도 아닙니다.
이 place에 이런 글을 적는 것이 맞는가 싶기도 하지만.. 내 스스로에게 던지는 작은 출사표라 생각하고 부끄러운 1번 글을 올려 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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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Chris님! 꼭 좋은 소식 있길 바라요!!
YC Co-founder Matching Program에 가입 되어있는데 45세이상 멤버가 생각보다 꽤 있더군요.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고 체감상입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Chris님!
Chris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비슷한 생각을 갖고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멋지고 당당한 1번 글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