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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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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속마음이다.
(#가자지구 희망 프로젝트, daily 기록 #22)
오늘 일찍 자고 싶었다. 그래서 daily 기록도 안 쓰고 싶고, 어제 오늘 한 것 정리 안 됐는데, 그냥 쉬고 싶었다.
너무 감사하다. 이 기적 같은 일들이. 근데, 너무 강한 척만 한 것 같다.
사실, 어제 오늘 지쳐있다. 쉬고 싶으면서도, 쉬면 안 된다는 부담감에 몸은 쉬는데 머리는 쉬지 못한 기분이다.
밤이라 센치해지면, 분명 내일 이불킥할 것 같아 드는 생각만 정리하고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그리고 내일 일찍 일어나야겠다.
강한 척 버리기
나도 PM은 처음이고, 마케팅도 처음이고 그냥 모든 게 다 처음인데, 척척 해내는 모습만 보여주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나 혼자만의 부담감이었는지 모르겠다.)
모르겠으면 모르겠다고 말하기
대신 열심히 하기 + 모르는 건 찾기
제때 자고, 제때 일어나기
근래 취침 시간도, 기상 시간도 불규칙했다.
취침과 기상 시간은 기존 패턴으로 돌아가자
깨어있는 시간에 집중하자
운동은 미루지 말자. 그래도 하자.
종종 생각하는데, 이 프로젝트 아니었으면 작년과 재작년과 똑같이 익숙한 환경에서 익숙한 것들을 하며 편안하게 살고 있었을 거다.
근데, 물론 편안하지 않은 지금이긴 하지만, 작년과 재작년보다 훨씬 재밌는 삶이다. 그래서, 멈추는 일은 없다.
다만..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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