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디스콰이엇
디스콰이엇 ·

Infinite Learner들의 학습법

Infinite Learner

창업은 힘들다. 창업이 힘든 가장 큰 이유는 매일 정보가 없어 불확실한 상태에서 수많은 결정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

창업자로써 해야 되는 결정은 대부분 처음 해보는 결정인 경우가 많다. 제품 개발, 투자 유치, 시장 진출 전략, 재무 계획, 가격 책정, 마케팅, 채용 등 다수의 영역에서 빠르게 전문 지식을 얻어 결정을 내리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된다. 하나의 영역에서 전문 지식을 얻는 것도 힘든데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병렬적으로 빠른 시간 안에 전문 지식을 얻는 것은 큰 도전이다. 그래서 링크드인 창업자이면서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등의 기업에 투자한 리드 호프만은 최고의 창업자들은 공통적으로 Infinite Learner(어떤 영역이든 끊임없이 빠르게 배우는 사람들)라고 이야기한다. [1]

그럼 Infinite Learner들은 어떻게 빠른 시간 안에 다수의 영역에서 전문 지식을 얻을까? 빠르게 전문 지식을 얻어야 되기 때문에 책과 같이 일반적인 방법으로 배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대신 이들은 그 분야의 최고 권위자를 찾아가 단기간 안에 필요한 내용을 학습한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는 10대에 창업을 했다. 회사 경영을 떠나 회사에서 직원으로 일을 해본 경험 자체가 전무후무했다. 하지만 마크 주커버그는 훌륭한 멘토들을 만나 자신이 이해할 때까지 붙잡고 질문하면서 빠르게 자신이 부족한 지식을 채워나가면서 페이스북을 인터넷 시대의 가장 아이코닉한 회사로 키워나갔다.

에어비앤비의 브라이언 체스키 또한 최고의 권위자들을 찾아가 빠르게 학습한다고 한다. [2]

“저에게 배우는데 쓸 수 있는 시간이 10시간 주어진다면 저는 5시간은 그 영역의 권위자가 누구인지 파악하는데 쓰고 나머지 시간은 그 사람에게 배우는데 사용합니다.”

이 조언은 사실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처럼 들린다. 어떤 분야의 권위자를 만나는 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어떤 분야의 권위자이면 바쁠 것이고 안면이 없는 사람인데 연락한다고 만나줄까라는 생각이 든다. 마크 주커버그나 브라이언 체스키도 특정 분야의 권위자를 만날 수 있게 되기까지 창업하는 과정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조우할 운이 필요했고 그 운을 만나기까지 네트워킹하는데 시간을 많이 써야 됐다. 국내에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권위자와 1대1 미팅

디캠프의 오피스아워는 아무런 안면이 없는 상태에서 창업하는데 꼭 필요한 영역에서 권위자들을 무료로 만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다음을 공동창업하고 리멤버나 오늘의 집과 같은 스타트업에 투자한 투자자, 우아한형제들에 투자한 투자자, 지마켓을 공동창업하고 롯데엑셀러레이터 사업총괄을 거쳐 디캠프의 상임 이사를 맡고 있는 멘토까지 국내 IT 업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람들을 만나 창업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고민을 이야기하고 빠르게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무한한 학습자들은 무지함에 당당하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혹시나 상대방에게 내가 바보같이 비추어지는 것이 두려워 모르는 게 있어도 아는 척을 한다거나 다시 되묻는 것을 두려워한다. 게다가 권위자를 만나면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도 있다.

우리는 권위자들에게 인정을 받고자 그들을 만나는 것이 아니다. 지식을 빠르게 배우고자 만나는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자신의 무지함을 당연하다고 여기는 뻔뻔함을 넘어서 당당함을 갖춰야 된다. 처음 접해보는 것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이를 배우기 위해 권위자를 찾아온 것이다. 이런 당연해 보이는 것을 물어도 될까? 하는 것을 물어보면서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닌 배우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


슬리드 사례

디캠프 오피스아워에서 슬리드 사업에 대한 소개를 하는 박정현 대표

동영상 학습에 최적화된 필기 노트를 만드는 슬리드 팀도 오피스아워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을 만나며 ‘업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해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사례가 있다.

슬리드는 박정현 대표가 대학생 시절 학교를 다니고 있는 친구와 후배들이 온라인 공부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돕기 위해 처음 시작한 서비스다. 동영상을 보는 동시에 캡쳐와 노트 필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출시 3개월 만에 8,000명의 사용자를 확보할 정도로 국내 대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이런 성장세에 박정현 대표는 한편으로 기쁘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슬리드가 어떤 사업을 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정의 내리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디캠프의 오피스아워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었다.

일주일 동안 6명의 대표/파트너급 투자자들을 1대1로 한 시간씩 만나면서 함께 사업에 대해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결과 슬리드를 ‘사람들의 지속적인 온라인 학습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정의하게 되었다. 단순히 기능(=노트 앱)으로 사업을 정의하는 게 아니라, 고객이 서비스에 느끼는 가치(=편리한 노트 앱 덕분에 더 효과적으로 온라인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것)로 사업을 정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d·camp officehours

디캠프 오피스아워는 국내 IT 업계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과 멘토를 만나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를 통해 창업하는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이야기하고 빠르게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Infinite Learner들의 학습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오피스아워를 통해 그룹 혹은 1대1 미팅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병렬적으로 빠른 시간 안에 다수의 영역에서 전문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배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메이커 여러분도 디캠프 오피스아워에 참여해 보세요.

url thumbnail

프로그램 신청 |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2012년 우리나라 19개 금융기관이 공동 출연해 설립한 국가 대표 창업 지원 기관으로 국내 최장수 데모데이, '디데이' 진행, 입주 공간 제공, 성장프로그램 운영, 투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베이스캠프 입니다.

https://adsld.link/ohdq


[1] 리드 호프만은 창업자가 Infinite Learner인지 본다. 출저: https://www.linkedin.com/pulse/rules-live-infinite-learners-reid-hoffman/

[2] 브라이언 체스키는 분야의 권위자를 찾아서 지식을 빠르게 배운다. 출저: https://www.youtube.com/watch?v=LBGfjt2g2i4

46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디스콰이엇
디스콰이엇

디캠프 오피스아워 보러가기: https://adsld.link/ohdq

박종한
박종한

최고의 창업자들이 Infinite Learner 라는 것에 매우 동의합니다!

별
별

와! 무지 앞에서 방향성 선정에 고민하고 있던 순간이었어요. 나이스 타이밍에 좋은 글과 정보감사해요!

David Bang
David Bang

드롭박스 창업자가 한 말이 떠오르네요 There is only one Silicon Valley. 창업가는 창업가가 많은 곳으로 가서 계속 배워야하나봅니다!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디스콰이엇과 진정성있는 PR 컨텐츠를 작성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storyteller-for-makers.framer.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