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스타트업에게 위협인가 기회인가?
어제 Syncly(@Joseph)가 AI 스타트업(Butternut AI, Playbook@고여은 , Justpaid)을 초청하여 OpenAI가 위협인지 기회인지, OpenAI의 멀티 모달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스타트업의 독자 모델 개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을 다루었습니다.
OpenAI, 스타트업에게 위협인가 기회인가?
OpenAI의 GPT는 아이폰 순간과 비슷하다. 스타트업들과 메이커들에게는 프로덕트를 만들기에 정말 좋은 기회이다. OpenAI는 수평적으로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베이스 모델을 만들고 있다. 반면 니치한 버티컬에 스타트업들이 가져갈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예전에 아마존이 수평적으로 확장하면서 커머스 경쟁자들을 다 제거할 것이라 우려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은 AI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에서 비슷하다.
사실 AI 스타트업이라는 것이 무의미해지고 있다. OpenAI,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 대기업들이 제너럴 모델을 만들기 위해 경쟁하면 할수록 AI 모델을 사용하는 가격은 낮아지고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발전할 것이고 현재 모든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처럼 모든 회사들이 AI를 사용하게 될 것 같다. 결국 스타트업은 AI랑 상관없이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어야 된다.
멀티 모달 활용
최근 ChatGPT가 여러 모달을 하나로 합친 것을 출시했다. 현재 스타트업들은 이런 멀티 모달을 활용해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재무에 능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복잡한 그래프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다. 생각보다 스타트업 창업가들 중 재무 설계와 관리에 미숙해 망하는 경우도 많다. ChatGPT의 data analysis 모달을 활용해 재무 백그라운드가 아니여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프를 그려주는 것을 만들어 차별화를 할 수도 있다. 이를 활용해 창업가들이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할지와 같은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Playbook의 경우에는 이미 Google의 vision API를 이미지 태깅에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 ChatGPT의 vision API를 붙여 성능 비교를 해봤다. ChatGPT의 API가 성능이 훨씬 좋았다.
맞춤형 모델 구축
자체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독자적인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 예를 들어 AWS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얼마나 저렴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모델을 만들 수도 있다. 산업마다 그 중요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보안이 최우선인 금융과 의료 분야에서는 특히나 독자적인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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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 라이너팀 발표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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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0 같은 제품을 보면 기술이 얼마나 exponential하게 발전하는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산업에서 쫓겨나는지. 깊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