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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박영진 ·

운동, AI 코칭이 가능할까?

우선 운동, 스포츠 활동을 디지털화 하기 위해 운동을 수치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미 많은 스포츠 과학자들이 관련 연구, 개발을 하고있고 또 많이 개발되어있습니다.


축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대표적인 예가 축구선수들이 유니폼 안에 착용하는 GPS라는 장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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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장비는 선수들의 뛴거리, 스프린트 횟수, 가속횟수 등등
여러 정보들을 알려주는 아주 유용한 장비입니다.
여기에서 나온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팀에 있는 피지컬 코치가 감독과 앞으로 있을 훈련 일정을 논의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과학적 장비와 데이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뢰하지 않고 사용도 하지 않는 팀이 있습니다.

간혹 사용하긴 하지만 수용하지 않는 감독님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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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변호사 시험도 합격하는 시대에 참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한편으론 이해가 되는 부분은 스포츠 활동을 아무리 정량화-분석 한다고 해도

한 이론에 불과하고 현재는 그 이론들을 증명해 나가는 시점이기도 하고,
스포츠의 모든 상황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AI시대가 왔어도 사람마다 너무 다른 신체, 운동능력, 경력’만’ 생각하더라도
AI 코칭은 쉽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저 스스로 ‘나도 너무 갇혀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끔 AI 코칭이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언젠가는 코치들과 고객들이 만족하는 AI 코칭은 꼭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처음부터 하나하나 밟아 나아가는 단계지만,

서로 다른 분야가 융합된 팀인 만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PMC 에서 저희 팀은 실제 운동+식단 코치와 AI를 접목시켜

이상지질혈증, 당뇨와 같은 대사증후군을 진단 받은 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덕트를 기획했습니다.


스포츠계에 15년 넘게 몸 담고 있는 오덕이로서 몇 글자 남겨봤습니다😄

많은 내용을 담아보려한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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