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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yeon Lee
Kanghyeon Lee ·

남의 집이 문을 닫았습니다.

남의집

단순한 공간대여 보다는 양질의 콘텐츠가 함께 제공되어 그 가치를 더하여 준다는 점에서 매력적

1년 전, 스타트업 서비스/프로덕트를 리뷰하는 계정에 남겼던 남의 집 서비스에 대한 코멘트이다.

공간에 가치를 부여하는 '남의 집' 서비스는 꽤나 인상 깊었고, 김성용 대표님의 연사로 참석한 Community Product Lounge (디스콰이엇 주관)에도 한달 전 쯤 참석해서 대표님을 멀리서 뵈었기 때문에 더 놀랐다.

친한 형이 주말에 한번 원데이 클래스 같은 거 참여해보려고 하는데 그런 거 모여 있는 앱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문토, 소모임 등의 서비스와 함께 '남의 집'을 추천해주었고 겸사겸사 오랜만에 사이트를 들어갔다가 종료 소식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남의 집 둘러보기에 아무것도 뜨지 않길래, 서버 오류인가 싶었다. 공지사항에 들어가서야 남의 집 서비스가 문을 닫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의 집 서비스.png

남의 이야기 같지 않던 남의 집 이야기

나도 불과 두 달 전에, 팀의 해체를 경험했기 때문에 남일 같지 않게 느껴졌다. 내부 사정은 알 수 없지만, 과정에서 힘든 결정들로 분투했을 것이다. 응원하던 서비스였기 때문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들의 도전이 귀한 유산이 되도록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더 쉽지 않다.

남의 집이 남겼던 발자취와 인사이트들이 휘발되지 않고, 비슷한 도전을 하는 이들에게 좋은 양분이 되었으면 좋겠다. 5년이란 긴 도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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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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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Bang
David Bang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