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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

AI 시대에 생각해 보면 좋을 질문

최근 Generative AI가 정말 핫한데요. 이 과정에서 생각해보면 좋을 질문을 발견해서 가져왔습니다. 출처는 Benedict's newsletter 12.14일 메일이에요.

what are domains that are deep enough that machines can find or create things that people could never see, but narrow enough that we can tell a machine what to look for?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의역해 보자면..

AI는 사람들이 절대 볼 수 없는 것을 찾거나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발전했지만, 여전히 우리가 AI에게 찾으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narrow한 분야는 무엇일까?


Generative AI는 데이터의 패턴 인식 및 분석에 뛰어납니다. 그래서 특정 분야/장르의 비슷한 것들을 계속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것을 변화가 필요한 '적정 시기'에 내놓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인간이 Generative AI나 다른 AI 툴을 '완전히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한다면 그 잠재력은 어마무시하게 클 것 같아요. 근데 어떤 분야에서 이 잠재력이 가장 극대화 될까요?

답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살아서 너무 재밌고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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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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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종석

IT, 의료, 핼스 등 거의 대부분 분야에 적용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이 탄생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어서 너무 좋지만 반대로 그만큼 빠르게 도태되기 쉬운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아서 ㅎㅎㅎㅎ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데이터가 생기는 분야엔 모두 적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두 번째 문장에도 공감합니다. 각자 잘할 수 있는 분야를 1~2개 정해서 열심히 파고, 동시에 새로운 기술/문화를 잘 흡수해야 할 것 같아요.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Zero shot learning은 처음 알게 되었는데 논문도 읽어볼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운님 :)

Bandy Garnet
Bandy Garnet

최근 디자이너가 가상의 콜라보레이션을 컨셉으로 선보이고 이것을 상상의 협업 팝업을 만들었습니다. https://hypebeast.kr/2022/12/marco-simonetti-ai-generated-jacquemus-nike-pop-up-concept-info?utm_medium=social&utm_campaign=facebook_post&utm_source=Facebook&fbclid=IwAR1Boq-5ZTcIHpiqssxod2-jPNJziTv5J127aT3sgXwaR-3mdIOjtSVfdeM#Echobox=1672282761 완전히 새로운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우리가 진정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가? 창조는 대체로 기존의 것들이 기본이 되어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것을 보면, 또한 대다수가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기도 하고요. 디자인이라는 분야에서는 기존에 없던 것이라면 완전히 새로운 것인가? 심미적 유사성을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 AI 가 만들어낸 디자인은 그 창의성을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인가... 누구에게 카피라이트를 부여 할 수 있는 것인가... 등의 의문들이 마구 쏟아지고 있습니다. AI 는 분명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던, 할 수 없는 일이던 정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기에 단기간에는 새로운 아이데이션을 위한 도구, 디자이너의 의도에 맞는 그 무엇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도구로 충분한 일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스스로 그것들을 만들어 내거나 또 더 더 나아가서는 그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기획, 디자인, 제조, 프로그래밍을 모두 아우르는 상황도 상상할 수 있겠네요. 가령, AI 에게 신발을 만들어봐 라고 하면 인간의 판단도 들어가지 않은채 스스로 기획하고 최신 트랜디한 디자인 파일을 만든 후 적절한 소재를 고르고 이것을 로봇을 이용해 기계를 돌려서 신발이 만들어 지는 과정까지 모두 한번에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매우 짧은 시간안에 다음 시즌 신발 품평회를 열어볼 수 있을거구요. 인간은 분명 이렇게 AI를 컴퓨터, 프로그래밍, 제조머신을 통제하게끔 하려고 할테고 언젠가는 이루어 지리라 생각됩니다. 이 시점이 오면 인간은 또 다른 고민을 할 듯 한데, 어디까지 AI 가 통제할 수 있게 할 것인가... 분명 나쁜 결과를 가지고 올 것들이 있을테니 말이죠. 아무튼 AI 가 빠르게 진화하는 것을 체험하면서 느끼는 것은 굉장히 신기하면서도 무섭다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기대도 되지만 한켠으로는 씁쓸하다고나 할까... 인간의 존재에 대한 회의감...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말씀해 주신 내용들에 공감합니다 ㅎㅎ 미래에도 나만이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하게 되네요

박종한
박종한

와.. 폼 진짜 미쳤네요... 저는 2년 전쯤 Generative Design의 시대가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습니다. 학교에서 자동차'기술융합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던 저는 Computational Design에 관심이 많았어요. https://han-park.tistory.com/9

박종한
박종한

Garnet 님 기술과 디자인의 결합에 관심이 매우 많으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