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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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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피자 북클럽 자기소개
읽어야지 하고 사놓은 책들이 집에 15권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라지피자 북클럽에 참여하게 된 이요한입니다.
디스콰이엇에서 오퍼레이션을 맡고 있어요.
책 소개를 보고 혹해서 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읽고 싶은 챕터만 빠르게 읽고 넘기기도 해요. 소설 책이나 단편문학집은 앉아서 끊김없이 읽는게 쉬운데, 읽어야 겠다고 사둔 그릿, 죽음이란 무엇인가, 평균의 종말, 등등은 몇 챕터 읽지 않고 남겨뒀습니다. 맛있는건 나중에 먹는 편이라고 변명하고 싶네요!!
'사랑의 기술' 이라는 책을 침대 머리맡에 두고 매일 밤 읽었어요.
에리히 프롬의 책입니다. 생일 선물로 친구가 주길래 이런거 필요없다고 한번 거절했었어요.
그러나 이게 웬걸, 두 번은 읽었습니다. 평소에 철학책은 내용이 어려워서 잘 읽히지도 않을 뿐더러, 용어도 모르는 게 많고 문장도 복잡해서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이 책은 인상깊은 부분 마다 모서리를 접어가며 읽으니 책 두께가 두배가 되었어요.
사랑을 '잘 하기 위한' 기술에 대한 책이 아닙니다. 잘 이해하기 위한 기술에 대한 책이에요. 우리의 삶에 우리를 사랑해 줄, 우리가 사랑할 사람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는 책이에요. 그러나 두 번을 읽어도 어려운게 사실이에요. 사랑은 무엇일까요 여러분..
내가 읽지 않던 부류의 책, 혹은 좋아하는 부류의 책을 같이 읽고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요
좋아하는 책은 참 많은데, 항상 좋아하는 책만 읽고 살 수는 없잖아요.
익숙하지 않은 책도 한번 읽어보고 맛보고 싶어요. 그리고 같은 부분을 인상 깊게 읽은 사람들과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준비해 주신 만큼 저도 즐겁게 참여해 보도록 할게요!
라지피자 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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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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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 함께 독파하시죠! ㅎㅎ 사랑의 기술!! 진짜 좋은책 같더라고요 저도 꼭 읽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