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은 유망한 시장성만을 입증하는가..?
YC 영상 속 본인이 뛰어들 market에 경쟁자들이 다수 포진해있는 현상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는 Jared Friedman의 발언이 인상 깊었던 것 같다. 해당 시장에 뛰어든 경쟁 업체가 많다는 것은, 우리의 제품이 시장 내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기에는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해당 시장의 장기적인 market flow가 검증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방향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도였던 것 같다. 이 말을 듣고, 얼마 전 낭독했던 유사한 기사가 떠올랐다. 콴다가 자사 AI 수학 강사 개발에, OPEN AI의 API를 활용하지 않고, 자체 LLM을 제작해 활용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는데, 기사의 마지막 문단에 "OPEN AI 또한 AI 수학 강사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데, OPEN AI와 같은 거대규모 스타트업과 경쟁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어떠한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관한 콴다 CEO의 응답은 YC 영상과 같은 맥락에서 AI 수학 튜터 영역의 시장성이 검증되었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하려한다라는 취지로 "오히려 좋은데?"라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몇 일 전,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유튜브 BZCF라는 채널 속 "경쟁은 패자들을 위한 것"아라는 영상 속 PAYAPL 창업자 피터틸은 약간 취지가 다를 수 있는 말을 이어나간다. "경쟁은 루저들이나 하는 짓이다"라는 주장이다. YC 영상 속 내용과 정반대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역사상 훌륭한 기업들은 타 기업과 성장 방식에서도 차별화가 있었으며, 경쟁없이 모두 독점을 과정을 거쳤다. "라는 발언을 하며, 성공적인 기업을 일구기 위해선, 강력한 혁신으로 시장에서 경쟁자를 배제시켜 사실상 독점의 지위에 오를 수 있어야 한다라는 뜻으로 해석했다.
두 명사의 발언을 종합해 의견을 재구성해 보았다. 2020년대는 2000년대에 비해 창업에 관한 열기가 굉장히 뜨거워진만큼, 당시 예전의 검색 시장처럼, 유망한 동시에 아직 사람들이 진입하지 않은 시장은 존재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장래에 유망해 보이는 시장에는 경쟁자들이 몰려드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시장을 우선 분석한 후, 타 경쟁 업체들과의 강력한 차별화 포인트를 고안해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에 오르기 위한 여러 전략을 우리들이 구상해 나가는 업무를 우리가 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또, 이러한 격차의 배경은 기술, 브랜드, 시스템 등 다방면에서 나타날 수 있기에, 스스로 더 많은 연구와 공부가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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