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코치는 고객 스스로의 힘을 온전히 믿어줍니다.
이 글은 코칭 비즈니스 레터에서 발행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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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코치님은 진로 고민을 하던 도중 한 코치님의 문제 해결 과정에 매료되어 코칭에 입문했어요. 외국계 이직을 준비했던 과거 경험을 살려 비슷한 상황에 있는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코치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즈니스 마인드와 글쓰기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요. 코칭 서비스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고객에게 와닿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 능력과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글쓰기 능력이 키(Key)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코칭 산업은 삶의 질이 올라갈수록 정신적인 것에 더 투자를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코치가 고객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코치가 계속 도와주려고 하기보다는 고객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온전히 믿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 유쾌한 성장을 함께, 커리어 코치 양양
코칭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코치님의 여정과 스토리가 궁금해요.
저는 2013년도에 처음 코칭이라는 걸 알게 됐고요. 계기는 블로그 글을 통해서 한 코치님을 알게 됐어요. 이전까지는 코칭이 무엇인지도 모르다가 그분에게 코칭을 받으면서 '이건 내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코칭에 입문을 하게 됐습니다.
Q. 사람을 통해서 입문하시게 된 거네요. 어떤 점이 제일 매력으로 다가오셨어요?
그분이 굉장히 글을 잘 쓰셨는데 어떤 문제 상황이 있었을 때 그것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 굉장히 매력적이더라고요. 본인과 고객분들의 문제를 해결한 그런 사례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 글들을 보다 보니까 '이 코치님한테 코칭을 받으면 내 문제도 해결이 될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당시에 진로 쪽에 굉장히 고민이 많았는데 코치님이 관점을 조금 전환해 주신 게 있었고 그 이후로는 그 글귀나 말들을 계속 되새기면서 나갔던 것 같아요.
코칭 고객, 전문 분야를 정하실 때 어떤 기준으로 정하셨나요?
처음에는 주제를 정하지 않고 일단 시작했던 것 같아요. 버디 코칭을 하면서 정말 기회 닿는 대로 코칭을 했었죠. 그런데 맘 코칭, 워킹맘 코칭 같이 제가 경험해보지 않은 영역에 대한 코칭은 조금 어렵게도 느껴지고 제 관심도도 조금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관심 있는 쪽은 어느 쪽일까'를 생각하다 보니까 '과거의 나와 관련된 쪽으로 가야겠다'해서 커리어 쪽으로 가야겠다고 정할 수 있었어요.
커리어도 CEO 코칭이나 임원, 팀장 코칭 굉장히 많을 텐데 그 분야보다는 제가 겪었던 2~30대 커리어 코칭, 2~30대 중에서 이직 같은 회사 관련한 고민이 있거나, 프리랜서나 1인 기업으로 일을 하면서 여러 가지 고민이 있을 때 찾을 수 있는 코치로 해야겠다고 구체적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코칭 외에 다른 직업을 가진 경험이 있다면,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저는 지금까지 계속 일반 회사에서 근무를 했거든요. 그런데 방향을 교육 쪽으로 전환하려고 하고 있어요. 학생분이 SQL를 배운다든지 아니면 디자인이나 UX/UI 분야에 관심이 있을 때 '근본적으로 왜 이걸 배우고 싶어 하는지, 이걸 배우면 삶에서 어떤 부분이 긍정적으로 바뀔 것 같은지'에 대해 코칭을 접목했던 경우도 있어요. 코칭 30분 멘토링 30분 이렇게 제안을 한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고객이 새롭게 경험을 하는 것 같아요. '내가 지금 코딩을 배우려고 하는 이유가 결국에는 어떤 것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거구나' 이런 식으로요.
브런치에 데이터 분석 관련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 글을 보고 인스타로 타고 들어와서 코칭 신청을 해주신 적도 있거든요. 다른 주제의 글을 올렸을 때 '코칭을 받으면 데이터 분석 관련 질문에 대한 답을 받을 수 있나요?' 이런 식으로 메시지를 받아본 적이 있어요. 그럴 때는 제가 역으로 제안을 드려요. 멘토링 30분, 코칭 30분 이렇게.
Q. 다양한 주제로 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네 최대한 많이 퍼뜨려놔야 되는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 말고도 브런치나 블로그 특히 글을 잘 써야 되는 것 같더라고요.
코칭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저는 코치가 고객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계속 도와주려고 하기보다는 고객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온전히 믿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제가 코칭 테크놀로지라는 과정을 들었는데 거기서 '핵심 가치 찾기 코칭'이라는 게 있었거든요. 그게 거의 모든 코칭의 근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치를 인식하고 있어야 삶에서 힘들 때 '지금 어떤 가치가 지켜지지 않아서 힘든 것일까'를 스스로 알 수 있는 것 같아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근본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양양 코치님 핵심 가치로 다양성이 있는데 코칭을 하시는 데 있어서 다양성이 어떻게 반영되나요?
저는 더 상위 자격을 취득하면 외국인 분들을 대상으로 코칭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경계가 없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서요. 한동대학교에서 연결을 해주는 게 있어서 외국인 학생 코칭을 한 적도 있거든요.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고객의 의지가 굉장히 중요하구나'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중요한 게 '너무 주변 코치들이 하는 것처럼 따라 할 필요는 없다'라는 것. 자동적으로 물이 드는데 예를 들어서 'KAC 정도면 시간당 얼마는 받아야지' 이런 게 있어요. 제 코치님은 저한테 가격을 너무 낮추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무료 코칭도 최대한 하지 말고 못해도 커피라도 팔아라, 장기전으로 봐야 한다'라는 말씀을 해 주셔서 이분 계정을 많이 보고 있어요.
미리보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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