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의 나와 밖에서의 나를 분리하기
안녕하세요! ‘두잉’의 장수현입니다 😇
오늘은 어쩌다가 두잉을 만들 결심을 하게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회사를 들어가게 된 나
저는 첫회사부터 스타트업을 선택했어요.
전 대학생때부터 창업에 관심이 있었거든요. 솔직히 무턱대고 일을 벌일 수는 없으니까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알고 싶었어요. 역시 경험하려면 직접 들어가보는 수 밖에 없잖아요? 마침 전 컴퓨터를 전공한 참이라 무난히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었어요!!😁
회사를 들어가고 나서는 잠깐 창업에 대한 욕구가 식었어요. 회사에서 생겨나는 무수한 일들이 그 외적인 일들에 대한 생각을 접어두게 했거든요..
회사 일과 개발일에 집중하다보면 하루가 다가서 퇴근 후에 무언가를 시도하는게 너무나도 힘들었어요. 그렇게 개발자로써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좋은 기회로 이직을 몇번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대책없지만, 여러 회사를 짧은 시간에 많이 경험해본 것이 너무 좋았어요.
직장인이 되었지만 계속해서 아른거리는 '내' 창업
어느 정도 정신없는 회사 생활에 적응하고 나니까 다시 창업에 대한 욕구가 들기 시작했어요. 제가 창업을 하고 싶은 이유는 간단해요. 고객에게 제공할 제품을 온전히 제가 만들고 싶다는 것인데요.
한 사람의 개발자로써, 회사에 들어간다는 것은 이미 기반이 다져진 곳에 끼워지는 거나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 좀 더 아무것도 없는 황폐한 무언가에서 나만의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더라구요. 물론 회사에서도 본인의 꿈을 펼쳐볼 수 있지 않느냐라는 말을 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당시에 회사에서의 나와 밖에서의 나를 분리하고도 싶었기에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자는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회사에서의 나 vs 회사 밖에서의 나
뭔가 번아웃이 왔던거 같기도 해요. (그렇다기엔 너무 짧은 시간의 경력이지만서도 ㅎㅎ..)
직무가 서버 개발이여선지, 스타트업 종사자라 그런건지 일주일 풀 야근을 할때도 있었거든요. 재택을 하는 회사도 있었는데, 노트북을 집으로 가지고 가는 이상 집이 회사가 되는 기분이더라구요.
스스로를 리프레쉬할 무언가가 강력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취준생이던 대학 동기 친구에게 빨리 아무 아이디어나 뱉어봐!! 우리 사이드 프젝 하자😊 라고 꼬셨던 기억이 있네요.
직장인이 된 이상, 회사에게 바라게 되는 무언가가 각자에게 꼭 있을거예요. 그런 불만사항이 계속해서 쌓이는 상황에서 하루종일 회사일만 생각하니까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회사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려고 노력하게 된것 같습니다. 물론 사이드 프로젝트 말고도 취미생활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머리아픈 무언가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는 일들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같이 공유해봐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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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걸음으로 스타트업을 선택하신 것부터 이후 행보까지... 굉장히 능동적이고 활동적이신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앗 댓글 감사합니다 ;) 가만히 있는 걸 못하는 편인거 같아요! 재완님 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