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Challenge 8

Maker Challenge 8

디스콰이엇 메이커 챌린지 8

공개 15 멤버

가이드라인

["모집 기간 : 03/22 ~ 03/31 21:00 (인터뷰 일정 별도 안내)","보증금 8만원, 매주 메이커 로그 1건 이상 작성 시 2만원 씩 환급됩니다!","선발 안내 : 04/07","04/10 ~ 05/07 까지 매주 1편 이상 메이커 로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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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미팅 준비를 위한 체크리스트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가장 처음으로 갖게 되는 킥오프 미팅.

킥오프 미팅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단계로써 이와 관련된 구성원들에게 프로덕트의 비전과 목표를 소개하고 한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프로젝트 관련자들과 첫 소통하는 자라이기 때문에 서로간의 친밀도를 높이며 모두가 공감하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킥오프는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이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며 오늘은 킥오프때 있어야 하는 내용들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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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준비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젝트 진행 을 위한 참여자 목록을 확정하고 미팅 칠시와 소요시간을 합의합니다. 또한 미팅 내용을 기록할 사람을 지정하여 미팅 내용을 기록하여 미처 킥오프 미팅 때 참여하지 못하거나 추후의 참여하게 되는 사람들도 동일한 내용을 공유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프로젝트 개요 및 배경 설명

이 프로젝트가 왜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배경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관련자들은 어떠한 이유로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지 알게 되면서 대략적으로 어떠한 수준의 과업이 올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목표 공유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것을 이루고 싶은지에 대한 목표 공유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소개합니다.


주요 과업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범위를 말하는 것으로 시작 전 어느정도 까지의 개발을 진행할 것인지를 소개하며 이번 프로덕트의 완성 단계를 협의합니다.

해당 과업들을 어떤 팀이, 어떤 담당자가 하게 될 것인지를 기록합니다.


운영계획

구체적으로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점검합니다.

시작, 진행, 종료까지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소개합니다.

이미지출처 : asana



레퍼런스

지난 결과물이나 타 프로젝트 등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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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는 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끼는 시간입니다.

위의 내용은 옵션이 아닌 필수적인 것들로, 만약 킥오프 미팅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위의 내용이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 또한 성공적인 킥오프 미팅을 위해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자료를 준비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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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완

최재완

우리는 얼마나 어떻게 로그를 남겼나? - '메이커 챌린지 8' 후기를 겸한 간단한 정량적 요약분석

4월 10일(15주차)부터 시작한 메이커 챌린지가 오늘을 끝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열심히 참여하면서 디스콰이엇 생태계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간 멤버분들의 글 기록을 모아서 간단한 요약 분석을 진행해봤습니다.

  • 분석 도구 : Microsoft Power BI
  • 분석 일자 : 2023년 5월 7일(일) 오전
  • 분석 대상 : Maker Challenge 8 | Disquiet* 의 메이커 로그
  • 운영자이신 @이요한 님과 클럽 공지 게시물은 집계에서 제외했습니다.
  • 5월 7일(일) 게시물은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추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분석 과정에서 '본문 글자 수'는 공백과 특수문자가 포함되었습니다.


본 대시보드는 여기에서 라이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대시보드는 반응형으로 제작되어 여러 가지를 많이 눌러보시면 그에 따라 실시간 반응합니다. 오류사항이나 개선 아이디어는 언제든지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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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BI Report

Report powered by Power BI

https://app.powerbi.com/view?r=eyJrIjoiNzY2YzY2YTEtZTgwZC00ODg3LTg3YWQtYjIzNDQ5MDYxMWY4IiwidCI6IjhlYWM5Y2MxLWZkMWMtNDA1Yy05ZGFlLWEwNDRkYTQ5OTBlZiJ9&pageName=ReportSection



4주간의 챌린지 기간 동안

13명이 참가해서 53개의 메이커로그가 작성되었습니다.

이것은 평균으로 계산시 1인당 4개, 1일당 2.3개로 계산됩니다.


모든 메이커로그는 613개의 'Upvote'와 441개의 '반응하기'의 리액션을 얻었는데 로그당 평균 upvote는 12개, 반응하기는 8개로 집계되었습니다.


14주차는 챌린지 개시 전인 0주차로 6개의 자기소개 메이커로그가 작성되었고, 4주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메이커로그가 지속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이 썼는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최재완 님이 8개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해서 가장 많은 게시를 했고, 그 뒤를 이어서 @공호랑 konghorang @박종화 @이현석 @임석신 님이 5개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했습니다.


클럽에서 작성한 총 본문 글자 수는 11만 9천여개로 로그당 평균 2천 2백개, 1인당 평균 9천 2백개가 사용되었습니다.

글자 수 사용량 Top3 메이커로그는


우리의 메이커로그는 얼마나 반응을 얻었는가?

리액션을 목적으로 로그를 남기진 않았지만 독자가 있는 글이라면 독자의 반응을 성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iew 수는 수집이 어려워 upvote와 반응하기를 집계하였습니다.

리액션 = upvote + 반응하기

누적 기준 가장 많은 리액션을 받은 메이커는 @Mate 김현준 님이 174개로 1위를 차지했고, @박종화 님이 112개로 2위 @최재완 님이 11개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성과를 만들기 위해 리소스의 분배를 고려하는 과정을 '전략'이라고 한다면 글자 수는 하나의 리소스로 볼 수 있고, 한 개의 리액션을 얻기 위해 사용된 글자 수의 분석은 얼마나 전략적이었는지를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가정하고 사용한 글자 수를 리액션의 수로 나눠서 집계해 보았습니다.

  • @박종한 님이 1 리액션을 획득하기 위해 28 글자를 사용했고,
  • @Mate 김현준 님은 48 글자
  • @HongKiSong 님이 54글자를 사용했습니다.
  • 가장 많은 메이커로그를 남겼던 @최재완 님은 1 리액션을 얻기 위해 175개 글자를 사용해서 @박종한 님에 비해서 6배의 비효율을 나타냈습니다 (라고 해석해봤지만 이것을 절대적인 인과관계로 볼 순 없겠죠 ^^)


클럽 운영해주신 @이요한 @박종한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나머지 멤버 분들도 소중한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2가지의 목표를 갖고 클럽에 참여했는데, 나름대로는 달성한 것 같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1주일에 1개 이상의 글을 써서 글쓰는 습관을 갖는다.
  • 네트워킹 참석으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는다.


계속해서 공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메이커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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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BI Report

Report powered by Power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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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신

임석신

감기에 걸리면 안되는 이유... 절. 대.




이번 주 유행하고 있는 계절독감에 걸렸습니다


원래라면 데모를 업데이트해서 디콰 여러분들께 체험 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질 예정이었는데 이번 주 내내 침대에서 누워 꼼짝을 못 했어요 ㅜㅜ


일도 못 하고 너무 억울한 나머지 감기나 기타 질병으로 인해 업무의 효율이 얼마나 저하될까 너무 궁금했습니다


역시 디콰분들께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구글링을 통해 간단히 논문을 발췌했습니다


Impact of cough and common cold on productivity, absenteeism, and daily life in the United States: ACHOO Survey

라는 이름의 논문인데요


놀랍게도!


감기 등으로 인해 업무의 생산성이 평균  26.4% 감소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엄청난 디버프죠 특히 인력이 부족하고 시간이 부족한 스타트업 에겐 26%의 생산성은 피부에 와 닿을 수 있습니다...


감기의 경우 평균적으로 5일 정도 지속된다 하니 5일 간 꾸준히 생산성의 저하라는 큰 디버프를 안고 간다 할 수 있습니다.


감기에 회복된다 하더라도 감소된 생산성을 만회하려면 많은 시간이 들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건강관리 또한 리스크 관리 대상에 포함되어야 할 지 모른다고 생각이드네요..


저는 얼른 회복해서 최대한 빨리 데모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감기...


절 .대 .걸 .리 .지 .마 .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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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박종화

Just In Case vs. Just In Time


성장을 위한 공부 방법

Just In Case vs. Just In Time


안녕하세요

스모어 박종화 입니다.


저는 요즘 업무에 필요한 인사이트의 양적 측면과 질적 측면에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업무 외적으로 복수의 스터디를 진행 중이며, 개인적으로도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제 리소스와 실무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일과가 끝난 뒤 사무실에 늦게까지 남아서, 혹은 주말에라도 자투리 시간을 내고 있습니다.


이때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을 주시는 분이 바로 COO 라운님인데요, 지난주에 라운님과 함께 공부와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얻어 오늘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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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님은 스모어의 창업과 함께 맨땅에 헤딩하듯이 많은 공부를 해 오셨고, 지금도 저에게 귀감이 될 만큼 많이 공부하고 있어요. 그래서 라운님이 이미 참고하셨던 많은 책, 영상, 아티클, 팟캐스트 등을 저에게 공유해주시고 스터디 시간에 함께 토론도 하고 있습니다. 성장을 바라고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싶은 저에게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죠.


하지만 처음 수많은 자료를 공유받았을 때, 저는 기대가 되면서도 약간은 당황스러웠습니다. 이 많은 자료를 언제 다 읽어보고 공부할 수 있을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여쭤보았습니다. “라운님, 주신 자료들은 너무 감사한데 어떤 자료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혹시 라운님이 이전에 이 자료들을 공부하실 때의 기준이 있었나요?”


그때 라운임은 잠시 생각해보시겠다고 한 뒤, 그날 퇴근길에 함께 역으로 걸어가며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건네셨습니다.


“종화님, 제가 아까 종화님께 ‘공부합시다!’라고 외치며 많은 자료를 넘겨 드렸는데요, 돌이켜보니 저는 Just In Case로 생각해서 일단 최대한 많이 공유해 드린 것 같아요. 사실 공부에는 Just In Time도 필요한데 말이죠. 도요타의 Just In Time 전략 사례를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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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다음날 도요타의 전략을 찾아보았습니다.


토요타는 1950년대 생산성이 미국 업계의 1/8에 불과한 상황에서 감내하지 못할 정도의 차량 재고로 파산의 위기에 직면했는데, 이때 '필요한 것을,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만 생산하고 운반하는 구조, 즉 Just In Time 생산기법을 도입해 위기를 극복했다고 합니다. JIT를 통해 재고를 줄이고, 생산성을 올릴 수 있었고 생존의 위기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선도 메이커로 우뚝 서게 되었죠. 이는 곧 일본 제조업계를 상징하는 생산 기법으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를 통해 내가 찾고 라운님께 공유받으며 모은 수많은 자료 중 ‘지금 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들을 추려내어 공부해야겠다는 힌트를 얻었습니다. 지금 제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당장 다가오는 프로젝트를 위해서 필요한 공부는 무엇인지를 정리한 후에 제가 모아둔 자료들과 매칭해보니 각각의 시기와 단계에서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를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지금 프로젝트에서 필요하지 않거나, 지금 우리 회사나 사업과는 거리가 먼, 너무 거시적인 자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모두 미뤄두고 Just In Time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반드시 좋을지에 대해 의문이 들어 도요타의 케이스를 좀 더 깊게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힌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의 작은 마을들이 쓰나미에 잠기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때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마을들의 소식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죠. 토요타 공장은 당시 일본 남동부 지역에 몰려있어 단 3개 공장만이 피해를 보았을 뿐이었어요. 하지만 토요타의 글로벌 생산은 곧 전면 마비되었습니다. 동북부와 북관동 지역 등에 위치한 600개 부품 공급업체가 생산타격을 입었기 때문이죠. 자동차 한 대당 2만~3만 개의 부품이 필요한데 2~3%의 부품 부족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재고가 충분했다면 타격을 크게 줄일 수 있었지만, JIT 생산기법으로 핵심 부품의 재고는 눈 깜짝할 사이에 바닥을 드러냈고, 토요타는 차량 생산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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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제가 생각한 것을 두 가지입니다.

  1. JIT 방법으로 공부하다 보면, 그때그때 필요한 인사이트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어도 결국 후속적인 액션을 취하게 되는 모양이
  2. 후속적인 액션을 취할 시간과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는 JIT 공부 방법이 효과적이지만, 만약 그럴 여유와 시간이 없고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외부적인 요소가 발생할 경우라면, JIT 방법은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


결국 Just In Time과 Just In Case 공부의 밸런스를 맞춰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JIT로 공부하고,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JIC 방법으로 공부해두었던 인사이트들이 결국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기에 어느 하나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었죠. 결국 두 가지 공부 방법이 서로 시너지를 낼 때 가장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후 저는 저의 공부자료를 쌓아두는 지식창고 대시보드를 JIT과 JIC로 나누어 관리하며, 각각 격주로 라운님과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는 지금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공부했고, 이번 주는 지금 당장 실무에 적용할 수 없더라도 쌓아둘수록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스터디에서 논의해볼 예정입니다.


결국 뛰어난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슈팅과 패스 훈련'과,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체력단련' 둘 모두 절대 놓치지 않아야 하듯이, 업무에 대한 스킬과 근육을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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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태

임현태

Log_4.관점의 실패

스타트업은 자선단체가 아니다


"

스타트업은 사용자(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되지만

그렇다고 퍼주기만 하는 자선단체는 아니다.

"

이 문장이 짧지만 지난 1년간 스타트업에 있으면서 느낀 가장 큰 깨달음이다.

사실 이전에 광고회사에서 일할 때는 '우리 브랜드(광고주)를 어떻게 포장하고 어떻게 보여줘야 소비자에게 사랑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했었다. (매출과 관련해서는 나의 영역도 아니고 권한도 없었다.)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IT 서비스들을 보면서

나도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 스타트업으로 도전도 했다.


하지만 그 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왜 사용자가 더 편할 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 많은데도 그들이 하지 않은지..


기업 존재의 본질은 '영리 추구'.

그 누구도 반박하지 못할 명제이며 스타트업도 기업이다.

이 것이 그동안 내가 간과하고 있던(생각해볼 생각도 없었던) 관점이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걸 너무도 좋아하는 성향이라

뭔가 새로운 서비스가 보일 때마다 늘 써보면서 사용자의 입장에서(사용자에 빙의하는 것은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 '이건 왜 이렇게 해놨지?', '너무 생각없이 만들었네' 와 같은 생각을 종종 하곤 했었다.


그런데 이러한 생각을 완전히 뒤바꿔주는 계기가 있었다.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


이 전 회사는 동물병원 수의사와 보호자 간의 버티컬 메신저를 만드는 곳이었다.

Saas의 형태이고 초기 단계라 보호자는 모바일을 통해서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었지만 수의사는 웹을 통해서만 메시지가 온 것을 보고 답장을 해줄 수는 없었다.

보호자가 메시지를 보냈을 때 수의사가 바로 인지할 수 있으면 수의사의 답장도 빨라질 것이고 그럼 보호자의 만족도가 올라가서 리텐션이 올라가는 플라이휠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할 지에 대한 논의가 오고 갔었다.

이 때도 나는 사용자(수의사와 보호자 모두)에 빙의해서 생각했을 때 보호자가 메시지를 보낼 때마다 수의사에게 카톡으로 알림톡을 주는 것이 가장 좋고 간단한 방안이라고 생각했었다.(기술적으로도 바로 적용 가능할 정도의 기능이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서 대표님은 다른 고민을 하고 있었다.


"카톡 알림톡을 보낼 때 한 건에 0원인데 보통 동물병원 하루 환자가 0명이고 그 중에서 0명이 메시지를 보낸다고 했을 때......(중략)...우리가 받는 비용보다 나가는 비용이 훨씬 커서 무조건 손해가 날 것 같은데 이게 꼭 해야하는 걸까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단순히 기능 구현과 사용자의 편의성, 만족도보다 더 근원의 본질은 비즈니스적 임팩트라는 것을 그 때 깨달았다.

사실 다른 모든 조건을 고려했을 때는 안할 이유가 전혀 없었지만 생존 자체를 흔들 수 있는 비즈니스 리스크를 생각했을 때는 무조건 안하는 게(가능하다면 다른 더 좋은 방법을 찾는 게) 백 번 맞는 말이었다.

(이 기능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M/S를 올린다는 투자적 관점에서도 생각해봤지만 인풋 대비 예상되는 리스크가 더 치명적이라 기각되었고 결국엔 다른 대안을 찾아 실행했었다.)


비즈니스적 관점의 사고

정말 사용자를 위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회사가 생존해야 한다. 그래야 계속해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정말 좋은 서비스를 만드는 PM은 사용자를 우선시 하지만

모든 의사결정에서 비즈니스 임팩트를 항상 생각하고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지난 1년의 실패에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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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호랑 konghorang

공호랑 konghorang

AYMC 야망클럽 3개월차 회고록 & 솔직한 심정

AYMC 야망클럽은 2023년 2월 4일에 런칭을 했다.

이제 딱 3개월 차가 된. 그야말로 극극 초창기 중의 초창기 브랜드. ㅎㅎ


3개월 동안 어떤 걸 이뤄냈느냐 하면 딱히 내세울 게 없다.

팀이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에 풀타임으로 일하는 것은 나 혼자고

그마저도 실은 아직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소소한 알바들을 병행하고 있어서

일의 진척이 지지부진하기 그지 없다.


그리고 AYMC 야망클럽이야 세상에 선보인 게 3개월 전이라지만.

사실 이전에도 브랜드 런칭을 했었고... 뾰족하지 않았던 브랜드 메세지와 제품들을

리브랜딩(말하자면 피봇이랄까..) 해서 다시 런칭한 게 AYMC 야망클럽이기 때문에

초기에 준비해놨던 자본금도 많이 떨어져가고 있는 상태.


초조한 마음에 매출을 빨리 발생 시키고 싶으니 홍보비를 태워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제품 구색이 이렇게 부실한 상태에서 홍보비를 태우는 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얼마 남지 않은 자본금 안에서 무얼 먼저 선택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으로 속이 또 타들어간다.


쉽지 않은 걸 알고 있었지만, 역시나 생각보다 더 쉽지 않다.


나와 같이 특출난 재능이나 지능도 없고, 그렇다고 체력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인맥이나 자본금, 집안도 받쳐주지도 않는 어쩌면 평범보다도 못 한 사람이

야망을 가지고 그걸 유지해가고, 이루어 낸 다는 것은.


나와 같은 환경에서도, 아니 나보다 더 못 한 환경에서도, 더 멋지게 성공한 사람들도 많은데.

이것저것 핑곗거리를 찾고 역시 난 안돼 하면서 무기력한 염세주의에 빠져버리는 거

너무 구리고 멋 없어서 하고 싶지 않은데.


그래도 힘들긴 오지게 힘들고 외롭다.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야망을 꿈꾼다는 것은.


근데, 그러니까 더, 더더욱 이뤄내고 싶다.

반드시 이뤄야겠다는 모종의 사명감 같은 것도 든다.

나 같은 애가 야망을 이뤄내는 사례들이 많아져야 더 많은 사람들이

그냥 태어난 대로, 자족하면서 그저 그렇게 살아야 하나 보다 하지 않고

내가 이룰 수 있는 수준은 이 정도까지야 하며 지레 한계 짓지 않고

조금은 더 가치 있는 것들을 이뤄낼 수 있는 용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영향력을 나도 조금은 세상에 미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야망가들을 위한 브랜드부터 시작해서,

그들을 위한 플랫폼까지. 머리 속에 있는 모든 야망이 다 실현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중에 AYMC 야망클럽을 멋지게 성공시킨 내가

뒤를 돌아보며 아~ 이런 글도 썼었지 하는


아 그래 그 유명한 AYMC 야망클럽도

그렇게 힘들어하던 때가 있었어 하고 사람들이 찾는


성지글이 됐으면 좋겠다 이 회고록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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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이현석

어쩌다 보니 대표

꽤 그리고 생각보다 오랜기간 대표자로 있었다.

사실 창업을 하려고 한 이유는 단순 했다

회사에서 일하는것 만큼만 하면 창업해도 먹고는 살겠구나!


딱 저런 마음가짐으로 단순하게 창업을 시작하였고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도 안하고 아이템도 없이 초반에 시작했다.

아이템도 없이 무작정 스타트업 교육과정 들어가서 많은 지식을 쌓았고

나는 준비 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대표님이 아시다 싶이 무지에서 오는 근자감 이였다

아이템을 정하는 것도 팀빌딩을 하는 것도 사업을 운영해 보는것도 전부 처음이였기 때문에 아는만큼만 했던것 같다.


누군가에게 듣고, 물어보고 답을 찾으려고 했고

결국 누군가에게 들은 정보가 답이라 믿으면서 사업을 운영했다


나도 한때 직원이였던 적이 있었기에 내가 직원일때 바랬던것을 회사에 적용했지 대표자가 필요한 것들은 배재 한것 같다.


대표를 오랫동한 하면서 좋았던 건 꿈이라는 것을 꿀수 있다 ? 정도

딱히 급여를 많이 가져가지도 휴가를 많이 쓰지도 쉬는날을 많이 가지는 것도 아닌대 내 사업이기 때문에 많은 재미가 있었던것 같다.

이짤을 보면서 약간 슬펐던 이유는 나는 반대인것 같아서 ??

  1. 늦어서 뻐르게 출근하고
  2. 업무 진행 하고 물어보는 거에 대해 대답을 해야 하는데 잘 모르고
  3. 퇴근 할 때 내가 지금 퇴근을 하고 있는건 막차가 끊기기 전이라서지 어차피 집에서 일해야 하기때문에 가는?

나만 이런것인지 모르겠지만 ?


2018년부터 창업을 하면서 직원이 늘어도 보고 폐업도 하고 정말 많은 일을 겪었지만

다시 창업을 시작하는 이유는

이제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다.

폐업을 추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근4년만에 다시 예비 창업자로 돌아갔고

K-starup페이지를 보는 순간

뭘 어떻게 지원 해야 하는지, 팀빌딩, 아이템 구현 방법 등 정말 많은 것을알 수가 있었고 예비 창업 단계부터 효율적으로 움직일수가 있었다


물론 폐업을 결정할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대표자는 하나의 전문성보다는 많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운동선수의 경우 자신의 스킬을 연마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한다. 하지만 감독의 경우 해당 선수의 약한 부분을 강점으로 만들고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하고 전략을짜는 것처럼


직원은 1가지에 몰입을 해야 하고 대표는 다양한 것에 발을 담가 경험을 쌓아놓으면 더 좋지 않을까 ? 생각하게 된다.


어쩌다 보니 대표가 됬지만 나중에는 진정한 의미의 대표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나가야 겠다.

선수로 한번 뛰어보아서 그런지 지금은 판을 설계하는것이 더 재미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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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진

곽명진

스타트업 지원 10년차, 왜 스타트업 안하세요?

안녕하세요ㅎ

곽명진 입니다.


제가 14년 부터 스타트업 지원 업무를 하고 있었으니깐,

벌써 횟수로 따지면 딱 10년차 입니다.


진짜 초기 일할때는 디캠프, 마루180 몇 안되는 스타트업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업가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와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었는데

요즘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생태게에 잇는 것 같아요


심지어,, 요즘엔 스타트업도 너무 너무 많아진 것 같아요.

여러분 모두 응원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항상 물어보시는 질문이 있어요


"매니저님, 매니저님은 창업 안하세요?"

정말 많이 들었던 질문인데, 항상 질문의 답은...

"아...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에요

스타트업을 하기엔...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다 일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 하나하나 생각을 해본다면....

  • 내가 정말 잘 아는 시장이 있는가?

시장의 기회를 보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템이 좋고, 나쁘고에 따라서 도움을 잘 받고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실제 시장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이해관계자의 복잡한 이해관계로 어떻게 풀수 없는 시장 문제들도 있었구요, 실제 사업을 시작하면서 알지 못했던 규제를 알게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문제를 해결하다보니, 사업이 지체 되는 경우도 많이 보았구요... 내가 잘 아는 시장이 있는가? 이것이 첫 번째 조건 이었습니다.


  • 함께 할 수 있는 든든한 팀원들이 있나요?

스타트업을 하면서 혼자 하시는 분들은 정말 훌륭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함께 도전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팀원의 존재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진짜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스타트업에 있어서 팀원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역량도 매우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같은 한 팀으로써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인지?! 가 중요할 것 같아요... 창업을 안하는 두번째 이유는 당장 같이 뭔가 시도해볼 팀원들이 떠오르지 않는다?


  • 돈을 만들 수 있어요?, 경쟁자들을 이기고, 지속가능하게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도 엄청 힘들고 고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로덕트가 만들어지고, 실제 사업을 하는 건 훨~씬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소비자는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상품, 솔루션은 우리의 서비스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배가 고프지만, 내가 빵만 먹진 않는다!! 소비자의 선택지가 정말 많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소비자가 우리 서비스, 솔루션을 선택했을 때의 기회비용, 효과성 들이 타 서비스 보다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 굉장히 작은 규모에선 성장을 하겠지만 오래 가지 못해 성장은 둔화되고 정체 될지 모릅니다. 그래서 고민을 해야하는건 우리의 서비스가 타 서비스 대비 경쟁우위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경쟁우위를 확보했다 하면, 또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한 경쟁우위를 가지고 성장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재무적 비즈니스모델을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해요.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규모를 열심히 키우지만, 경쟁우위를 확보한 재무적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적자폭은 커지고.. 안정적인 영업현금 흐름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건 이재용 아저씨의 회계하라를 꼭 한번 봐보세요!)


  • 나는 보람을 어디서 얻는 사람인가?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소 다른 결을 가지고있어요.

흔희들 "기업가정신"이라고 부르는 결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스타트업을 하는데 큰 성취를 하는 것에 그다지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저로 인해 세상이 더 따듯해지길 바라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에요, 제가 직접 창업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여러분처럼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더욱 잘 하실 수 있게 도와 드리는게, 더욱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대표님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룰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오늘도 화이팅 하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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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태

임현태

Log_3.몰입의 실패

일에 몰입해 본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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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沒入)  

[명사]

1. 깊이 파고들거나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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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인생 영화 중 하나가 픽사의 '소울'인데요.

그 중에 주인공 조 가드너와 22가 우연히 무아지경에 빠진 사람들을 보는 씬이 종종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무언가에 푹 빠져서 시간이 흐른 것도 못 느끼고 어디론가 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영화의 표현을 빌리자면)

육체와 영혼 사이의 공간에 가 있다고 합니다. 무아지경의 세계, 즉 몰입의 순간들이죠.


사실 저는 평소에는 여기저기에 관심이 많아 좀 산만한 편이라 몰입의 순간을 자주 느끼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종종 그 몰입의 순간에 빠져들 때가 있습니다.

(안 한지 몇년 됐지만)가죽공예를 하면서 무언가 만들 때, (전자기기 덕후라서)새로운 전자기기나 제품의 모든 설정을 뜯어 볼 때, 그리고 아주 가끔 일을 할 때!


몰입 했을 때의 즐거움. 그리고 성장

평소에도 일을 대충한 적 없이 늘 최선을 다하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것과 몰입은 다른 것 같습니다.


최선과 열심은 '해야 하는 것이니까!'

몰입은 '그냥 그 순간이 너무 즐거워서!'


몰입은 그 순간이 너무 즐거워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단계인 것 같아요.

그리고 몰입이 끝나는 순간, 확실히 느껴지죠 내가 한 단계 성장했다는 것을.


나의 가장 최근 몰입의 순간은??

그런데 최근 몇년 동안 몰입의 순간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아하고 꿈꿔오던 광고기획의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몰입의 순간을 자주 느끼고

새벽까지 야근하고 주말 출근을 해도 시간이 금방 흐르고 늘 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느꼈는데

언제부터인가 성장이 정체되고 일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면서 몰입의 순간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이 있잖아요.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

이 말 처럼 몰입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있을지(아마 없을지도..) 몰라도 한 번 경험해보면 잊지 못하고 끊지 못하는 마약과도 같은 경험이란걸...

그래서 다시 한 번 몰입을 경험하기 위해서 나의 마음이 정체되어 있는 곳이 아닌 두근거리는 새로운 곳으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몰입의 실패

이전 메이커로그에서도 작성했지만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서비스에 대한 동경과 관심만 가지고 무턱대고 스타트업 씬에 도전했습니다.

늘 새로운 것에 거부감없이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IT 얼리어탑터로서 관심있고 좋아하는 분야이니까

다시 몰입의 순간을 경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죠.

하지만 몰입의 순간은 그리 쉽게 허락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처음 이직하고 몇달간은 잘 집중하지 못하고 몰입하지 못했을 때 그저 그동안 일 했던 환경이 너무 다르다 보니까 아직 적응하느라 그럴거다 합리화했지만

결국 1년 뒤 퇴사할 때까지 그 순간은 경험하지 못했습니다.(비슷하게 근접한 순간들은 몇번 있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환경이 다른건 그리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단지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라는 가벼운 생각도 문제였습니다.

취미로써 관심있고 즐기는 수준은 더 딥하게 파고들 정도의 좋아함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실수는 단지 관심있고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해보지도 않은 일을 몰입할 수 있다는 착각이었습니다.

보는 것과 해보는 명백히 다른 것이라는 걸 간과한거였죠.


몰입을 위한 다음 스텝.

스타트업에서 1년간 몸 담으면서 '프로덕트 매니저'와 '데이터 분석가'라는 직무에 더욱 관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전과 똑같은 실패를 답습하지 않고 싶어 퇴사 후 바로 이직을 준비하기 보다는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두가지 일을 모두 직접 경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약 3개월간은 부트캠프와 같은 교육을 들으면서 직접 서비스도 만들어보고 데이터도 분석해보는 프로젝트를 할 예정입니다.

정말 내가 좋아하고 몰입할 수 있는 일인지 '나'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똑같은 후회와 실패는 경험하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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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완

최재완

log 3. W17 회고 & W18 계획 - 신사업창업지원

17주차(4/24~30) 회고

감기와 발목부상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주간이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회복하고 이런 저런 마일스톤들을 만들어냈던 한 주였습니다.

🙏 지원사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청

지난 주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청 마감일이 있었고, 무사히 기한내 정상적으로 접수를 완료했습니다. 예비창업패키지 등에 비하면 지원규모가 절반이 채 안되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창업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창업에 중점을 두는 등 좋은 요소가 많이 있는 사업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신청 과정에서 어설프나마 사업계획서를 온전히 완성한 점은 스스로 좋게 평가하고 싶은 부분이었고, 또 지원사업 생태계를 간접적으로 공부해서 알게된 것도 수확이었습니다.

  • 창업에 필요한 자금과 시설의 도움이 필요한 창업가들
  • 창업을 지원하는 지원사업을 기획하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 창업을 지원하는 지원사업을 운영 및 시행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회사들
  • 창업을 지원하는 지원사업을 지원하는 창업가를 지원하는 컨설팅 회사들
  • 창업을 지원하는 지원사업에 합격했던 경험을 콘텐츠로 만드는 유튜버들
‘4월말 발표’라고 되어 있어서 이번 주 회고는 합격 또는 불합격을 소식으로 담으려고 했었는데 아직 발표 전이라 지원사업 경과에 대해서는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화목한 엑셀’ 진행 (4/25(화), 선릉)

첫 오프라인 클래스 ‘화목한 엑셀’을 진행했습니다. 규모나 진행에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참가자 분들도 만족스러워 하셨고 첫 출발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후 진행에 대해서 이런저런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18주차(5/1~7)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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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bom

사이드 프로젝트 아직도 해?(feat.링크잼)



안녕하세요 여러분

메이커로그 챌린지 8기도 어느덧 반이 넘어가고 벌써 세번째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챌린지를 지원했던 이유는 첫 PO를 하게 되며 겪었던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정리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려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전 글에는 온보딩 방법, PO가 갖춰야 하는 자세에 대한 글을 작성했고, 이번 세번째 글에서는 링크잼을 어떻게 운영할까에 대해 적어보려합니다.


2023년 2월 링크저장 서비스인 링크잼이라는 사이드프로젝트 베타버전을 오픈하고 새로운 팀원을 모아 정식버전을 위한 빌드업을 하고 있습니다.


*첫멤버 4명


베타버전에서는 프론트엔드1, 백엔드2, 그리고 저를 해서 총 4명이서 오픈했다면 이번 정식버전에는 프론트엔드 2명(+1예정), 백엔드 3명, 마케팅 1명, 기획/디자인 1명이 참여하게 되었고 모두 3년차 많게는 10년차의 경력자로 모였습니다.


단순히 포트폴리오나 이직용으로 프로덕트를 만드는게 아니라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고 지속적인 운영을 생각하고 있기에 어느정도의 경력자 분들로 모집을 하게 되었는데요. 경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이드프로젝트를 함께 한다는 것 만으로도 무엇을 만든다는 것에 진심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의 현재 베타버전 코어 기능은

1. 링크를 쉽고 빠르게 저장하되

2. 북마크의 폴더개념과 같이 링크잼이라는 카테고리를 스스로 만들어 링크를 정리합니다.

3. 그리고 각 링크들을 어떤 목적으로 저장 했는지를 알 수 있도록 메모 기능을 넣었습니다.


직장인을 타겟으로 하다 보니 업무 중에 항상 켜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PC 버전을 퍼스트로 하여 디자인 하였고 반응형을 지원하지만 아직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식 버전 오픈에는

1.디자인 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부분들을 반영하여 퀄리티를 높이고

2.구글 익스텐션 기능을 개발하여 구글의 북마크, 노션클립과 같이 사이트에 오지 않아도 확장프로그램에서 바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노션클립 화면



3.또한 잼박스를 나만 관리하는 것이 아닌 친구들을 초대하여 함께 잼박스를 관리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핀터레스트의 보드 친구추가 화면



4.다중 링크선택, 잼박스 머지 기능등 부가적인 추가 기능을 개발하여 전체적인 프로덕트의 퀄리티를 업시키고자 합니다.


이밖에도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지만, 이번 정식버전 오픈 때에는 크게 욕심 내어 미완성된 기능을 선보이기 보다 핵심기능을 잘 다진 다음 하나씩 하나씩 살을 붙여 나가려하고 있습니다.


*기획 노트 중 일부분


위의 네가지 기능만 확실히 잡아도 충분히 사용하기 편한 서비스가 될 것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가 이렇게 정식버전으로 오픈 할 서비스의 코어 기능들을 공유하는 이유는 우리가 어떤 목적을 갖고 어떤 단계를 거쳐서 해당 프로덕트를 완성시켰는지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공유하고 이를 공감하는 분들과 소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진짜 우리 서비스를 좋아해주고 함께 오픈을 기대하며 피드백을 해주시는 키퍼분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저희는 링크를 저장하는 저희의 사용자 분들을 키퍼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



내가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사이드프로젝트를 시작했듯이 우리 프로덕트를 함께 사용할 키퍼분들도 제품이 오픈되고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응원하는 그런 애정이 넘치는 프러덕트를 만들고 싶습니다

마치 카페 커뮤니티였던 무신사(무진장 신발 사랑해)가 한국 대표 패션브랜드가 된 것 처럼요


저희의 정식버전을 위한 첫 킥오프 오프라인 미팅은 5월 12일(금)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첫번째 킥오프를 위해 제가 준비하는 것들을 공유하며 이번 메이커 챌린지 8기를 잘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 +

마지막으로 구글 디자이너로 유명한 이상님의 사이드프로젝트 성공법을 공유합니다.

url thumbnail

구글 디자이너가 이야기 하는, 성공적인 사이드 프로젝트를 위한 세 가지 노하우!

디자이너 분들에게 평소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는, 어떻게 사이드 프로젝트를 잘 할 수 있는가입니다.디자이너로 짧지 않은 커리어를 이어오며 개인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이 바로 이 사이드 프로젝트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로고나 타이포그래피, 달력, 심지어...

https://youtu.be/6SWFjOjwZmc


  1. 좋아하는 것을 하라
  2. 생각보다 행동하라
  3. 꾸준히하라



링크잼

링크를 카테고리 별로 분류하여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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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김현준

🤔고3 (예비)창업가의 중간고사는 어떨까? (생각 정리 시간)

이번주 목,금(4/27,28)은 저희 학교의 중간고사 기간이었습니다.

가끔 만나뵈는 분들 중에서 "학업이랑 같이 하느라 힘드시겠어요" 와 같은 말씀을 해주시곤하는데, 학업 안합니다!!

또한 저는 현재(4/28일 기준) 회사 일 + 사이드 프로젝트를 병행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자기기, 시험지, 펜 외에는 아무것도 사용이 불가능한 시험시간에 저는 뭘할까요? 시험을 풀기엔 너무 몰라서 풀기도 어려운 과목도 있고, 시험 시간인 3교시 동안 모두 잘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제 시험지 사진과 함께 뭘 했는지 공유드려보겠습니다!

예전 기억으로 풀려고 시도해보았으나.. 답이 없더라구요😭 나중에 친구에게 풀이를 물어보니 확률과통계에서 처음 나오는 개념을 적용해야 풀 수 있다고...


📝제 시험지를 공개합니다

1,2번을 풀다가 포기한 뒤, 풀타임으로 Skrr에 몰두하게 된다면 어떤 것들을 할 수 있을지, 해야할지 등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어요.


정리해보자면

  • IR deck, IR 미팅, 콜드메일 등 투자 유치를 위한 액션
  • Co-Founder 분을 찾기 위한 디스콰이엇 글쓰기, 네트워킹 이벤트 참석, 해커톤 등 알아보기
  • CS - 아침에 1번 저녁에 1번 30분간 CS 타임 갖기
  • 유저 인터뷰
  • 그로스 액션 - ASO, 다양한 GTM, 카카오톡 친구톡 등 CRM
  • 프로덕트 개선 및 관리
  • 데이터 분석
  • 리텐션 측정 기준 정하기
  • 커피챗을 통해 내가 얻고자하는 인사이트를 가지신 대표님들 많이 만나기
  • 명함 제작, 사무실 구하기, 나의 한달 소비 계산 후 줄이기
  • 법인관련 정보 찾기 -> 설립


적은건 얼마 없지만 각 항목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3교시가 시험 시간으로 잡혀있는데, 학년, 전공에 따라 시험 갯수가 달라 자습시간도 있어요! 이때도 전자기기는 사용하지 못해서 강제적으로 책 읽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좋았네요 ㅋㅋ 이번엔 매쉬업엔젤스 심사역분께 받았던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을 읽었습니다! 다음 시험기간에도 어떤 책을 읽을지 미리 가져가야겠네요:)


작년에는 그 당시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고등학생 창업가에게 시험기간은 정말 기다려지고, 좋은 시간 같습니다.

수업도 안하기에, 학교가 일찍 끝나서 시간도 많이 남고요!


세상의 모든 고등학생 메이커분들 화이팅입니다🔥


S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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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완

최재완

스타트업 추천 영화, 드라마 (1탄)

창업, 스타트업, 기획, 프로덕트, 메이커, 혁신, 조직문화, 리더쉽 등의 키워드만 보이면 스크롤을 멈추시거나 클릭해보시는 분들이 보면 좋을 영화, 드라마를 추천해 봅니다.

  • 본 것을 추천하는거라 철저히 제 개인적 취향에 근거했습니다.
  • 기준도 불분명한데 보고 나면 왠지 피가 끓거나 가슴이 몽글몽글해지거나 한참을 멍하니 생각하게 하는 것들입니다.
  • 쓰다 보니 너무 길어서 다 못 쓰겠어서 일단 1탄으로 줄입니다.
  • 무작위로 열거한 것으로 순서에 의미는 없습니다.
  • 줄거리는 ChatGPT / wiki백과 / OTT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 2022 | 넷플릭스 and etc. | 1시즌 6에피소드
스웨덴의 젊은 IT 사업가와 그의 파트너들. 합법적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만들어 음악 산업계에 혁신적인 지각변동을 일으킨다. 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픽션 시리즈

아무 생각없이 틀었다가 훅 빠진 드라마입니다. 각기 다른 6명의 관점에서 ‘스포티파이’라는 거대한 프로덕트를 바라보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창업이라는게 얼마나 힘들고 그 과정에는 거대한 장벽이 수도 없이 만다는 것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내내 누가 옳은 것인가? 옳고 그름이 있는 것인가? 와 같은 고민을 끊임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다대다의 구도로 이야기가 펼쳐졌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특히 스포티파이의 유저이시라면 더욱 재미있게 보실 것 같습니다.



인턴

영화 | 2015 | 넷플릭스,왓챠,wavve,U+TV, SK텔레콤 멜론티비 and etc | 121분
이 영화는 70대의 남자 벤(로버트 드 니로)이 인턴으로 취업하게 되어 20대 초반의 여성 사장 조(앤 해서웨이)과 함께 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벤은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조를 도와주며, 조도 벤과의 교류를 통해 인생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스타트업에 합류하는 경력자 분들이 하나의 레퍼런스로 삼을만한 영화로 생각되서 추천합니다. 제가 영화 속 벤(로버트 드 니로)의 나이와 경력(그리고 외모)은 아니지만 스타트업에 시니어로 합류하는 시점에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스타트업에 들어가보기 전이다 보니 영화에서 그려지는 스타트업의 모습과 대표인 조의 모습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지만 막상 스타트업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꽤 현실에 가까워서 놀랬습니다. 영화 속 벤은 입사하면서 상당한 문화적 충격을 받지만 스스로 조금씩 다가가고 노력하면서 멋진 ‘조언자’의 역할을 하는 모습이 퍽 인상적이었습니다. 딸도 아니고 손녀딸에 가까울 대표에게도 항상 조심스레 의견을 표시하고 행동을 단정히 하지만 결국 회사와 대표의 가장 고마운 조력자가 되어 줍니다. 많은 경력자 분들이 스타트업에 합류하면 큰 충격을 받고 힘들어 합니다. 회사 역시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이 때 경력자분들이 ‘평가자’의 위치에 있을 때 갈등이 가장 심화된다고 생각합니다. 평가해서 잘잘못을 가리는 심판 역할보다는 조력자의 역할이 되어 보시기를 바라면서 추천합니다.



소셜네트워크

영화 | 2010 | Netflix, Watcha, wavve and etc | 120분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대학생인 마크는 친구와 함께 만든 '페이스매시'라는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대학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온라인 상에서 공유하는 '페이스북'이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창업하게 됩니다. 그러나 마크는 이를 위해 친구와 싸우고, 동료들과 갈등하며, 소속 대학의 학생들과 법적 분쟁을 겪으며 많은 고통을 겪게 됩니다. 결국 마크는 완성한 '페이스북'을 세계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미국의 IT 기업 중 하나로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이번에 다시 찾아보면서 인지하게 되었는데 벌써 10년도 더 된 영화군요. 더페이스북에서 페이스북으로 바뀐 사명은 이제는 ‘메타’가 되었구요. 이 영화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음악과 영상에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현재의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회상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데 긴장의 변화가 영화에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극 중 주커버그가 기인에 가까울 정도의 천재로 그려지다 보니 다소 현실감이 떨어지게 보이기는 하지만 기회를 발견했을 때 미친듯이 거기에 몰입해서 빨려 들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은 ‘나도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했었습니다. 2023년 한국에서는 노인정이라고 조롱받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은 과연 어떻게 될지도 궁금해지는 시점에 다시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운더

영화 | 2016 | Netflix and etc | 115분
'파운더'는 1950년대 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전통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인 맥도날드를 운영하는 맥도날드 형제를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이들은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스피드 및 프로세스 주도의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디어와 시스템을 훨씬 더 큰 규모로 발전시키고 싶은 레이 코크는 맥도날드 형제와 충돌하며, 결국 이들의 레스토랑을 인수하고 맥도날드의 브랜드를 전 세계로 널리 알리게 됩니다. 이를 통해 레이 코크는 '맥도날드의 창업자'라는 명성을 얻지만, 맥도날드 형제와의 갈등과 이후의 사건들로 인해 그의 인물성과 윤리적 가치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흥미진진한 영화인데 특히 백미는 맥도날드 형제가 소개하는 맥도날드의 첫 아이디어와 실현 과정입니다.

테니스코트에서 바닥에 주방을 그려 놓고 최적의 주방 시스템을 만드는 모습은 짧게 지나가지만 ‘아 저것이 시스템이고 운영이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햄버거를 하나 먹으려면 30분은 기본적으로 기다리고 주문하지 않은 음식이 나오는 것은 부지기수에 맛도 없는 것이 기본(default)이었던 시대에 패스트푸드를 만들어낸 것은 시스템이었습니다.

특히 물류나 운영 분야 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게 더욱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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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에 이어서 쓰려고 하는 것들

  • 행복을찾아서
  • 히든피겨스
  • 더 베어
  • 뉴스룸
  • 숨겨진 세상: 겨울왕국2 메이킹
  • 빌리언달러 코드
  • 머니볼
  • 이미테이션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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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받았는데 아직 못본 것들

  • 우린 폭망했다.
  • 빌리언달러 코드: 메이킹
  • 마이클조던: 더 라스트 댄스
  • 인사이드 빌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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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영화나 드라마가 인상적이셨나요?

댓글로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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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신

임석신

차무식씨, 감사합니다

어떤 대상이든 배울 수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다


경우에따라 스포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저번주, 저는 멘토로 반드시 삼고 싶었던 분께 오랫동안(거의 3개월) 구애활동을 거쳐 저녁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저의 질문 폭격과 가끔 대화가 오가다가 저에게 갑자기 "카지노"를 보는게 숙제라고 대뜸 말하셨습니다


어떻게든 멘토로 삼고 싶은 분과 한번 더 만나고 가까워 지기 위해 만남이 끝나자 마자 즉시 카지노를 시청했습니다.


어느정도 보자 왜 카지노를 보라고 하셨는지 확실히 와 닿았습니다. 차무식이란 캐릭터의 도덕성을 예외로하고 차무식은 완전히 이상적인 창업가, 사나이 그 자체 였고, 낭만이 가득한 위인이었습니다


배울점이 100가지는 될 것 같지만 글을 쓰기위해 3가지만 추려봤습니다.


여유있는 자세

극 중에서 차무식은 항상 상대방을 대함에 여유를 갖고 말합니다. 느슨하고 유연한 태도를 취해 항상 유리한 상황을 유도하는 그런 능력을 갖고 있는 듯 했습니다


기가막힌 의리

자기 사람이라면 끝까지 책임지려는 낭만있는 캐릭터 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를 거둬준 사람, 자신의 부하 직원 까지 성심성의껏 마음을 담아 케어 하는 모습이 정말 본받고 싶네요


크게 보는 시야

마지막으로 저의 멘토가 될 분이 '카지노'를 보라 하셨던 이유 중 가장 본질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극중에서 차무식은 딱히 자신이 못하는게 없습니다. 비범한 인물이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안되면 되게하라, 빨리" 라는 마인드셋이 차무식이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는 key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일을 처리할 때 관계를 생각하고 하나를 주고 하나를 가져올 수 있을만한 상황을 만들고 다음 단계 까지 생각하는 배포

사업을 함에 적을 최소화하고 주변 이해관계에도 양보해 신뢰를 얻는 신중함

사업을 확장함에 있어 과감한 투자, 관리


어느하나 거를 타선 없이 본 받고 싶은 점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지노를 숙제로 주며 가르침을 주고자 하신 멘토가 되실 분과 극중 캐릭터 차무식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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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3번째 메이커챌린지가 지났습니다

다음 마지막 4번째에는 제가 만들고 있는 full bodytracking 피팅룸의 개발과정과 될 수 있다면 시제품을 한번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ㅎㅎ

메이커 챌린지 여러분과 이 글을 읽어주신분들 오늘 하루 수고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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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박종화

'돌아볼 고', '손님 객'


안녕하세요 스모어 비즈리드 박종화입니다!

이번 주는 정말 바쁘면서도 즐거운 한 주 였어요.


이번 글에서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제가 느낀 점을 가벼운 회고 형식으로 적어볼까 합니다. 


최근 저는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그로스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제가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바로 고객과의 소통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객과의 터치포인트를 확보하고, 

어느 시점에, 어떤 메시지로, 어떤 목적으로 소통을 할지를 계속해서 실험하며

액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고객분들께서 저와 소통해주시고 다양한 의견도 주셔서,

요즘 매 순간을 ‘내가 이 고객이라면 어떤 니즈가 있을까?’ 고민하고 이 고민을

액션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는 것이란 단순히 어떤 문제가 있고, 이걸 해결하고 싶어!

정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 이 고객은 평소 어떤 습관을 갖고 있을까? 
  • 이 고객이 지금 당장 마법을 부려서 딱 한가지 소원을 현실화 할 수 있다면, 그 소원은 무엇일까? 
  • 이 고객은 1년 뒤, 5년 뒤, 10년 뒤의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그리고 있을까? 


등의 질문을 던지며 마치 배우가 연기를 위해 하나의 페르소나에 몰입하듯이,

저 또한 채팅 문의를 담당하는 10분, 인터뷰하는 1시간, 그 언제라도

고객과 소통할 때에는 이 고객의 페르소나에 몰입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퇴근길에 이런 생각이 떠올랐어요. 

도대체 고객이란 뭘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고객’이라고 검색하고 스크롤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발견했어요. 


고객의 한자가 ‘돌아볼 고’와 ‘손님 객’ 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여러분은 ‘고’ 자가 ‘돌아볼 고’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부끄럽지만 저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냥 찾아오는 손님이 아니라, 대상에 대해 한 번 돌아보고 오는 손님. 

그게 바로 고객의 의미더라고요. 


우리는 어떨 때 대상을 한번 더 돌아볼까요? 

무언가 아쉬워서 돌아볼 때도 있을 것이고,

마음에 들어서 한번 더 보고 싶기도 하겠죠. 


제가 정의하는 돌아보는 행위는 ‘기대’가 있을 때 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대상에 대해 기대가 있어야만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게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기대’는 어떨 때 생길까요?

조금 범위를 좁혀서 ‘사람이나 서비스에 대한 기대’ 라고 생각해본다면,


기대는 ‘신뢰’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나 서비스가 내 욕구를 한 번 충족시켜주었다는 사건만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그 대상이 자신의 욕구를 지속적으로 충족 시켜줄 것이다’

라는 신뢰가 있어야만 나타나는 행동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고객이란, 저라는 사람이나 스모어 서비스에 대해서

'한 번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켜줌을 넘어 미래에도 욕구를 충족시켜 주겠다'

는 신뢰를 갖고 그 대상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손님을 뜻합니다.


우리는 가끔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가치만 고려하다가 

이 고객에게 어떻게 ‘신뢰를 주지?’를 잊지 않나 싶어요. 

물론 저만 그런거일수도 있겠지만요..ㅎㅎ


가치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액션은 물론 매우 중요하지만,

심취하게 되면 일방향적인 소통의 위험이 분명 있다는 점을 최근에 느꼈어요. 


고객 인터뷰를 하다 보니, 저희 툴의 사용 경험에는 너무나 만족도가 높으시고, 

‘툴 뿐만이 아니라 제가 응대해드렸던 문의와 메일 하나하나까지도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좋은 경험을 했다’ 고 말씀해주신 고객분이 계셨는데요. 


그런데 다음 달에는 재결제를 하지 않겠다고 하셨어요. 


이유를 여쭤보니, MBTI 퀴즈 등의 마케팅 캠페인은 기획 부분이 너무 힘들고

리소스가 많이 드는 작업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기획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면 제작에서는 저희 서비스만큼 좋은 게 없지만

기획을 제로부터 하는 과정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때 저는 생각했죠. 


아무리 좋은 헬스장이 있더라도 운동하러 가는 것 자체가 귀찮고 하기 싫은 사람에게는 헬스장을 어필하는게 아니라 운동의 재미를 알려주고 홈트레이닝으로도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야 하듯이, 
우리 툴이 아무리 심리테스트를 잘 만들 수 있는 툴이더라도 더 가볍고 쉽고 만들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는 그에 맞는 해결책을 드려야 하는구나. 


해서 저는 더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아이디에이션 해드리고, 

참고하실 수 있는 다른 고객사분들의 제작 사례를 공유해드렸어요. 


그러자 고객분께서는 함께 논의 하던 중, 마침 가볍게 진행하고 싶었던 테스트가 있고 그 또한 저희 서비스로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셔서 기뻐하시고 제작해보시기로 하셨어요.


만약 제가 우리 툴의 기능과 가치 제안(특히 제가 강조하고 싶은 가치만)에만 몰두했다면, 고객이 저와 저희 서비스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일은 없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양방향 소통을 하며 저와 스모어라는 서비스가 고객을 돕기 위해 준비되어 있다는 ‘신뢰’를 드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고객분이 다시 한 번 저희를 돌아보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이번 주에 진행했던 감사했던 인터뷰들을 통해 이제야 ‘신뢰’를 주는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신뢰를 주기 위한 액션들에 대해서도 더 구체적으로 실험해볼 예정입니다. 


한 번의 가치를 통해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면, 

그 분에게 신뢰를 드려 다시 한 번, 두 번, 세 번 돌아보는 고객으로 만드는 것. 

이게 요즘 제가 하고 싶은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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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호랑 konghorang

공호랑 konghorang

야망은 힘듭니다. 되도록 가지지 마세요. 여러분


하지만 그럼에도 가지고 있다면, AYMC 야망클럽으로 오라 :)


안녕하세요 야망가 여러분. 공호랑입니다.

많은 분들이 AYMC 야망클럽이 '야망을 가져라'는 단순하고 공허한 프로파간다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오해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AYMC 야망클럽을 통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되려


야망을 가지지 마십시오. 야망은 꽤나 힘들고 외롭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애써 없애려 해도 야망을 포기할 수가 없다면...


기왕 가지는 거 돈을 위해서거나, 이기적인 성취를 위해서거나, 사람들이 명성이라고 부르는 덧없는 것들을 위해서가 아닌. 인간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얻기 위해서 가지십시오.

BE AMBITIOUS! not for money, not for selfish accomplishment, not for that evanescent thing which men call fame.  Be ambitious for attainment of all that a human ought to be.

  • 그 유명한 BE AMBITIOUS! 명언의 전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야망을 가지고 실행해나가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고 외로운 길 일테니 그런 외로운 야망가들끼리 모여,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지쳐서 포기하지 않도록 서로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봅시다. 하는 것이 더욱 정확합니다.


이런 AYMC 야망클럽의 브랜드 철학, 브랜드 비전은

'대표 야망가'로서의 저의 삶이 녹록치 않아왔고, 또 앞으로 갈 길도 가시밭길 구만리이며, 하루에도 수십번씩 '나는 도대체 왜 이렇게 유난스럽게 살까' 하며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저를 어떻게 해서든 정신차리게 채근하며 성장시키고 싶다는 마음에 기인합니다.


해서 AYMC 야망클럽의 비즈니스 모델은. 이러저러한 제 욕심들에 의해 어떤 측면에서 보면 조금 복잡해보이기도? 어떤 측면에서 보면 이러한 시도를 해보다니 역시 야망가답네!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1번 옷을 판매한다는 지난번에 소개드렸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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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가를 위한 '반팔 티셔츠 세트' 만들기 | Disquiet*

안녕하세요 야망가 여러분 :) AYMC 야망클럽의 공호랑입니다! 음.. 저는 현재 딱 IT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지는 않은데요.. (물론 추후에는 만들어갈 생각입니다만... ㅎㅎㅎ) AYMC 야망클럽의 본질은 '야망가를 위한 패션 브랜드' 임으로.. 제가 옷을 만들고 상품을 기획하는 과정을 한번 보여드리려 해요 ^^ 야망가...

https://disquiet.io/@yahhhhmang/makerlog/8362


오늘은 2번과 3번에 대해 좀 더 말씀을 드리자면.

먼저 2번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야망을 가진 것이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더 이상 힘겹지 않게, 세상 모두는 비웃을만치 큰 야망을 가지고 있어도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고 응원 받을 수 있는 '야망가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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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야망 : About AYMC

제가 "야망클럽을 만들어보자!" 하고 결심하게 된 동기는 여럿 있습니다만... 그래도 그 중 가장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것은,  야망을 가졌기 때문에 겪었던, 야망이 없었더라면 겪지 않을 수 있었던 수많은 평지풍파들과 (aka. 사서고생)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히며 마모 될 대로 마모 되어져 점점 작아지는 가능성, 그에 비해 점점 커지는 불안함, 과연 내가 그 야망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자기 의심 등등 꺾여야 할 이유가 꺾이지 않아야 할 이유보다 훨~~씬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야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야망을 가진 삶을 산다는 것은 솔직히 많이 외롭더군요.  워라벨과 소확행이 유행어인.. 해보기도 전에 안 될거야 하며 지레  모든 걸 포기해버리는 세대. 그 포기의 이유를 사회 구조적인 것 만을 핑계 삼아 염세적이고 비관적인 태도만 취하는 이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어느날 문득 제가 살던 좁디 좁은 세계에서는 야망을 가진 채로 외롭지 않게 사는 것은 불가능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보다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서, 또한 야망을 가지고 있으며 그 야망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들을 직접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야망을 가진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올해엔 전세계적인 불황이 닥친다고 하니.. 야망을 가진다고 무엇이 바뀌겠어? 너무 이상적인 얘기로 현실을 무시한 도전을 하는 거 아냐? 하는 의견들이 더욱 득세할 것으로도 보입니다.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 야망을 가진다는 것, 꺾이지 않는 다는 것은 아마 더 녹록치 않아지겠죠.   해서 저는 사실 야망을 추구하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굳이 "야망을 가져라"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야망클럽에서 말하는 Be Ambitious! 에는 단서가 붙습니다. 이건 나중에 또 얘기하기로 해요 ^^) 다만 저와 같이..  아무리 꺾으려 해도 도무지 꺾이지 않는 야망을 가졌다면, 야망클럽에서 그 힘듦과 외로움을 조금은 덜어가셨으면 합니다.  야망을 가진 또 다른 이들을 찾고, 지칠 땐 서로에게 힘과 응원을 보태주고, 그렇게 모두가 함께 각자의 야망에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면서 보다 더 단단하고 내실 있는, 바람직한 야망을 꿈꾸고 이뤄갈 수 있게 하는.  그런 브랜드와 커뮤니티로서 존재하고 싶습니다. 야망클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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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좀 더 개인사적인 콤플렉스에서 시작된건데...

사실 저는 제가 좀 더 재정적인 지원을 받았더라면, 다른 친구들처럼 학원에 과외에, 유학을 다녀올 수 있었더라면, 사업을 함에 있어서도 집안에서 좀 더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더라면 더 멋지고 큰 사람이 되어서 세상에 더욱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었을텐데.. 야망을 더 잘 이뤄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들이 온 마음에 가득가득 남아있거든요.

해서 옷으로 돈 벌고! 그걸 나와 같은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어려운 상황의 '야망가'들을 위해 쓰자! 수익금의 일부를 <야망지원금> 이라는 펀드로 만들어보자! 하는 게 세 번째 스텝의 동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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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6 플라이휠 2단계 : 수익을 야망가에 환원한다 : About AYMC

얼마전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재밌게 보셨나요? 가난한 집안의 국밥집 아들이 자신을 죽인 재벌집의 막내 손자로 태어나 복수를 펼친다는 색다른 구성에 끌려 저 또한 순식간에 16화를 몰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헌데 드라마의 중간, 어떤 에피소드가 제 심장의 정 중앙에 화살을 쏜 것처럼 날아와 꽂히더군요. 아직도 시큰시큰하게 상처가 남은 그 장면은 바로 주인공이 '국밥집 아들내미' 일 때, 수험 전날 본인의 아버지가 식료품을 훔치는 모습을 목격하곤 대학 입시를 치르는 대신 일당직 노동을 선택하게 되는 에피소드 였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학교 다니기 편하라며 기사 딸린 차를 제공받는 그 시점에 말이죠. 물론 저는 대학을 포기해야할 정도까지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사실 입학할 때 전액 장학금을 받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잘 모르겠긴 하겠습니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에 충분한 지원이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대학에 다니면서도 각종 아르바이트에 과제에 시험까지. 어떤 달은 하루 평균 2-3시간 밖에 잠을 이루지 못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전액장학금을 받았음에도, 생활비 대출을 끌어 써야하는 순간들이 있었기에 공부를 마친 이후에도 학자금 대출은 남아 있었고, 공부를 더 한다든지, 유학을 한다든지 하는 욕심은 언감생심 꿈도 꾸기 힘들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 대신 창업을 해서 큰 사업을 일궈봐야겠다는 결심도 바닥의 인생을 바꿔보려면 그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었죠. 그렇다고 부모님을 원망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격동의 사회 속 자신들의 능력의 범주 안에서 최선을 다해 애정을 주고 응원을 해주었던 부모님은 되려 원망의 대상이 되기보단 무한한 존경과 애정의 대상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타고난 성질이 꿈과 이상이 높고 발전에 대한 욕심이 있는터라 조금 더 탄탄한 기반이, 그렇게 많은 것을 받지는 않아도 되니 내 노력이 없이도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정도만치의 환경이 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짙게 남아있습니다. "더욱더 어려운 환경에 있었던 사람들도 독하게 해서 원하는 것을 이뤄낸 사람도 많아. 굳은 의지만 있다면 원하는 대로 공부도 더 할 수 있고, 성공도 이룰 수 있어" 하고 말할 수는 있겠습니다. 다만, 제가 겪어본 바로는 그 굳은 의지라는 것이 독한 마음이 심지어 남보다 조금은 더 강한 야망을 갖고 태어났다 생각하는 저 조차도 가지기 쉽지 않은 것이더군요. 의지할 데가 없으니 내 손으로 야망을 이뤄낼거야 하며 열심히 고군분투 하다가도, 지치고 힘들때면 이번 생은 아무래도 원하는 것을 이뤄내기는 힘들 것 같다는 부정적인 마음이 더 쉽게 자리잡습니다. 가끔은 밑빠진 독에 물만 부어대는 것 같거든요. 하지만 다행이도 (?) 저는 문제가 있으면 한번 해결을 해보자 하고 나서는 편이긴 합니다. 이거 왜 안돼? 이런 마인드로 세상을 살아가는 편이라고나 할까요? 해서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해결책을 만들어봐야할까, 그 해결책을 위해 나는 어떤 능력을 쌓으며 발휘해야할까 많은 고민을 거듭했습니다.그런 고민의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AYMC의 패션 브랜드입니다. AYMC는 옷을 판매하고 그 수익의 일부를 <야망지원금>이라는 이름의 기부 펀드를 조성하여 야망가들의 여러 활동에 힘을 보태려 합니다. 물론 브랜드의 초기 단계에서는 큰 규모의 펀드를 구성하기는 어렵겠죠. 브랜드의 인지도가 쌓이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할테고,그 와중에 수 많은 고비들이 있을 것이며, 되려 야망을 지원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이상으로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해서 지금 당장 AYMC 매출, 또는 수익의 고정적인 몇 퍼센트를 <야망지원금> 펀드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은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당장에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설사 적자를 보는 때가 있더라도 펀드 조성에는 만전을 기할 것이며 가능하다면 이런 AYMC의 이념과 철학에공감하는 이들을 모아보려 합니다. (야망 Support Fund의 활용처와 방안은 다음편에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작년 9월. 1985년부터 옷을 판매하면서 그 수익의 1%를 환경을 보호하는데 꾸준히 기부해왔던, 근데 그것도 모자랐던지"The earth is our only shareholder. (지구가 파타고니아의 유일한 주주입니다.)"라며 총 4조원이 넘는 회사 지분의 100%를 환경보호관련 비영리 단체에 기부한 파타고니아의 이본쉬나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You do what you do. 내가 하는 행동이나 말이 아닌, 내가 하는 행동이야 말로 바로 나 자신이다.""선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이 있는 데도 하지 않는 다면, 악한 것과 다름 없다." AYMC는 파타고니아와 같은 브랜드가 되기 위한 행동을 시작합니다. 이본쉬나드 회장님의 브랜드 운영철학의 많은 부분을 배우고 따라하며 '선한 야망'을 이뤄가는데 필요한 기회와 능력을 끊임없이 발굴해 나가면서요. 그것이야 말로 AYMC의 확실한 정체성이 될 것이라 믿으며.쉽지 않은 길에 들어선 것 만은 확실해 보입니다만 올바르다고 믿는 가치를 지키겠다는 야망, 그런 야망이 있다면 운도 어느샌가엔  제 편을 들어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 그리고 여러분의 멋진 야망을 위해 AYMC 에 여러 행운이 깃들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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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이 커뮤니티를 만들고 수익의 일부를 야망가들을 위해 지원하는 과정에 저는 좀 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보고 싶어졌어요.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좀 더 투명하게 운영의 방향성에 참여할 수 있고 그 보상의 시스템도 보다 혁신적으로 구축해볼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커뮤니티 시스템, 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화 된 자율 조직)를 통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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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7 플라이휠 3단계 : 야망가의 커뮤니티, 야망 DAO — 1편 : About AYMC

※ DAO :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화 된 자율 조직= 공동 계좌가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저는 이 표현이 가장 직관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야망가들의 시그니처가 되는 스타일의 옷을 판매해 그 수익으로 야망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Fund를 구성한다” 까지 생각을 마무리하고 나니… 그렇다면 Fund는 어떻게 운용할 것이며 지원하기 위한 야망가는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 하는 고민이 잇따랐습니다. 비영리로 운영되는 장학 재단을 찾아 기부를 하고 기부금 영수증으로 세금 공제를 받는 방법이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이기는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자금 운용이 투명하게 유지되는지 파악하기도 힘들고 단순히 재정적인 것만이 아닌 야망을 이뤄가는 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며 중도 포기를 방지하는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는 AYMC의 목적을 달성하기에 그저 전통적인 방식으로 기부를 하는 것은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그렇게 방법을 고심하던 중,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상호 간에 합의된 ‘스마트 콘트랙트(Smart Contract)’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조직, 커뮤니티를 운영할 수 있다는 DAO의 개념을 활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망지원금>을 <야망 DAO>의 공동계좌 (Treasury)에 넣고 이 기금을 운영하는 방식을 DAO의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정하게 하며, 투명하게 정해진 규칙에 따른 투표로 야망지원금의 사용 방향성, 지원할 야망가의 선정 등 여러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것이죠.또한 기본적으로 의사결정에 토큰(Token)을 활용하는 DAO의 특성을 활용하여 커뮤니티에서의 활발한 활동 뿐 아니라 야망 DAO에 참여한 본인의 야망을 이뤄가는 것에도 적절한 인센티브 체계(Ambition to earn)를 마련한다면 야망지원금 운영의 투명성과 함께 야망가의, 야망가에 의한, 야망가를 위한 양질의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꿈꾸게 되었습니다.예를 들어, 지난번 저는 개인 계정으로 운영하는 트위터에서 30일 동안 아침 독서를 인증하는 챌린지를 진행했었는데요.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이루고자 할 때 주변에 알려야 한다는 얘기처럼, 자신과의 약속을 트위터에 공표를 하는 것 만으로도 여행을 갈 때에도 책을 챙겨갈 만치 어떻게든 독서를 하고 인증샷을 올려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더군요.또한 그 때 농담처럼 일정 기간 독서 인증을 해내면 커피쿠폰을 주시겠다는 트친분들이 계셨는데, 쿠폰을 받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은 아니었으나 막상 받게 되니 소소한 기쁨이 생기기도 했었구요.그 중 한 분은 자신만의 독서 인증 타래를 시작하셨으니 열심히 사는 것을 티내는 것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겠구나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마지막으로 AYMC의 옷 판매량이 늘어나게 되고 혹은 그저 야망가들을 지원하고 싶다는 마음의 기금들이 모여서 커진 운영자금으로 누군가의 야망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야겠다는 DAO의 결심이 선다면, 급작스레 나타나 허황된 야망 만을 내세우는 사람이 아닌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에게 투자를 결정하게 될 것은 자연스러운 일 아닐까요.이런 것들의 시스템과 규칙을 만들고, 공동 계좌의 야망 지원금을 분배하는데 블록체인 기반의 DAO는 너무나도 멋진 해결책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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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현재는 이러한 구상, 원대한 야망을 실현시켜나가기 위해, 열심히 옷을 만들고 DAO 커뮤니티의 일종의 멤버쉽 증명서라 할 수 있는 PFP NFT를 발행하며 (AYMC 야망클럽의 2023 SS 첫 OG NFT 멤버쉽은 발행 당일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 열심히 열심히 플라이 휠을 움직이려 끙끙대고 있는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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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 ep. 9 플라이휠 4단계 : 야망 DAO 멤버쉽 증명서, PFP NFT : About AYMC

* PFP (Profile Picture) : SNS의 프로필 사진, NFT 기반의 이미지를 자신의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함으로써 온라인상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하나의 요소로 활용됨. * NFT (Non-Fungible Token) :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그림, 영상 등)의 소유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 (Token)으로 일종의 디지털 증명서.야망 DAO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서는 당신이 멋진 야망가임을 증명해주는 야망 PFP NFT를 소유 해야 합니다. 일종의 멤버쉽 카드인 셈이죠 ^^ (야망 DAO의 커뮤니티 페이지는 여러 기능들을 추가하여 웹과 앱으로 따로 구축할 예정입니다)먼저 2023년 2월 4일, 이 위대한 여정은 오직 15개의 한정수량 NFT로 시작됩니다. 이후 패션 라인의 SS/FW시즌에 맞추어 년간 총 2회 발행되며, 매 시즌마다 그 수를 2배씩 성장 시켜 나갑니다. 2023년 SS에는 15개, 2023년 FW에는 30개, 다시 또 내년의 2024년 SS에는 60개, FW에는 120개 + more 이런 방식으로 말이죠. (매 시즌 발행량의 30%는 추가발행되어 이벤트, 경품, 기부 등의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또한 야망클럽은 야망 DAO의 멤버, 야망 PFP NFT의 소유자와 함께 성장 스토리를 구축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해서 멤버쉽 형태의 NFT라 단일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SNS상에서 '야망가'라는 페르소나를 자랑스럽게 드러낼 수 있는 PFP의 형식을 택하였으며, 추후 야망클럽의 자체 DAO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본인의 야망을 구체화하고 세부 목표를 설정하며 이를 커뮤니티의 다른 야망가들과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 갈 것입니다.이런 야망 DAO를 위한 아이디어 중에는, 본인이 설정한 야망과 세부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인증하고 그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받게 된다면 DAO의 구성원들이 야망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요. 저는 여기에도 PFP NFT의 여러 요소들을 활용해보고자 합니다.처음부터 랜덤으로 희귀도를 부여 받는 것이 아닌 노력의 여부에 따라 가치를 상승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야망 PFP NFT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해서 야망 PFP NFT는 최초 발행 시 흑백 컬러의 이미지로 제공된 후 시즌이 종료되는 때에 맞추어 소유자의 활동량, 미션수행정도 등에 따라 등급을 나눈 컬러링 된 파생 NFT를 에어드롭하는 방식을 시도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런 구상들을 짜잔~! 하고 보여드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떤 기능들을 추가 할지, 어떻게 구조를 짤지, 또 누구와 어떻게 협력해야 할 지 대략적인 계획과 로드맵은 정해져 있지만. 극초기에 야망클럽을 알아봐주시고 함께하는 OG (Original Gangster) 분들께서는 꽤 오랜 기간 인내의 시간을 보내시게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야망클럽의 비전을 믿고 초기진입의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OG 멤버가 되어 주시는 분들께는 보다 더 특별한 혜택과 리워드,DAO 내 투표와 발언에 대한 권한 강화 등 다양한 장치를 더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야망 PFP NFT의 유틸리티 혜택, 가격 및 구입 방법 등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 야망 PFP NFT! L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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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 휠의 첫 단계인 1. 옷을 판매한다.. 부터가 쉽지는 않은 것 같기는 하지만 ㅠㅠㅋㅋㅋ 그리고 패션 브랜드부터 탄탄하게 수익을 안정화해두고 DAO 커뮤니티든, NFT든 욕심 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ㅎㅎㅎㅎ 야망 있는 메이커들의 특성이 그런 거 아니겠어요.

일단 저질러 놓고 수습해가보쟈...ㅋㅋㅋㅋ


플라이휠은 처음엔 움직이는 것 조차 힘들지만, 오랫동안 일관된 방향으로 계속 밀면 스스로 돌아가는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진짜?ㅠ) 지금은 진짜.. 계속해서 밑으로 떨어지는 무거운 바퀴를 계속해서 끌어올리려 똥줄 타는 느낌이지만.. 곧 충분한 운동 에너지가 쌓이고 관성이 붙으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는 회전력으로 거대하고 빠르게 돌아갈 수 있겠죠. ㅎㅎ


네 그래서. 마지막으로는

AYMC 야망클럽의 따끈따끈한 신상품 홍보 해두고 가겠씁니다 ㅋㅋㅋㅋ

▼ 구매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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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 SHOP

야망가들을 위한 야망룩, 갓생룩(맨투맨티셔츠, 스웻셔츠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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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가를 위한 패션브랜드 만들기! 그 첫 플라이 휠부터 어케 잘 돌려봐야 이 뒤의 원대한 야망들을 이뤄낼 수 있을 것 같으니... ㅎㅎㅎ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많이 도와주세요 야망가 여러분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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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이현석

제 아이템으로 지원 사업에 수혜를 받을 수 있을까요?

매년 40개 업체 이상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 하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질문 중에 하나는

"제 아이템으로 지원 사업에 수혜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인듯 하다.


지원 사업 수혜를 받기 위해서는 일단 창업이여야 한다.

창업은 일반적인 사업이랑 다르다 라고 생각한다 .

개인적인 의견의 창업이란

많은 사람이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소 시켜 주는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업아이템을 통해 멘토링을 받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창업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수혜받기 힘들다 라고 말씀드리는것 같다.


반대로 공방이나 빵집등 정말 많은 분들이 반대로 창업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잘 모르시는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쌀로만든빵, 글루텐프리 관련 상품, 폐 제품을 리사이클링 하는 제품 등 시중에서 정말 잘 팔리는 아이템의 경우 내 개인적인 기준에서 창업 아이템의 조건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지원사업을 잘 받는 노하우 ?

물론 있다.

선정이 많이 되보기도 했고, 선정된 아이템을 직접적으로 많이 보면서

1가지 아이템으로 다수의 지원사업 및 3년간 최소 3억 이상 수혜받으신 사업기획서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 아이템을 만드는 방법이 구체적이고 명확하다.
제품이든 개발이든 현재 아이디어 단계에 있더라도 어떻게 만들어 갈것인지 그리고 제작을 위해 어떠한 기술이 필요한지 명확하게 제시 할 수 있다
  • 사업아이템의 범용성이 뛰어나거나 혹은 명확한 특수 계층이 존재 한다.
범용성 측면이 강한 사업계획서는 해당 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하여 향후 어떤 서비스 및 사업과 연계 하는 부분 (특히 대기업)이 정말 강하다
특수 계층의 경우 단순 페르소나 분석이 아닌 사회적 취약 계층 등의 명확한 현실의 문제를 개선하는 포인트가 잘 살아 있다.
  • 포장을 정말 잘한다.
내가 현재 팀원이 없고, 해본 사업도 아니고 매출이 발생 되지 않더라도 될 것 처럼 정말 포장을 뛰어나게 하신다. 과대 포장이 아닌 정말 할 수 있을 것 같은 포장기술을 보유 하고 있다.
또한 지원사업의 종류 및 방향성에 맞게 내 사업아이템과 지원 사업을 접목시키는데 정말 탁원한 능력을 보유 하고 있다.


  • 자료 조사 및 리서치 능력이 뛰어나다
몇몇 분들의 경우 자료가 없어서 사업 기획서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 많이, 그리고 꾸준히 합격하시는 분들의 경우 적은 자료 및 논문들을 바탕으로 자신의 사업 가치를 수치화 하고 또한 참고용 자료가 없을 경우 직접 디자인하여 만드는 능력을 보유하고 계신다


지원사업을 떨어지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사업아이템이 부족한 것이 아닌 위의 4가지 항목에 대해 부족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물론 많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봤다.

그로 인해 내 사업 아이템에 대해 무모하게 확신했고 많은 쓴맛을 보았다.


어느날 친구가 사업어떠냐고 물어봤을 때 투자 받고 있다 말했고

왜 투자 받아야 하는지 되 물어봤을때

직원들 월급, 마케팅 쓸돈 등 쓸돈만 생각했지 사업의 비전이나 목표가 마땅하게 존재 하지 않았다.


물론 이번 년도 지원 사업에 선정되서 수혜를 받을 예정이지만

다짐은 다른 것 같다.

  • 매출을 빠르게 발생 시키기
  • 우리 기업이 만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출하기
  • 필요한것만 빠르게 만들어 진출하기
  • 내 팀원들을 가장 부유하게 만들기

실제 창업 지원 사업을 수혜받는 것 보다

위의 4가지를 지키면서 창업을 하는 것이 더욱 힘든 것 을 알기에


시작은 창업이였지만 내 도전을 통하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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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김현준

[Skrr] 🤯카톡 제쳤던 그 사이드프로젝트, 유저 그로스를 하지 않기로 했다.(🔥DAU 14,000 🚀매주 35% 성장 🤑결제율 19%! BUT 리텐션은....😭)

(해당 글은 4/16일에 쓰기 시작했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Skrr에서 개발, 디자인을 제외한 모든 일을 하고 있는 김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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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r] 출시 3일만에 카카오톡을 제치고 앱스토어 2위를 달성한 사이드 프로젝트🔥 | Disquiet*

안녕하세요:) 무니스 오퍼레이터 김현준입니다!최근에 실리콘밸리에 와 있는 동안 사이드 프로젝트가 유의미한 성장을 보여서, 이 과정을 디스콰이엇 유저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Skrr - 누가 널 좋아하는지 알려줄게글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하게 Skrr에 대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미국에서 인기있었던(현재는 조금 식어가는 중...

https://disquiet.io/@khj03020302/makerlog/7844

4/2에 썼던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를 예상보다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다음 글을 쓰기가 조금은 두려웠지만,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새로운 메이커로그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번 메이커로그 또한 저번과 비슷하게, Skrr 프로젝트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작성해보았습니다.


(글 공유 썸네일을 위한 이미지입니다)


✍️ 4/2에 쓴 메이커로그의 효과

새로운 내용을 시작하기에 앞서, 저번 글을 쓰고 난 뒤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간략하게 공유 해보고자 합니다.


📧 투자사로 부터의 연락

글을 쓰기 시작한 4/16일 기준 14개의 투자사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해본 구글 캘린더 관리 - 왜 스케쥴링 툴이 필요한지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투자사 연락이라고는 하지만, 투자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거의 대부분 Skrr 프로덕트(앞으로의 계획 등)와 팀, 그리고 인간 김현준에 대해 궁금하셔서 연락을 주신 분들이 대부분이셨습니다. 물론 이 또한 투자사분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어 매우 좋았습니다. (이렇게 미팅 일정을 잡는 것이 처음이라 하루 전에 막 일정 변경 요청 드리는 등 굉장히 실수를 많이 한 것 같은데, 연락 주신 분들께서 이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스타트업 업계에 우리 팀과 Skrr을 알리다.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와 EO플래닛 게시글의 조회수가 도합 49,601입니다. (게다가 디스콰이엇에서는 전체 메이커로그 중에서 1등을 차지했더라고요!) 물론 중복 카운트가 꽤나 많겠지만 감안하고 봐도 4만명 이상의 분들이 봐주신 걸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조회수 올라가는 것이 그렇게 크게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었는데, 실리콘밸리에 있었을 때 만났던 분들도 거의 다 제 글을 읽어봤다고 이야기해주셔서 이때 "아 진짜 많이 퍼졌구나, 글 쓰길 잘했다!" 느꼈습니다.


글 하나로 웬만한 신문기사 실린 것 이상의 효과를 얻게 되어 너무 성공적이었던 메이커로그였습니다. 글을 여러군데 공유해주신 디스콰이엇 오퍼레이터 분들, EO플래닛 관계자 분들, ONEONEONE 서비스를 하고 계신 일일일 팀분들, 이외에도 글 공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글도 대박나길🙏


🚀 3일만에 앱스토어 3위 달성. 그 이후

(4/17기준) 현재 Skrr은 세상에 나온지 24일 되었으며, DAU 14,000 이상, 25,554명의 액티브 유저, 2주동안 매주 평균 35% 성장, 결제율 19%로 550만원 이상의 매출을 내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출되는 비용이 없어 스토어 수수료를 제외하면 모두 순수익입니다)

🚨 슬슬 터지기 시작하는 에러

  • Skrr은 익명 투표 앱으로, 누군가 나를 투표하면 푸시알림이 오는 것이 하나의 큰 묘미인데, 푸시 알림은 오지만 앱 안에 알림 탭에 들어가보면 내가 눌러서 들어온 푸시알림의 투표알림 내용은 없는 알림탭 알림 사라짐 에러
  • 멤버십을 구매해도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 멤버십 에러
  • 일부 학교는 API 목록에 없어 앱을 사용 못하는 이슈 등등

앱을 떠날만한 치명적인 에러들이 많이 생겼었습니다. 심각한 에러들이었던 만큼 우선적으로 수정하기에 바빠, 프로덕트는 개선 해야할 점들이 투성이였는데도 2주간 거의 그대로 두었습니다.

😱 2주간 그대로인 프로덕트(feat.새로운 개발자분들)

저도 현재 학교+회사 일을 하고 있고, 기존에 개발자 친구들이 2명일 뿐더러, 2명 모두 학생이라는 본업이 있기에, 빠르게 프로덕트를 수정해서 런칭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현재 상황에서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기획/디자인은 끝내도 개발자 분들의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개발자분들을 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이 났던 분은 작년 여름 부산에서 열렸던 Junction이라는 해커톤에서 같이 프로젝트를 해본 적이 있고, 외주 경험도 많으신 GIST에 다니는 저희학교(디미고) 선배님이였습니다.

다행히 줌으로 제안을 드릴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마침 같이 계셨던 저희 학교 선배님의 대학교 선배이신 백엔드 개발자분께서 흥미를 가져주셔서 프론트, 백엔드 개발자 두 분과 함께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긍정적인 의견을 주셔서, 원래 팀원분들과 이야기 나눈 뒤(사실 이야기할 것도 없었습니다 뛰어나신 분들이라..함께 해주신다면 너무 감사한 상황), 두 분 모두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개인 일정이 추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라, 우선 프로젝트 형식으로 3주간 진행 해본 뒤에 나중을 생각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반대로, 슬픈 이야기이지만 런칭 3일차 만큼의 그로스는 더 이상 볼 수 없었습니다.


⚠️ 예전 같지 않은 그로스... 덕분에 다른 문제를 개선할 시간이 생겼다

그로스가 줄어듦에 따라 자연스럽게 CS도 줄어들게 되면서 프로덕트의 현재 문제점을 찾고, 개선하기 위한 가설을 수립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개발 에러를 제외하고,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 문제점

각 학교에서 혼자 Skrr에 가입한 유저의 수가 1,200명 이상이었습니다.

Skrr은 현재 같은 학교의 친구끼리만 사용할 수 있어, 친구들이랑 앱을 사용하지 못하는 혼자 Skrr에 가입한 1,200명이 넘는 분들은 저희 앱에서 이미 안좋은 경험을 했던 상태였습니다. 새로운 학교의 유저를 늘리는 것 보다 우선적으로, 이분들이 Skrr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입 유저가 1명인 학교를 타겟해서 유저를 유입하고자 했습니다.

💡 솔루션

가설 : 1명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 팔로워들을 Skrr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팔로우하면 그냥 그 학교의 불특정 다수의 학생에게 팔로우 거는 것 보다 더 많은 유저가 Skrr에 가입할 것이다.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같은 학교의 유저가 20명 이상 있어야 서비스가 오픈되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가입 유저가 1명인 학교의 유저를 유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1명의 유저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았습니다. 굉장히 사이코 같은 짓이지만 놀랍게도 못 찾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ㅎㅎ

이미 가입한 1명이랑 맞팔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Skrr을 알리는 것이 같은 학교의 불특정 다수에게 홍보하는 것 보다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꾸며둔 뒤, 일종의 랜딩페이지로 활용하여 팔로우를 걺으로써 Skrr 계정의 프로필을 보고 앱을 다운로드 하도록 했습니다.

랜딩페이지 처럼 세팅해둔 Skrr 인스타 계정 @skrr.app


🎯 결과

이미 가입한 1명의 유저의 팔로워들을 팔로우 하는 것, 그냥 그 유저의 학교의 학생들을 팔로우 하는 것. 두 방법에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이 방법 이외에는 현재 저의 환경에서 액션 가능한 마땅한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30명인 학교의 유저 수를 늘리는 것으로 그로스 전략을 바꾸고 3일정도 액션을 했습니다만 현재는 유저 유입쪽은 아예 건드리지 않는 중입니다. 이유는.. ⏬


🤯 그로스 전략을 고민할 때가 아니다. 박살난 리텐션


토스 PO세션에서 들은 내용이기도 하고 최근 @다운 님의 게시글에서도 보았던 내용입니다. "AARRR에서 뒤에 먼저 잘 가꾸고 유저 유입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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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트 얼리 액세스 이야기 - 2 / JTBD에 집중하기 | Disquiet*

내가 존경하는 메이커 손승호님의 메이커로그 'USP를 넘어선 UXP'를 잘 읽어보면,USP를 넘어선 UXP | Disquiet*전통적인 기업들은 본인들의 프로덕트만이 가진 '세일즈 포인트'로서의 유니크함, USP(Unique Selling Proposition)를 강조합니다.실제로 이는 B2B기반 Saas에서 Sales-...

https://disquiet.io/@luckydaun/makerlog/8420

Skrr도 이 단계에 위치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데이터 툴 연동도 안한 상태에서 현재 백엔드 구조로는 리텐션을 계산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Skrr 앱에서 유저가 투표하는 시간은 기록을 하고 있어서, 앱 접속 후 투표를 1회 이상 하는 것을 기준으로 리텐션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공개적으로 언급하기 힘들 정도로 처참했습니다. 10일차까지는 봐줄 만 한 수치이지만, 바이럴 성이 뛰어난 만큼 주변에서 안쓰면 자연스럽게 안쓰게 되는 프로덕트의 특징 때문인지 그 이후로는 보고도 믿기 힘든 수치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리텐션이 왜 이럴까? 에 대해서 정량적인 실제 데이터와 정성적인 유저 인터뷰 2가지를 통해 원인을 찾고 해결하고자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개선되기 전까지는 유저 유입관련 액션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 머무른 이유, 나간 이유 찾기

Day 1의 경우 72%의 유저들이 앱에 들어온 후에 1회 이상 투표를 했습니다.

28%의 유저들은 앱에 들어온지는 현재로써는 알 방법이 없지만, 여튼 투표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각 그룹의 행동의 이유에 대해서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데이터를 뜯어보니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앱에 들어와 투표를 1회 이상 한 72%의 집단이 그렇지 않은 28%의 집단 보다

  • 친구로부터 투표를 많이 받았다.
  • Skrr에서 본인이 추가한, 같은 학교 유저에게 추가 당한 친구의 수가 많았다.
여기서 정해진 액션 플랜은 "투표를 72%의 사람들이 받은 평균 값만큼 받게되면 28%의 사람도 앱에 들어오고, 투표를 1회 이상하는지"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투표할 동기가 없다. 알림만 보러 들어온다."는 내용은, 이번주(4/24, 월요일) 업데이트 예정인 코인으로 초성보기 기능 업데이트로 일부 검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rr에서는 투표 사이클(=투표 12번)을 1번 완료하면 코인 20개를 지급하는데, 여태까지는 이 코인의 사용이 불가능 했습니다.(기능 개발이 안되어서..)

BUT! 이제는 개발이 완료되어 투표를 해서 코인을 모으면 멤버십을 결제하지 않고 무료로 초성을 볼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투표를 많이 하게끔 하는 트리거가 될 수 있을지 확인해 볼 예정입니다.


리텐션을 다른 기능 추가를 통해 개선해볼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투표를 계속 하게끔하여 다른 유저들이 투표 푸시 알림을 받고, 앱에 들어와서 투표를 하는 선순환 구조를 먼저 제대로 만들어보고 지표에 따라 다른 걸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해당 실험들은 가장 쉽게 직접 결과를 체감할 수도 있고 유저 인터뷰가 매우 매우 쉬운 제가 재학중인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 먼저 해보려고 하고, 개선된 리텐션과 함께 그 과정을 공유하는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 Skrr을 함께 만들어나갈 UI/UX 디자이너분을 찾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khj03020302@gmail.com 해당 메일이나 디스콰이엇 커피챗을 통해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편하게 연락주세요!! 찔러봐주셔도 됩니다.)


리텐션 관련해서 재미있었던 자료 : lenny's 뉴스레터의 What is good re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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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good retention

Although retention is widely considered to be the most important metric to get right when building (or investing in) a business, it’s also one of the least understood. Why? Because unless you’re a growth expert or an experienced investor, you’re often relying on anecdotes, dated blog posts, and misguided benchmarks.

https://www.lennysnewsletter.com/p/what-is-good-retention-issue-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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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이요한

우리는 파편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 22.11. 동작구청 청년포럼 발표 원고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에서 사이드 프로젝트/초기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이요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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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의 시대




제가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는 5월부터 지금까지 3번의 네트워킹을 진행했습니다. 대학생 대상 사이드 프로젝트 팀과 초기 스타트업 팀들이 주로 참여해주고 계신데요. 지금까지 누적 약 120명 정도의 참석자 분들이 와주셨고, 16분의 스피커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네트워킹을 진행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정말 사람 100명이 있으면 100개의 관심사가 있구나, 하는 점이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삶의 모습들이 크게 바뀌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생산자가 되기 쉬워진 시대에요. 코드 짜는 법을 몰라도 간단한 웹사이트와 앱을 만들 수 있고, 출판사가 없어도 책을 낼 수 있고, 스튜디오가 없어도 방송을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은 소비자이자 생산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정보와 제품이 넘쳐나고, 사람들은 이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큐레이션과 알고리듬이 해결해주니까요.



또 비대면 근무를 2년 동안 해보니까, 꼭 출근하지 않아도 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게 되었죠. 대기업들은 원격 근무 제도를 도입하고 있고, 프리랜서, 워케이션, 노마드 워커, 긱 워커, 플랫폼 노동자, 크리에이터.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 직업들이 너무나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시대를 파편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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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세대



대학생들이 원하는 직무들, 커리어도 그만큼 다양해졌습니다. 데이터 분석가, AI 엔지니어, UX/UI 디자이너, 퍼포먼스 마케터, 서비스 기획자, PO, PM. 창업이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가 원하는 사람들, 시장이 원하는 아이템들도 예전과는 수준이 다릅니다.



그래서 대학생들은 더 이상 학교 안에서만 정답을 찾지 않아요. 자신만의 스킬을 갖추기 위해 외부 활동을 병행하고, 온라인 클래스를 듣고 부트캠프에 지원합니다. 그리고 소규모 단위로 프로젝트를 해봅니다. 학과 졸업장만 들고 나가면 돈 벌 수 있는 시대는 이제 지났거든요.

그래서 저희 세대가 가장 불안한 세대고, 가장 합리적이지 않나 싶어요. 시대가 변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이야기는 곧 기회비용도 점점 커진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의 선택이 앞으로 본인의 앞날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는 거죠.



저는 그래서, 이런 말을 써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포함한 요즘 대학생들은 ‘합법적 쫄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있어서 이 선택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인지를 항상 확인하고 싶어하고, 기회비용은 항상 최소화 하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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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의 시대


올해 창업 지원금이 역대 최대 규모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정부에서 이야기 하는 청년들을 위한 도전 사업이 늘어가는 것, 그러니까 창업 지원 사업이 커지는 것 대해서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은, 결국 청년들이 스스로를 고용할 수 있는, 고용 해야 하는 현실이 오고 있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부 지원 사업이 아무리 많아도, 사업은 결국 언젠가 본인이 위험을 감수 해야 하잖아요. 정부 지원사업은 보조 바퀴일 뿐이고, 이게 없어도 넘어지지 않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만들어야 건강한 지원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직무 역량이나 커리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기초적인 실무 경험, 직접 해본 경험이에요. 사회에서 막 걸음마를 떼고 있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 멘토링이나 강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걸어볼 수 있는, 넘어져도 괜찮은 환경이에요.


그래서 저는 초기 팀에게 사업자 없이도 가능성을 확인 해 볼 수 있는 시기와 지원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실행해보고, 빠르게 실패를 해봐야 해요. 창업학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배우는 게, 고객이 진짜 원하는 아이템이냐, 입니다. 아이템 실컷 만들어두고 안 팔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초기 팀들이 빠르게 넘어져 볼 수 있고, 빠르게 다른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한 샌드박스가 필요합니다.



저는 그 단위를 프로젝트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운영하고 있는 사이드 바이 사이드가 결국 추구하는 것도, 프로젝트 단위의 경험을 통해 성장 할 수 있는, 그리고 부담 없이 실패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겁니다. 몇 발 자국 앞에서 해본 사람들을 통해서 배우고, 빠르고 안전하게 시행착오를 해 볼 수 있도록 도우면서요.

동작구청에서 진행하는 창업, 창직 지원 사업이 매력있게 다가가려면, 저는 이런 대학생들을 노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패해도 괜찮을 수 있도록, 지원 사업금의 사용처를 명시하되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단위로 지원 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파편화 되는 이 시대에 불안한 세대에게 시행착오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동작구가 기회를 열어준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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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한

박종한

각자의 목표 달성을 돕는 창업가들의 주거 커뮤니티

지난 '대장간 긴급소집'에서 우리 하우스가 서로에게 주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세가지 핵심 가치인 비즈니스의 성장, 가족, 즐거움 중 나머지는 모두 만족했으나 ‘비즈니스의 성장’에 대해서는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습관 형성 커뮤니티 ‘무사의 습관’의 CEO이자 대장간의 PM을 맡고 있는 @신가인은 2주 내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었다. 그래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각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액션을 취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지난 월요일 밤은 ‘대장간 위클리 회고’의 공식적인 첫 시간이었다.

가인이가 이번에 뭘 준비를 많이 해왔다. 이 집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멤버 한명한명이 이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각자의 강점을 살려 진심으로 무엇인가 기여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Pay it forward 정신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미리 프로필 사진을 하나씩 보내달라고 했는데 이 것 때문이었군. 이럴 줄 알고 나는 제일 잘생기게 나온 사진으로 골랐다. (주황색 테두리가 내 것이다)

One Thing

의욕이 높은 사람일수록, 또 하고자 하는 일이 많은 사람일수록 가장 집중해야 할 한 가지를 아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1) 삶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또는 가치), 2) 앞으로 3개월간 이뤄야 할 1가지 목표, 3)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주에 할 1가지 액션을 포스트잇에 적고 가인이가 만든 보드에 붙였다.

3개월간 비즈니스에 대해 달성해야 할 목표는 미리 고민해 오는 것이 숙제였는데, 이 목표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에게 지금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디스콰이엇에 올라오는 포스트 수를 주간 10%씩 성장시키는 것을 Output Metric으로 잡았다. 

그리고 그런 성장을 만들기 위해 일주일에 두개씩 가설을 세우고 실행하기로 했다. 예를 들면 챌린지를 만든다거나, 이벤트를 만든다거나 하는 것들 말이다. 

옹Going을 운영하는 내이루리 주식회사의 대표인 현강이는 회사의 매출을 Output Metric으로 삼았다. 현재 팀의 매출 성장세가 유니콘 스타트업들의 초기보다 더 가파르며, 이 추세를 이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이 차트의 타이틀은 우리의 대장인 @홍석범 이 디자인했다.

이 목표는 7월 3일까지 3개월간 달성하기로 했다. 그리고 주차별 달성률을 시각화하여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큰 대시보드도 만들었다. Social Pressure 제대로 받을 것 같다. 너무 좋아!

아무쪼록 좋은 시스템을 준비하고 진행해 준 PM @신가인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주별 실행에 대해 공유하며 영감을 받을 일을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


대장간 멤버들의 목표와 실행 현황이 궁금하신 분들은 저희 하우스에 놀러오세요! 관심 있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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