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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프
준프 ·

지금 조직에서 업무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나요?

얼마전 커뮤니티의 방향성에 대한 내용 중 '회사 규모에 따른 업무 프로세스의 차이점'에 대한 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이 이곳에서 활발하게 다루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면접을 보러 이곳저곳을 다니다보면 제목과 같은 질문을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 조직에서 업무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나요?'


기술과 관련된 질문이나 프로젝트 경험에 대한 질문이면 부족했어도 채울만한 방법이 있기마련인데, 이 질문에 대한 준비는 막막하게 다가왔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몸담고 있는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가 어떻다는 건 알지만,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하는지, 그때 내 역할은 어때야 하는지 등등 참고할만한 정보가 많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잘 만들기 위해 기술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업무 프로세스도 중요한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 프로세스가 조직 규모별로 차이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없는 조직에서 풀스택 개발자로 일해보고,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있는 소규모 조직, 중간규모 조직에서 일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런 차이들이 있었습니다.

  1. 업무 또는 작업이 전달되는 방식
  2. Waterfall과 Agile 등의 작업 진행 방식
  3. 포지션별 소통 방법
  4. 정규 작업 및 끼어드는 업무 처리 방식
  5. 제품 테스트 방법
  6. 브랜치 전략
  7. 회고

등

이런 방법들 중 조직 규모와 무관하게 항상 필요한 프로세스 또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조직 규모별로 적절한 방법도 있을까요?

요약

  • 조직 규모별 좋은 업무 프로세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 어떤 프로세스 또는 방법이 지금 조직에 필요하거나 또는 효과적이었나요?
  • 조직 규모와 무관하게 중요한 프로세스가 있을까요?
  • 업무 프로세스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얼만큼 중요할까요? 또는 중요성이 체감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많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도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눠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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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싶은 커뮤니티의 모습이 있나요? | Disquiet*

안녕하세요 준프입니다 :)이러저러한 경로로 이곳에 오셨을 텐데요, 여러분이 기대하는 또는 만들고 싶은 커뮤니티의 모습이 있나요? 의견을 주시면 그런 공간이 되도록 한 구성원으로서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전 프론트엔드와 관련된 지식, 경험이 공유되고 논의되는 곳이면 좋겠다...

https://disquiet.io/@junep/makerlog/9866?utm_source=user_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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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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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저희 팀은 Shape up 개발 방식을 사용 중인데, 저는 개발팀이 아니니 저희 팀원 분들께서 얘기해봐주시면 좋겠네요 ㅎㅎ @Hyunsol Park @Jenny Hong @하영진 @다운

준프
준프

와 ! 공유 감사합니다. 책임의 상당 부분이 각 구성원에게 주어지는 구조인 거 같네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 1. 조직의 규모가 어떻게 되시나요? 2. 작업을 할당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하시나요? 3. 해결해야 하는 문제의 우선순위는 어떻게 설정하시나요? 4. 기능 개발이나 보수가 끝난 후에 회고를 하지 않고 월 단위 회고를 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준프
준프

작은 조직에 있을 때와 지금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의 차이 중 하나는 작업 유입 방식 및 처리 방법인 거 같아요. 작은 조직에 있을 땐 새로운 제품, 기능을 개발하거나 큰 문제가 있지 않다면 개인이 작업을 기획하고 수행했습니다. 반면 지금 조직은 사용자 수도 적지 않고 사업 방향도 뚜렷하다보니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진행하는 것과 급하게 끼어드는 작업을 조율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책이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작업 방식이 뚝딱하고 바뀌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았습니다. 작은 조직에서 점점 규모가 커지다보면 작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거나 작업을 할당하는 방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고 새로운 방법에 대한 요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면 기존 방법을 지키는 쪽과 새로운 방법을 추구하는 구성원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이런 갈등을 조율해나가며 문화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