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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범
홍석범 ·

3년째 남자 8명이랑 동거중

21년 홍대 클럽거리 5am클럽 하우스(8명)로 시작하여

안암의 AV(Anam Villians_6명)

올해 중곡동 대장간(8명)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하우스를 만들고 살아가는 라이프스타일을 택했다.

이토록 긴 시간 함께 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1. 하루의 시작부터 즐겁다

아침부터 못생긴 친구들 얼굴을 보면 행복하다.

아침부터 파이팅을 외치며, 누군가가 집을 나설 때 "good day"를 외친다.

음식도 배가 고플 때 먹어야 더 맛있게 느껴지듯이

하루하루도 기분 좋게 시작해야 더 맛있게 보낼 수 있다.

2. 나의 성장을 위한 세팅

서로 성장을 돕는다.

나약하게 빈둥대고 있으면 우루루 달려가서 매질한다.

반대로 어떤 성과(사업이든, 운동이든 등)를 내면 친구들에게 자랑한다.

서로 그 과정을 공유하며 진지하게 피드백 해준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모든 수를 써서 도와준다.

실패든, 성공이든 결과에 대해서는 함께 기뻐한다.

3. 외롭지 않다

함께 살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다.

주변 사람들과 관심사가 달라지고, 만날 시간이 적어지며

창업의 길을 밟은 이후 유독 외로움이 참 컷었다.

하지만 이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집에서 매번 마주치며 기깔나는 대화를 나울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

사실 상 외로움은 2년반동안 거의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다.사진.png

클럽 대장간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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