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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호
지인호 ·

왜 스터디 모집은 도와주면서, 운영은 도와주지 않을까?

ep00. TL;DR

  • IT스터디의 성패는 스터디 운영에 달려있다.

  • IT스터디 운영차원에서의 어려움을 플랫폼향 제품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가설을 검증한다.

  • 이를 위해 3월 4일 오후 5시까지 추상적으로 떠올랐던 생각들을 문서로 정리한다.

스터디 운영 플랫폼 BIP 시리즈

ep01. IT스터디들에서 발견한 문제점

IT서적 스터디부터, 모각작(모여서 각자 작업하기)스터디까지, 여러 IT스터디와 프로그램들에 참여해보았는데요.

꾸준하고 활발하게 참여하는 스터디가 있는 반면,

어느순간부터 메신저에 채팅이 올라오지 않는 스터디도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문득 ‘잘 되는 스터디’와 ‘잘 되지 않는 스터디’는 뭐가 다를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잘 되는 스터디 = 스터디에 참여한 모두가 서로의 목적을 이룬채로 깔끔하게 끝나는 스터디라고 생각해요.

보통 스터디를 한다고 하면, 크개 3개의 허들이 있었어요.

아래의 허들이 매끄럽게 해결된 스터디들이 성공적으로 완수된 것 같아요.

  1. 같이 스터디할 사람을 어떻게 모을것인가?

  2. 첫 스터디를 어떻게 시작할것인가?

  3. 스터디를 어떻게 계속 진행해나갈것인가?

ep02. 간단한 검증 & 해결책 탐색

다행히 인프런이나 카카오 오픈 채팅방들을 통해 스터디에 사람을 모으는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되었어요.

그러니 이젠, 스터디를 진행/조율해주는 운영자의 역량에 따라, 스터디의 성패가 갈린다고 생각해요.

주변에 IT스터디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몇분께 스터디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지 가볍게 여쭤봤더니,

아래와 같은 고민을 말해주셧어요.

  1. 스터디 운영에 생각보다 많은 리소스가 든다.

  2. 스터디 운영이 처음인데, 참고할 수 있는 레퍼런스가 적어 시행착오가 많다.

IT스터디 운영에 대해, fit하게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서비스나 제품은 찾지 못했어요. (무려 6개월 전부터요)

왜 스터디 모집과는 다르게, 스터디를 운영하는건 도와주지 않는걸까요?

그 이유를 찾아보고 기왕이면 스터디 운영을 쉽게 만들어보기위해 해결책을 찾아보고려해요.

ep03. 무엇을 만들것인가

검증하고싶은 가설은 ‘IT스터디 운영차원에서의 어려움을 플랫폼향 제품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에요.

IT스터디 운영의 어려움을 합리적으로(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드는 리소스가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 든 리소스보다 적게) 해결하려면 스터디 운영강의같이 리소스가 많이드는것이아니라, 직관적으로 사용가능한 스터디 운영 플랫폼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이단계에서 지금 6개월간 묶여있는 상태에요. 나름의 생각정리는 어느정도 되었지만,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진행을 못하거나 중간에 흐지부지되고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시간이 비는겸)어느정도 리소스가 들어도 메이커로그를 통해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많은분들께 피드백을 받고싶어서 BIP 로그를 작성해보았어요. 앞으로 잘부탁드릴게요 🤣🤣🤣

이 가설을 검증하기위해 여러 방법들을 고민하고있어요.

  • 빠르게 노션으로 운영을 도와주는 템플릿을 만드는 것 부터

    (이조차도 아직 잘 만들어진 제품이 아직 없다고 생각해요)

  • 실제 온라인 플랫폼을 노베이스로 개발하는 것도 생각해보고있어요.

ep04. 당장 할 것

원래 1 to 0프로그램을 통해서 위 가설을 검증해보고, 실제 유저를 만나보고자했었어요.

당장의 문제는 머릿속에 떠오르는건 많은데, 아직 명확하게 정리가 되지 않는점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에대해 1Pager등의 방법을 통해서 우선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내일 오후 5시까지 계속 적어보고 갈무리해보려하고있어요.

다만, 아직 1Pager를 작성하는 방법이나, 지표를 설정하는 방법 등을 아예 모르는 상황이라 잘 정리될지 고민되요. (고수분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그럼, 내일 생각정리후 다시 BIP로 찾아뵐게요. 다들 행복하고 좋은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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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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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yeon Lee
Kanghyeon Lee

저도 짧지만, 뉴스레터 스터디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고 현재는 다양한 스터디의 운영진/참여자로 활동 중이라서 지적하신 문제에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관련 아이템으로 창업도 생각했었죠..ㅎㅎ) 휴먼터치+자동화/효율화가 모두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커피 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누고 싶은 주제네요-!

지인호
지인호

언제든 커피챗 요청 주세요!! 😄

Kanghyeon Lee
Kanghyeon Lee

https://breakbook.oopy.io/ '책너두' 라는 팀도 비슷한 결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번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인호
지인호

피드백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서비스나 챌린저스같은 '챌린지형 서비스'들에서 직접 플랫폼으로 운영하는 형태로 스터디를 만들거나, 스터디운영자분이 해당 앱들을 이용해서 대한 각자의 목표를 관리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해당 어플들에서 진행하는 스터디와 차이점을 주기위한 방법들도 꾸준히 고민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