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달살기 6기 요약
(2022.12 ~ 2023. 01)
Techeer 실리콘밸리 한달살기 6기로 참여한 이정우입니다.
개발자들의 성지, 혁신의 진원지라고 불리는 실리콘밸리에서 한 달 동안의 소중한 경험을 하면서 메모장에 적어본 것을 공유해보자 간단하게 요약해보았습니다.
한달 일정동안 경험한 일이 많았고, 이 과정에서 깨달은 부분도 많아서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기록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떻게 한달살기를 신청하게 되었고 미국에서 어떤 일정이 있었는지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한달살기를 신청하게 된 계기]
앤드류님이 미팅에서 항상 해주신 말씀입니다.
"루프 탑 같은 높은곳에서도 식사해보고, 실리콘밸리도 와보면서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느껴라."
이 말씀을 듣고 저는 바로 실리콘밸리 한달살기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실리콘밸리의 모습을 경험하고 느끼기 위해 6기 친구들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샌프란 시스코에서]
저희 숙소는 미국에서 제일 행복한 도시로 선정된 '써니 베일'에 있었습니다. 안전한 도시라 자주 산책하였는데 다들 너무 평화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의 첫 크리스마스를 친구들과 보내었고 앤드류님 집에서 바베큐 파티와 신년 파티도 같이 보내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실제로 한 사람 한 사람 보면서 말씀하시다보니 비대면으로 이야기를 듣는 거보다 몇배는 더 유익했습니다.
또 앤드류님과 등산도 했었는데 등산을 하면서 마주친 사람들이 반갑게 인사해주는 것을 보니 사람의 따뜻한 정이 느껴졌습니다.
이 주에 구글 본사, 구글 신사옥을 방문하였는데 항상 말로만 들었던 세계적인 대기업에 방문하고 보고나니 내가 이런 데를 진짜 방문했다는 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소위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멋있기만 했고 미래에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어졌습니다.
세계에서 유명한 학교 중 하나인 스탠포드 대학도 방문하였는데 우리 나이와 비슷한 또래 친구들이 이런 대학을 다니면서 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내가 이들을 따라가려고만 해도 몇 배 이상의 노력을 해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지금에 안주해있지 말고 앞으로 꾸준히 나아갈 것입니다.
추가로 피어 39, 골든 게이트 브릿지, 페리 빌딩 등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조건 가야 된다는 관광명소는 다 둘러보고 왔으며 미국의 3대 국립공원 중 하나인 요세미티 국립공원도 다녀왔습니다. 여름의 요세미티와 겨울의 요세미티가 또 다르다고 하는데 저희는 눈 온 직후에 가다 보니 눈이 많이 쌓여 더 예뻤던 것 같습니다.
<스탠포드 대학교>
<구글 신사옥>
[라스베이거스에서]
저희는 운 좋게 CES을 참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어서 라스베이거스로 출발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행사답게 매우 컸고 규모는 호텔 몇 대를 빌려 여는 곳이다 보니 이틀을 다녀왔는데도 전부 자세하게는 둘러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각 나라와 유명한 기업들이 한 곳에 다 모인 자리였고 이 세계적인 박람회에 참가하고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엄청나게 의미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LG가 엄청 인상 깊었는데 엄청 많은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전시하여 벽면에 전시해놓은 것을 보고 가슴이 웅장해졌습니다. 그리고 이를 구경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온 것을 보고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이렇게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서 우리나라를 자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ES 일정 이후 저희는 그랜드캐니언을 1박 2일 다녀왔습니다. 브라이스 캐니언부터 엔탈롭 캐니언까지 6대 협곡을 다 구경하였는데 사진을 많이 찍었어도 사진에 다 들어가지 않은 대자연이었습니다.
<CES>
<브라이스 캐니언>
[LA에서]
LA는 짧게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큰 일정으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할리우드 사인을 방문하였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찾아보았을 때는 호불호가 많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단순히 스릴만 요구하는 우리나라의 놀이기구와는 달리 심슨, 해리포터 등 많이 즐겨보던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스토리를 풀어내 놀이기구로 만들어놓다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감동이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같은 의견이었고 저희는 그 하루를 알차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할리우드 사인 또한 인상적이었는데 항상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던 것을 실제로 보고 오니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지금은 내가 이걸 실제로 봤다 정도라면 나중에는 내가 이 곳을 방문했다라는 느낌을 새겨주고 싶습니다.
<산타모니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 모든 일이 불과 한 달 사이에 겪었던 일들이고, 심지어 후반 3주는 부트캠프도 병행하면서 하였습니다. 5,6시간정도밖에 자지 않고 정신없고 돌아다녔지만 그만큼 많이 보고 체험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한달 살기를 통해 제가 어떤 것을 깊이 느꼈는지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sv 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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