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 개발자의 사이드 프로젝트
항상 제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회사에서 만드는 프로덕트나, 외주 개발이 아닌 제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어요.
하지만 저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로 설명되는 INFP라서 그런지 계획만 짜고 시작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이 아이디어는 돈을 벌 수가 없어, 유행이 지났어.. 등 아이디어 선정 시점부터 진도가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예전에 봤던 글 하나가 떠올랐어요.
생활코딩을 운영하시는 egoing님이 작성하신 "보편적이지 않은 코딩"이라는 글인데요.
해당 글의 중요한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보편적인 서비스”를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실제로 실행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일이고 그 보편성 안에 자신을 누락시키는 오류가 생기기 쉽다는 것.
그래서 더 자연스러운 방법은 자기가 쓰려고 만든 것에서 시작해서 그것이 충분한 보편성을 확인했을 때 그것을 타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내용이에요.
(더 관심 있으시면 링크 타고 읽어보세요. 내용이 진짜 좋아요.)
그리고 지금의 제 상태도 그 "보편성"에 매몰되어서 시작조차 못 하는 상태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디어 선정 단계에서 생각을 바꿨어요.
"지속가능성, 수익성 등의 생각들은 조금 덜어두고 내가 평소에 하던 것들에서 아이디어를 찾아보자."
그렇게 조금 보편성의 욕심을 덜고 제가 사용할만한 서비스로 생각해낸 서비스가
오늘 소개드릴 "이 노래도 틀어줘" 입니다.
이 서비스는 함께 또는 혼자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듣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에요.
오늘 글에 맞는 "INFP 개발자의 플리 😇" 링크도 달아두었으니깐 제 플리도 들으러오세요!
(백예린님의 물고기가 첫 곡인데 꼭 한 번 들어보세요! 명곡이에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오겠습니다~!
함께 만드는 우리들의 플레이리스트 - 유튜브 프리미엄 없이 광고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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