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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실패 - 병원 찾다가 죽을 뻔함
처음에 저희는 “방한 외국인의 적응을 돕기 위해 외국어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장소들을 알려주는 지도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했지만 ‘지도’라는 방대한 기능 안에 레져, 식당, 편의시설 등의 다양한 테마에 모두 정의하기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할 필요성을 느꼈고, 구체적인 문제정의를 위한 고객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팀원들 모두 다양한 페르소나와의 인터뷰를 통해 각각의 인사이트를 가져왔고, 그 중에서 ‘병원’에 관련된 불편함을 다수가 경험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병원’이라는 하나의 니치한 테마를 잡고 다시 한번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심층 인터뷰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병원을 갈 때 어려움을 겪는다는 공통된 경험을 파악했고,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인사이트를 도출했습니다.
a. 증상에 맞는 병원을 찾는 것이 어렵다.
b. 언어 장벽으로 인한 소통이 어렵다.
이러한 인사이트에 기반해 저희는 사용자 위치에 맞춘 지도 기반 병원 큐레이션으로 피봇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 거주중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진행(15명)
언어 문제로 병원 가야할 때 언어가 통하는 병원을 찾을 수 없는 문제 발견
랜딩페이지를 통해 가설 검증 프로세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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