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와 암호화폐는 사실 게임을 위한 기술이다?

게이미피케이션에 대한 정의는 굉장히 다양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게임 요소 기술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몰입하게 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
즉, 게임 외의 분야에서 어떠한 목표를 만들고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과 결과에 즉각적인 피드백과 보상을 주고 다음 단계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은 이 과정에서 본능적인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데요, 본능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어린아이들의 포도송이 사례를 통해 이를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순히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다고 해서 재미를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잘 구축할 수 있다면 분명히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게임에는 대체로 화폐와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통해 내 가상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고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어떠한 자산이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고 현재 누가 소유하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게 필요합니다.
NFT는 어떠한 데이터를 중심으로 발행자와 소유자를 증명하고 또 쉽게 주고받거나 거래할 수 있는 기술 구조를 이미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 저장되기 때문에 누군가 조작하거나 해킹할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물론 피싱에는 그만큼 취약합니다)
화폐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ERC-20이라는 표준화된 암호화폐 기술이 이미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직접 게이미피케이션이 가능한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는 것보다 NFT 기술을 활용하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특히 게임 업계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비즈니스와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합하기 위해서 이만한 기술이 없습니다.
물론,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비싼 수수료와 스마트 컨트랙트, 트랜잭션과 채굴이라는 특이한 방식으로 현재는 더 많은 리소스와 리스크가 존재합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이런 어려움들은 모두 해결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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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구매와 판매를 지금도 하고 있지만 재미있기도 하고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