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조롱 아니냐고
지난 주말, PARD에서는 무박 2일 버전의 짧은 해커톤을 마쳤습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스스로가 ADHD가 아닐까 걱정하시는 것처럼, 저도 집중력 이슈를 가지고 있는데요 ㅎㅎ
해커톤을 통해 무박 2일간 무려 13시간 가량을 몰입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Ideation
저는 팀 Uni에서 디자이너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아이디에이션 중에 그림이 많은 서비스 아이디어가 나오길래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ㅎㅁㅎ...
짧은 시간이기에 정말 작은 아이디어의 구현을 목표로 진행했습니다.
결국 교수님과의 미연시 컨셉으로 알맞은 랩실 찾기라는 아이디어를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문제 상황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시각적으로 후킹이 되어야 하는데, 짧은 시간에 그림을 다 그릴 수 없다는 것이었죠.
사람은 할 수 없지만 AI는 할 수 있기에, 저는 전체 시간 중 거의 2시간은 필요한 그림체로 학습된 AI모델을 바삐 찾아다녔던 시간이 되었네요 ㅎㅎ
결국에는 원하는 그림체로 뽑아내기가 어려워 Snow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린거 아니에요)
교수님 사랑합니다.
솔직히 교수님들이 안좋아하실 것 같아서 배포를 망설였습니다 ㅎㅁㅎ
(근데 할거에요)
곧 전공새내기들이 랩실을 찾는 시기이기 때문에 도움이 조금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숏커톤을 마치며...
기존 프로젝트에서는 대부분 기획단의 일을 많이 했던지라, 시각화에 책임을 가진 디자이너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으로는 가장 좋은 것을 뽑고 싶은데 잘 안 될때,,, 그 마음이 꽤나 어렵더라구요 ㅎㅎ
뿐만 아니라 다른 파트의 기획자, 개발자들이 일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바로 옆에서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기 중에 짧게 지나간 이벤트이지만, 어떠면 가장 즐거운 순간이었던 것 같네요:)
다음에는?
곧 파드의 꽃인 롱커톤을 앞두고 있는데, 그 때 다시 본격적인 파드의 회고와 함게 돌아올 수 있을 듯 합니다
모두들 그때까지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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