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pre-networking 행사를 통해 많이 들어보고 싶어요~
오늘 드디어 PMC pre-networking일 이네요.
금번 Disquiet*에서 주제로 세워주신 'AI'가 제가 당면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궁금한 점이 있어서,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행사 주최 안내 메일을 받고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이번 행사에 최종 초대를 받아 참여할 기회가 생겼네요 ^^
마침 안내문에도 PMC참가자가 아니더라도, AI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친절한 안내 덕에 신청에 주저함을 느낄 이유가 없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AI쪽 전문 개발자만 모이는 모임이라 생각되면 많이 주저될 텐데, 누구나 간단한 개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저변을 확대하고 생태계를 넓히는 것도 AI분야에서는 중요한 과업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행사가 우리나라 AI개발 분야에서는 꽤 의미가 큰 Step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 프로덕트에도 ChatGPT채팅을 이용할 수 있도록 API를 받아서 넣어 놓은 상태이지만 사실 이걸 상용으로 쓰기에는 부족함을 느끼는 부분이 아직 많습니다.
제가 느끼는 부족함이라는게, UI/UX의 문제와 같은 제 프로덕트의 문제라면 눈에 보이는 일정 내로 개선이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AI 답변의 퀄리티가 제 프로덕트가 쓰일 분야의 현업이 원하는 수준에 미달하여 언제 어떤 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생성형 AI가 낼 수 있는 Performance 대해 아예 잘 모르던 상태에서는 '막연히',
"그래도 '엄청난' 자본을 투입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끌어모아 학습시켰으니, 분명 '엄청난' 답변을 줄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기능을 만들고 나서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답변이 신통치 않게 나와서, 올해 초반 핫키워드로 떠올랐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기법을 사용하면 분명 원하는 수준의 답을 줄거라고 생각하고 개선방법을 찾고자 질문을 좀 더 '똑똑하게' 해보자라는 쪽으로 움직였었는데요.
그런데...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아도 원하는 답을 받아 내는게 매우 매우 어려운 '질문주제'들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질문을 '똑똑하게'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지만, 그렇게 해도 답이 '어리석게' 나오는 소재가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리 "현명하게 질문해도 어리석게 답을 하는" 상황이 자주 있다 보니, 현재는 채팅 기능만 살려 놓은 상태에서 잠시 홀딩한 상태인데요.
제 프로덕트에서 '실용'을 위해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이번 PMC Pre-networking에서 AI개발에 이미 능숙하신 분들을 통해 많이 들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워낙 말주변이 약하다 보니, 모르는 누군가에게 함부로 말걸기도 어려운데, 주어진 2시간여 내에서 질문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될까봐 해답을 받았으면 하는 질문리스트 미리 적어보아서 머리속을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질문에 답을 제대로 얻은 건지 확인하는 차원에서도 디스콰이엇에 글을 남기는 것이 좋겠다 생각되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1) 한국데이터에 가장 특화된 생성형 AI는 ? 클로바? Bard? 메타 LLaMA? ChatGPT?
2) 인터넷 access가 가능한 형태로 제품개발에 가장 최적화된 AI는?
3) Fine-tuning이 효율적일 수 있는지? 아니면 기다리면 거대언어모델들이 언젠가는 인터넷 access기반으로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지?
4) 클로바, Bard, 메타 LLaMA, ChatGPT 중 향후에도 가장 비용효율적인 모델로 적합할 수 있는 모델은? 순위를 매긴다면?
5) 파일(xlsx, csv, pdf, png등)을 첨부해 제시되는 질문에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고 가장 우수한 성능을 내는 모델은?
6) ChatGPT와 같은 거대기업의 거대언어모델에 대비하여 개별적으로 스타트업이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런칭하는 모델과 비교하여 경쟁력이 있는지? 특정의 목적이 있다면 자체 모델 개발이 더 유리하고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는지?
등등 ...
그리고 '제품 개발하시면서 비슷한 고민 가지신 분들' 및 '비AI분야 개발자들에게 선의의 영향력을 제공해 주실 수 있는 AI전문 개발자님들'과 지속적인 연락 가능하다면 이번 행사 참여에 대한 소기의 목적은 200% 달성이 될 것 같습니다. ^^
나이 좀 많아 보이는 사람이 쭈뼛거리며 말걸어 오더라도 궁금증을 해결해 보고자 달려드는 것이니,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
그럼 행사장에서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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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주 오늘 처음 아티클을 보았는데, 1인개발로 이렇게 서비스를 만드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합니다!! 특히 도메인이 무역업무로 보이는데, 어떻게 무역업무에서 서비스를 만들게되었는지 그 과정도 너무 궁금해요~! 저는 AI전문 개발자는 아니지만, GPTers라는 커뮤니티에서 스터디를 운영하고있습니다. 큰 도움은 아니지만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고싶은데, 금일 Pre-networking에서 인사드려도 될지요 :)
안녕하세요. AI관련으로 스터디 운영까지 하신다면 대화요청은 제가 해야 되는 입장이네요. ^^ 먼저 요청 주셔서 영광입니다. 저도 오늘 많이 들어보고 방법을 찾아가 봐야 하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꼭 대화를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행사장에 구조를 잘 몰라서 제가 행사장 도착하면 본 댓글에 댓글을 달아 위치 여쭙고 찾아가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따 뵙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표님 저는 행사장에 막 도착하여 입장 전입니다. 마루 180의 입구에 있구요. 아직 도착 전이시면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노트북 가방 메고 있는 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 저는 10분뒤에 도착예정입니다. 다만 프라이빗 네트워킹이 예정되어 당장 대화는 어려울 수 있겠습니자 제 번호는 01099699575이니,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장주님! 혹시 상혁님 못 찾으시면 저한테 오시면 찾아드릴게요!!
넵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주님, 프리 네트워킹이 장주님의 질문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셨을까요? 후기가 궁금합니다!
후기를 작성하려 하는데, 영업일 중에는 업무가 바빠 작성 엄두가 안나네요 T..T 프리네트워킹에 대한 설문조사는 이미 응하였구요. 제가 금번에 행사 참여로 알게 된 것과 새롭게 알게 되어 이제 다시 과제로 남겨진 것들에 대해 한번 정리해서 메이커로그 올려 보려 합니다. 기다려 주시면, 꼭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