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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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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는 상황에 따라 변한다
맥주는 맛있다. 그렇다고 아무때나 사먹지 않는다. 사먹고 싶을 때가 있다.
치킨을 먹을 때, 피자를 먹을 때, 중식을 먹을 때.
생각해보면 짜고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맥주의 청량감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싶다는 욕구가 엄청나진다.
오늘 훠궈(중국식 샤브샤브)를 먹는데 훠궈 자체도 소스와 먹으면 짠 음식이지만 그것과 함께 소금 뿌려진 땅콩 그리고 짜사이(중국집가면 나오는 밑반찬)까지 있었다.
그걸 조금만 먹어도 엄청나게 갈증이 생겨서 원래는 맥주를 시킬 생각도 없었는데 두 병이나 시켰다.
솔루션을 팔 때 누구에게 파느냐도 중요하지만 언제 어디서 그 니즈가 극대화되는지 잘 보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스크림은 산 정상에서, 택시는 새벽 2시 이태원에서, 그렇다면 다이어트 서비스는… 거울 앞에서??
100일챌린지#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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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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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거울 앞에서 ㅎㅎ 옷 매장 거울, 식당 거울, 화장실 거울 등등.. 뭐가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