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제로 거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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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아

김모아

변하지 않는 상수, 고객 가치 | 링코의 빠른 피드백에 감동 받은 썰

최근에 생긴 습관이 있다.

상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결제 또는 이용할 때, 어떤 면에서 만족감을 느끼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다.

비슷한 다른 서비스도 있는데 왜 이걸 사용할까? 조금 멀어도 직접 가서 사게 되는 이유가 뭘까?


이런 것들을 떠올리다 보면 타인의 심리에 대해서도 궁금해진다.

사람들은 왜 저 브랜드에 열광할까? 이 동네는 코로나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이 카페가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유는 뭘까?


트렌드나 가격, 디자인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들이 향하는 것은 고객 가치여야 한다. 고객이 만족해야만 지속적인 서비스 사용과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가는 "10년간 변하지 않을 것을 안다면, 그 위에서 정확한 시점에 전략을 짤 수 있기에 변할 무언가보다 변하지 않을 10년의 요소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마존에게 그것은 고객이다. 예컨대 아마존을 이용하는 고객이 "베조스, 요즘 배송이 너무 빨리 오니까 좀 천천히 보내줘", "가격이 너무 싼데, 조금 비싸게 해줄 순 없을까"라고 요구하지는 않는다. 10년 뒤에도 변하지 않을 확실한 상수는 '고객은 언제나 더 빠르고 정확한 배송과 보다 싼 가격에 물건을 사기를 원한다'는 대목이다.

책 <창업가의 답>에서 '오늘의집' 창업가, 이승재를 소개하는 대목이다.

제프 베조스와 이승재 두 사람 모두, 변하지 않는 상수인 '고객 가치를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링코의 피드백

이 글을 읽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David 링코에서 메일을 받았다.

'북마크(링크)의 제목을 바꾸고 싶다'는 피드백에 답장이 온 것이다. 이 메일을 받았을 때만 해도 기대가 전혀 없었다.

그리고 오늘 저녁, 메일함에 들어가 보니 이런 메시지가 있었다.

진짜 기능이 생겼다!😮

이것도 어제 연락주신 거였다. 피드백을 확인한 후 하루도 안 되어서 원하는 기능을 넣어 배포해주신 거다..

정말 기대가 없었는데, 아주 빠르게 피드백을 반영주셔서 링코에 대한 호감도와 신뢰가 확 올라갔다.

신나는 마음으로 링코 웹페이지에 들어가 기능을 사용해봤다.


👉어떻게 바뀌었나?

PDF 파일이라 파일명이 그대로 나와서 직관적으로 알아보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제목 수정 기능을 사용해서 원하는 제목으로 바꿨다.

앞으로 링코에 링크를 저장할 때마다 오늘을 떠올리며 즐겁게 사용할 것 같다.


오늘의 경험은 <창업가의 답>에서 읽은 '고객 가치'에 대해 떠올리게 했다.

디스콰이엇이라는 커뮤니티를 좋아하게 되면서 '나도 사람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런 마음이 있어서인지 링코의 빠른 피드백이 정말 인상 깊었고 멋있다고 느껴졌다.


링코하세요😉

링코는 링크를 모아두고, 모아놓은 링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매번 카톡에 링크 저장해놓고 안 본 게 1939582개인데 이런 서비스가 있다니 너무 좋다.

링크를 저장하면 웹사이트와 태그를 자동으로 분류해준다. 클릭하면 관련된 영상만 따로 나온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더 편하다.

지금 보고 있는 페이지를 나중에도 보고 싶다면 바로바로 저장할 수 있음!

여러분 링코하세요~!^0^

https://www.linco.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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