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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Adam ·

그래서 글쓰기 버튼이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게 중요하지만 - 둘 중 택하라면 무조건 '가벼운' 쪽이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생산되는 글이 많기만 하면, 좋은 글을 식별하고 잘 보여주는 뷰어(Viewer)쪽의 경험은 플랫폼이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랭킹알고리즘이든, 개인화든, 혹은 운영을 통해서든 일단 생산되는 글이 많아야 확률적으로 좋은 글도 많아질 것이고 플랫폼은 그 것들을 잘 선별해서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또한 커뮤니티의 활력(Lively함)이 생긴다. 모든 것들이 빨리 바뀌고 휘발되는 지금 시대에, 콘텐츠의 최신성이 퀄리티보다 더 핵심가치를 결정하는 요소일 수 있다(일주일 전에 작성된 인사이트 개쩌는 글보다, '방금 전'을 달고 있는 가벼운 신변잡기 글이 콘텐츠로서 더 매력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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