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락
회계사이고, 사업자정보 기반 경영관리 솔루션 '머니핀'을 만들고 있습니다.
8년 만든 회계 서비스의 성적표를 공개하고, 다시 만드는 과정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 복기 결과 실패 원인은 기능 부족이 아니라 셋이었습니다. 사용자가 세무사에게 사는 건 편리함이 아니라 '불안의 이전'이었고, 저희 제품은 대중에게 여전히 어려웠고, 유입용 기능이 정체성을 흐렸습니다. 그런데 운영을 멈추고 상담만 AI로 자동화해 두자 사용자가 조금씩 늘었습니다. 이 오가닉 신호를 믿고 MAU 200만 사업자정보 서비스의 개선은 잠시 미루고, 기능은 빼고 AI는 에이전트로 키우는 회계솔루션 재시동을 시작합니다. 비슷한 복기를 해보신 메이커라면, 무엇을 빼기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간편 회계솔루션, 머니핀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간편 회계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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