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성
사용자 문제를 제품과 기술 사이에서 풀어내고, 반복되는 판단과 작업을 도구로 줄이는 일에 관심이 많은 프로덕트 엔지니어입니다. 기능을 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왜 필요한지와 실제 사용자 흐름에서 어떤 가치를 만드는지, 어떻게 안전하게 검증할지를 함께 고민합니다. 실제 사용 과정에서 발견한 실패와 피드백을 기록하며 제품을 하나씩 개선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사람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도 더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개발 경험을 만드는 방법을 꾸준히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 PR은 무엇을 테스트해야 할까?” QAMap을 만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PR은 병합 전에 무엇을 검증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오픈소스 QAMap을 소개합니다.
AI 코딩 에이전트로 구현 속도는 빨라졌지만, 변경 의도와 영향받는 사용자 흐름을 파악하고 필요한 QA를 결정하는 일은 여전히 사람에게 남아 있습니다. 테스트 코드 생성보다 그 앞에서 반복되는 판단 비용을 먼저 줄여보고 싶었습니다.
QAMap은 커밋과 diff, 저장소 구조를 로컬에서 읽고 변경 의도, 영향받는 기능 흐름, 필요한 QA 시나리오와 코드 근거를 정리하는 local-first CLI입니다. 분석 결과는 PR 체크리스트나 선택적인 E2E 초안으로 이어집니다. 모든 분석은 로컬에서 이루어지며 클라우드나 LLM 토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직 복잡한 상태 전이나 엣지 케이스를 놓치고, 기대보다 추상적인 결과를 만들 때도 있습니다. 이런 실패를 숨기기보다 실제 저장소에서 재현 가능한 벤치마크로 남겨 하나씩 개선하고 있습니다.
QAMap이 변경을 엉뚱하게 해석하거나 중요한 QA를 놓친 사례가 있다면 편하게 알려주세요. 비슷한 고민을 해보신 분들의 의견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QAMap
PR 변경사항을 로컬에서 분석해 영향받는 사용자 흐름, 필요한 QA와 코드 근거를 정리하는 오픈소스 C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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