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정
영화의 관객경험 데이터는 어디에 있을까? 극장 개봉 영화는 예매 플랫폼일 것이고, OTT 오리지널은 각자의 시청 플랫폼일 것이다. 드라마의 경우 방송사가 아니라 스마트 티브이 제조사가 가장 큰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 결국 제로 파티 데이터는 분석조차 되지 않고 있고, 퍼스트, 세컨드 파티의 철 지난 데이터만 요란하게 읽히고 있다. 적어도 서드 파티 데이터 정도는 분석하려고 시도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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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관객경험 데이터는 어디에 있을까? 극장 개봉 영화는 예매 플랫폼일 것이고, OTT 오리지널은 각자의 시청 플랫폼일 것이다. 드라마의 경우 방송사가 아니라 스마트 티브이 제조사가 가장 큰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 결국 제로 파티 데이터는 분석조차 되지 않고 있고, 퍼스트, 세컨드 파티의 철 지난 데이터만 요란하게 읽히고 있다. 적어도 서드 파티 데이터 정도는 분석하려고 시도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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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는 지나치게 스토리에 집착했다. 100분이라는 상영시간은 애초 서사구조만을 위해 결정된 것이 아니다. 관객의 시청경험에 근거하여 설정된 것이 정설이다. 그럼에도 영화는 극장용 플롯을 완성했고, 오랜 시간 콘텐츠의 왕좌를 지켰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나왔고, 영화보다 촘촘하고 서사구조에 충실한 웹툰과 모바일 게임 등이 속속 등장했다. 영화의 관객은 영화만 경험하지 않는다. 초기 스마트폰은 미래의 영화에게 암초였다. 송길영 대표의 말처럼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은 당신만의 서사”가 되는 시대다. (다음에 계속)
🔗 고객경험과 스토리텔링 공부법 (https://litt.ly/club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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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브런치 스토리 크리에이터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수백만의 독자가 있는 이곳에서 나는 왜 섬처럼 혼자 글을 쓰고 있을까? 글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우리가 만나면 더욱 재미있는 일도 도모하면서 더 풍성한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고민에서 스토리 크리에이터 밋업을 기획했습니다. 스토리 크리에이터시거나, 주변에 아는 분이 계시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댓글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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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서 몸에 걸친 옷이나 장신구, 신발 등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자리가 있다. 내면보다 표면을, 본질보다 허상에 관심이 많다는 뜻이다. 판단은 자유지만, 외면으로 계급 짓거나 무시하는 행동이 지속된다면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다. 망상 편향에 빠진 사람과 어울리면 인식이 오염되기 때문이다. 그들이 믿는 신의 이름은 ‘천박’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와는 무관하다. 이 영화는 좋은 작품이다. 한국영화와 함께 신박한 명절 보내시기를. #늦은시사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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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넘어 소공동 골목을 지나면 밝은 동네, 명동이 나온다. 지난 한 달, 명동에서 ‘세계관의 탄생’이라는 신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공부했다. 인도와 동남아, 메소포타미아와 중동 그리고 생소했던 아프리카 신화까지 흟는 즐거운 여행이었다. 신화는 모든 이야기의 원형이고, 우리의 측두엽에 저장되어 세대를 지나 유전되는 경험 데이터다. 이야기 경험에 근거한 휴리스틱을 연구하고 있다. 오랜만에 심장이 뛴다. 모두 가슴 뛰는 명절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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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나를 위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익이 보장되거나 가치가 수반되어야 좋은 관계가 형성된다. 그건 가족도 친구도 회사도 크게 다르지 않다. 슬픈 현실이지만, 좋은 순서는 있다. 대가보다 진심이 먼저일 때 끝이 좋다. 헤르만 헤세의 말처럼 편안함이 끝나고 궁핍이 시작될 때, 인생의 가르침이 시작된다. 내가 궁핍할 때 무엇을 먼저 줄 수 있을지 직시할 수 있다. 언제나 순서는 주고받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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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클럽 첫 모임을 잘 마쳤습니다. 휴리스틱과 행동경제학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에 직관이 필요한 이유를 이해한 후, 7가지 인사이트 훈련법을 공유했습니다. 2부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 걸>을 통해 영감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댓글 링크에 있습니다. 통찰은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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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식당은 스토리 스튜디오입니다.
지금까지 제작한 작품의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웹툰 ‘샤먼’ | 카카오페이지, 타파스 미디어, 텐센트
/웹툰 ‘황태자의 하루’ | 카카오페이지, 타파스 미디어
/웹툰 ‘깡’ | 카카오페이지
/웹툰 ‘조선의 복수’ | 레진코믹스
/웹툰 ‘아이언 불’ | 타파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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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서양의 논리적 사고에 익숙하다. 그래서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은 생각을 무시하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그 또한 편향이다. 과거 동양 메소포타미아의 신화 생성적 사고나 헤겔, 셸링 등의 서양철학은 자신의 사고에 의지하는 ‘사변적’ 인식을 중시한다. 사변적은 결코 자신의 사고에 의해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풍부한 객관 세계로부터 주어진 것을 스스로 체계로 해석하는 것을 말한다. 휴리스틱 프롬프팅도 마찬가지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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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특정한 부분에 주의를 집중하고 있을 때 예상치 못한 사물이나 사건이 나타나면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뇌과학에서는 눈앞에 두고도 보지 못하는 이런 현상을 ‘무주의 맹시(inattentional blindness)‘라고 한다. (중략) 실험 결과는 지능과 교육 수준, 성별에 따라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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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행 중인 포럼입니다. 사회자를 맡아서 좋은 분들의 훌륭한 인사이트를 듣는 중입니다. 아래 링크에 포럼 정보가 있습니다. 혹시 공부목적으로 핸드아웃이 필요하신 분들은 제게 별도로 연락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우정
하심은 내려놓는 마음이다. 끊을 줄 알고 멈출 줄 알고 놓을 줄 아는 사람이 오래 간다. 두 손 가득 은덩이를 쥐고 있으면 눈 앞의황금응 잡을 수 없다.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은 대부분 작은 성취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영원한 비즈니스는 없고, 영원히 사는 사람도 없다. 비워야 채운다는 것은 쉽게들 말하지만 실천하기 매우 힘든 통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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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인공지능. 니체는 ‘첫 번째 판단을 버려라. 그것은 시대가 네 몸을 통과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제가 벌어지는 건 주관이 시작된다는 뜻이다. 해결의 과정은 직관의 순간을 거쳐 객관화의 시간을 지나 자동화의 순서로 진행된다. 직관을 휴리스틱이라 하고 객관을 알고리즘이라 부르며, 자동화는 코드가 만든다. 인공지능의 시대에도 프롬프팅이라는 직관의 순간을 거쳐야만 문제는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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