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아직 프로덕트가 없습니다.

아티클

전체 보기
Mui

Mui

'저 사람은 무슨 책을 읽을까' 다른 사람의 서재가 궁금한 이들에게

[노코드 툴로 구현한 웹사이트 메이킹 로그]

프로덕트 메이커 무이 입니다.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시작하시려는 분들도 공통으로 하는 고민은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일 겁니다.

저 또한 책을 좋아하고 인사이트 깊은 분들을 보면 '저 분들은 평소 어떤 책을 읽나' 궁금했었는데요.

이런 점에 착안에 각 분야의 유명인이 추천한 책들을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정리된 데이터만 있으면 웹 구현은 노코드 툴로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을거라 판단해 바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서재' 서비스를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Screenshot 2024-02-27 at 20.13.34.png

어떤 툴로 만들었나

다양한 노코드 웹빌더가 있지만 'Softr'가 가장 학습난도가 낮으면서도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주는 툴이라 생각합니다.

'서로의 서재'는 Softr 를 메인 빌더로 삼고 여기에 Airtable을 붙여 만들었습니다.

이번 프로덕트를 만들면서 Airtable을 본격 사용하였는데요. 구글 시트와 노션 데이터 테이블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쉽게 익힐 수 있는 툴입니다. 게다가 Softr 와의 연동성도 매우 뛰어나 불편함 없이 작업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를 모으고 정리하는 과정이 오래 걸렸을 뿐 실제 사이트를 만드는 시간은 하루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BM에 대한 고민

'서로의 서재'는 기본적으로 무료이지만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경우 쿠팡 파트너스 수수료를 받도록 아주 소소한 BM을 붙여두었습니다. 현재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프리미엄 콘텐츠라 볼 수 없지만 향후 서비스만의 정교한 큐레이팅 모델을 붙여나갈 계획입니다.

일주일만에 프로덕트를 만들고 느낀 점

'서로의 서재'를 만들기 전까진 주로 앱 위주의 개발과 기능이 많이 들어가는 프로덕트를 기획했었습니다.

분명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지만 제작하는 과정에서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런칭 후 유저 피드백을 받기까지가 쉽지 않았습니다. 런칭도 하지 못한 서비스들도 많았죠.

이번 프로덕트 여태껏 진행한 것들 중 가장 힘을 뺀 프로덕트 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어떤 프로덕트보다 빠르게 제작할 수 있었죠. 심지어 들어간 비용은 0원입니다. 이 과정에서 2가지를 느꼈습니다.

  • 프로덕트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런칭되어야 의미가 있다.

  • 제작에 힘이 들어간다면 서비스의 핵심을 놓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서로의 서재'를 만든 경험은 앞으로 만들 프로덕트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둘러보세요! 피드백은 사랑입니다.

6
3

포스트

아직 포스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