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아티클

전체 보기
최영찬

최영찬

[MVP 개발 로그] 온라인 플래너(1편)


대입 수험생들은 학습 계획을 세우며 공부를 하기 위해 학습 플래너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 Problem : 학습 플래너를 사용하다가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매일 계획을 세우고 이를 체크하는 과정을 귀찮아 한다. 공부하는 것도 바빠 죽겠다.
  • Solution : 학생 개인별 학습 데이터를 받아 가장 적합한 학습 계획을 자동으로 완성시켜 주는 온라인 플래너를 만들어 보자.

  • 솔루션 개발을 위해, 위와 같은 개발 절차를 세워 보았다. 현재 2단계(학습 계획 자동화)까지 진행하고, 3단계 개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Step 1] 플래너 직접 제작


처음엔 온라인 플래너의 개발 작업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노가다'로 일일이 플래너를 만들어서 보내 주었다.


  1. 학생들에게 구글 form으로 현재 풀고 있는 문제집과 강의, 현재 주력하여 학습하고 있는 과목 등의 학습 정보를 제공받았다.
  2. 학생의 학습 현황에 맞추어 한 주 동안의 학습 계획을 세워 주었다.
  3. 학생의 선택한 추가 기능을 함께 포함하여, 망고보드 템플릿으로 학생별 일일 플래너를 제작하였다.
  4. 완성된 플래너를 매일 아침 8시에 학생들의 카톡과 문자로 발송하였다.


우리가 풀고자 하는 가설인 학생들이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에 드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을 테스트하기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다만 일일이 만들다 보니 어느 정도 학생 수를 넘어가면 제작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초기 20명의 참가자를 받아 시작한 알파 서비스의 참가자는 곧 70명으로 늘어났는데, 일일이 플랜을 만들고 발송하는 것에 한계가 있어 70명 이후로는 별도의 참가자를 받기 힘들어 졌다.


[Step 2] 학습 계획 자동화


직접 플래너를 제작해주는 방식으로 알파 서비스를 진행하다 보니 역시나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부분은 학습 계획을 세워주는 일이었다.

이 과정을 자동화하지 않고는 스케일업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1) 구글 form으로 학생 설문을 받고, 2) Excel로 주간 학습 플랜을 만들고 3) 망고보드 템플릿으로 일일 플래너를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에서 이용하는 Tool들이 너무 다양한 상황이었다. 보다 통합된 Tool을 제작하는 것이 필요해 보였다.


이에 학생용(User) 사이트와 관리자용(Admin) 사이트를 새로 제작하었다.

  • 학생이 사이트에 접속하여 본인의 학습 현황을 입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완성된 주간 학습 플랜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우리는 이렇게 완성된 학생별 주간 학습 플랜을 관리자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이를 그대로 옮겨적어서 망고보드에서 일일 플래너를 완성하였다.


아직까지 일일 플래너는 수동으로 제작을 하고 있는데, 이는 학습 플래너에는 오늘의 명언, 추천 학습법 등 운영진이 직접 작성하여 입력해야 하는 파트들이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단계(Step 3)에서는 이러한 추가 기능들까지 자동화하여 학생이 직접 일일 플래너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캠퍼스

개인 학습 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학습 관리 서비스

8
0
최영찬

최영찬

용산에서의 첫 회의를 마치고

우리 프로덕트의 핵심 파트 중 하나는 '학습자 유형에 따른 학습 플랜 추천' 서비스이다. 고등학교 수험생들의 경우, 월간/주간 학습 계획을 매 번 세우는 것이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안 그래도 공부하느라 바쁜데 거시적인 관점에서 나의 학습을 점검해 보고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기에는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하다.


소비자 조사를 통해 나온 이 결과를 가지고 '학습 플랜 추천' 솔루션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학습자 유형', 즉 다양한 학습자들의 유형을 분류해 보는 것이다. 유형 분류가 제대로 되어야, 그 이후의 유형에 따른 학습 전략 수립이 가능할 터였다.


각각의 학습 영역에서 나름(?)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본 두명의 팀원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각자의 학습 경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스브레이킹 겸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했다. 각자의 경험을 얘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학습 상황에서 활용한 자신의 학습법과 경험들이 많이 오고갔다.


한 한시간 가량 얘기를 이어서 하다 보니 정말 다양한 학습 유형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그동안 나온 얘기들을 정리하다 보니 어느새 학습 유형들에 대한 분류도 어느 정도 완성할 수 있었다. 회의 후 저녁에 내용을 더 정리하여 Slack에 공유하였다.


이후 진행될 학습 유형별 데이터 수집 작업과 학습자 설문 조사 과정도 원활히 진행되어 학습 플랜 추천 솔루션의 MVP가 잘 완성될 수 있기를...!

고캠퍼스

개인 학습 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학습 관리 서비스

6
2

포스트

아직 포스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