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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 Eun Park

Kyung Eun Park

안녕하세요.

몇 달 동안 혼자 기록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록을 분석해서 조언을 해주는 서비스였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조언은 금방 잊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방향을 바꿨습니다.

지금은 기록을 바탕으로 스스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을 던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반복되는 반응과 변화를 보여주는 방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테스트 중입니다.

혹시 10~15분 정도 사용해 보시고, 아래와 같은 부분을 솔직하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무엇이 이해되지 않았는지
어디에서 불편했는지
계속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지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좋은 평가보다 솔직한 비판이 더 도움이 됩니다.

서비스:
https://molip.help

피드백은 댓글로 남겨주셔도 되고, molip.help@google.com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넝쿨OS

지금의 상태를, 오늘 가능한 행동으로 번역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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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 Eun Park

Kyung Eun Park

제목 : 넝쿨OS의 구글 광고가 이틀 만에 제 예산 3배를 태웠습니다.

일예산 4,000원. 소심하게 설정해둔 제 넝쿨OS 광고비가 이틀 만에 12,000원을 찍었습니다. 구글이 제 지갑을 털어간 줄 알고 화들짝 놀라 로그를 까봤습니다.

"사용자: 0명." 여기까진 흔한 '광고 망한 썰'입니다. 그런데 유입 키워드를 보고 멍해졌습니다.

유입 키워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ㅋㅋㅋ

처음엔 헛웃음이 나왔지만 "아니, OS 만든다니까 왜 무기력한 사람들을 데려와?"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소름이 돋더군요.

"아... 넝쿨OS는 생산성 괴물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억지로라도 움직이게 하는 앱인가?"

구글 AI가 저도 몰랐던 제 프로덕트의 본질을 12,000원 받고 알려준 걸까요? 일단 수업료 냈다 치고 예산은 2,000원으로 대폭 줄였습니다.

2026년 생존 전략, 이 키워드 하나 잡고 다시 짜봐야겠습니다.

다들 의도치 않게 타겟 찾은 경험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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