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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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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커머스 마케팅 이미지를 생성하는 Photio 서비스의 PM 강민규입니다.

지난 주에 저는 "매주 2건 이상의 인터뷰를 진행하자"라는 KPI를 설정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번 주 KPI는 달성했습니다.👍

고객 두 분과 연락이 닿았고, 각각 1시간 정도의 시간을 대화하면서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몇몇 개의 인사이트는 가장 아래 부분에 공유드릴게요!)

솔직히 저번 주 "매주 인터뷰 2건"이라는 KPI를 설정하면서 내가 너무 기준을 낮게 잡은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고, 점차 목표치를 늘려가야겠다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근데 이번 주에 고객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몇 가지 이유들 때문에 이번 주도 고객 인터뷰는 2건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인터뷰 초짜) PMC W23은 개인적으로만 진행하고 팀에서의 지원은 최소화하려고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인터뷰 진행의 전 과정을 저 혼자 진행했는데 인터뷰 진행을 온전히 저 혼자서 하는게 처음이다보니 시간관리를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ㅠㅠ

  2. (초짜임에도 안일한 생각) 일주일에 2건이니 여유롭게 해도 되겠지라는 제 생각이 틀렸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주말에는 인터뷰를 하지 않으려다 보니 사실상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5일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인터뷰 섭외+ 질문지 작성+ 인터뷰 진행 + 인터뷰 정리까지 하는데 혼자하려니 사실상 3~4시간은 잡아먹는 일이더라구요.
    이번주는 주중 5일 동안은 인터뷰 진행만 할 수 있도록 인터뷰 섭외, 질문지 작성은 주말에 작업을 해놓는 방법으로 안일한 생각을 버리려고 합니다.

  3. (섭외 어려움) 인터뷰 섭외가 잘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저희 서비스의 타겟 고객인 분들이 주변에 많이 없는 이유가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타겟 고객은 이커머스에서 마케팅 이미지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신 분들이에요) 다행히도 인터뷰를 마치기 전에 주변에 ~~분 있으시면 인터뷰 부탁을 전달드리실 수 있을까요?라는 저의 부탁에 응해주신 인터뷰이가 있으셔서 앞으로는 조금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만나는 인터뷰이에게 인터뷰 말미에 이 부탁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이유도 있었지만 요즘 저희 팀이 PoC를 진행하면서 인터뷰에 시간 투자가 어려웠던게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ㅎㅎ

인터뷰 정리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몇개만 공유해드리면서 이번주 메이커로그도 마무리하겠습니다.

  1. 전자제품의 경우 사용성 사진(리뷰,후기에 작성되는 실제 사용후기를 남긴 사진)이 상세페이지에 들어가길 원합니다.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기능을 중요하게 여기는 제품의 경우에는 사용성 사진을 직접 촬영하기도 한다네요

  2. 이커머스에서 홍보에 사용될 사진의 컨셉을 정할 때, 저희 팀은 타겟 고객이 무조건 핀터레스트가 이용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생각외로 저희 타겟은 핀터레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경쟁사나 다른 제품의 상세페이지를 주로 봅니다. 아마 핀터레스트를 사용하는건 저희 타겟이 아닌 포토그래퍼였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세우게 되었고 이를 다음주에 증명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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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규

강민규

고객 인터뷰를 매주 하기로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플래닝고에서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PM 강민규입니다.

제가 너무 감사하게도 디스콰이엇 PMC W23에 참여하게 되면서 6주간 메이커로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먼저 고민이 된 부분은 6주간 KPI를 무엇으로 설정해야 되나였어요.

저희 회사는 Sprint의 단위를 1주 단위로 잡아 매주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팀원들의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달려 나갑니다.

그래서 저는 6주간 최소 매주 1개의 목표들을 진행하며 해치우고 있을 건데, 무엇을 6주간 진행해야 앞으로 6개의 Sprint에 도움이 될까를 고민했습니다.

저는 고민을 하다가 앞으로의 6주의 KPI가 단순히 저희 회사의 6개의 스프린트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 플래닝고의 미래에 있을 ♾️개의 Sprint에 영향을 끼치길 원했습니다.

나름의 기준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6주간 매주 달성한 KPI가 현재 MVP 개발중인 AI 서비스에 인사이트가 되어야 할 것

  2. 단지 지금 개발중인 서비스의 디벨롭을 위해서가 아닌 "이커머스에서 발생하는 콘텐츠 제작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해결한다"라는 회사의 비전 해결을 위해야 할 것

  3. PMC W23 6주간의 메이커로그에만 진행할 KPI가 아닌 6주가 끝나고도 계속해서 시도해볼 수 있고, 그것이 플래닝고에 도움이 되는 것

이런 기준을 세우고 고민에 고민을 하던 중, 팁스 초기창업패키지 협약을 맺은 저희팀에게 "고객 인터뷰를 해줄테니 질문지를 작성해달라"라는 외주 컨설팅 업체의 연락이 왔습니다.

당시 저는 나름 돌아다니며 파트너/타겟고객군과 인터뷰도 몇 번하고, 이전의 진행하던 서비스로 고객 데이터도 많이 보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서비스도 현재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프로덕트였어서 현재의 고객과 유저 데이터가 지금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그게 도움이 되겠나? 이미 알고 있는 인사이트들만 들어오지 않을까..."싶어서 반신반의하며 질문지를 작성했었습니다.

스크린샷 2023-10-30 오후 10.27.48.png

그런데 1주일 뒤 돌아온 인터뷰 정리본을 대표님과 둘이서 보는데, 아차 싶었습니다.. ㅠ

새롭게 알게된 인사이트들이 저희 팀에게 매우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PoC와 알파테스트, 베타테스트 등등 런칭을 빠르게 빠르게 진행하며 기본을 놓친 느낌이었습니다.

인터뷰 정리본은 두 건의 인터뷰를 진행해 얻은 인사이트를 정리한 ppt였는데요. 단 두 건의 인터뷰만으로 저희 팀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많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는 KPI를 "일주일에 두 건 이상의 타겟 고객인터뷰를 진행하고 인사이트로 정리해 서비스 기획에 반영하자"로 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새롭게 깨달은 이커머스 이미지 제작에 대한 인사이트를 몇 가지 공유드리며 다음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커머스 이미지 제작 인사이트 공유

  1. 스마트스토어 등 단순 위탁판매를 하는 고객사들은 마케팅 이미지 제작에 많은 큰 투자를 하지 않는다.

  2. 브랜드사, 유통사, 마케팅 대행사가 이미지 제작 비용 절감에 많은 니즈를 느끼고 있으며 특히, 앞의 세 업체들에 소속된 웹 디자이너들이 니즈를 느낀다.

  3. 앞서 말한 세 업체들에서 현재 비용절감을 하는 방법은 크몽을 통한 외주 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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