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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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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AI는 인간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프로덕트일까?

생각: AI는 인간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프로덕트 혹은 존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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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 패러다임

AI UX와 관련된 논문을 읽다보면, CASA 패러다임, Computers are Social Actors란 논문이 계속 눈에 밟힌다. 핵심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간은 컴퓨터를 사회적 존재로 인식한다.

정확히는 인간은 '의인화 된 컴퓨터'를 사회적 존재로 인식한다. (사회적 규범을 적용하거나, 타인이란 개념을 적용하거나, 성별 고정관념을 적용하는 등등...)

이러한 연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논문들이 의인화 된 프로덕트와 유저의 관계를 연구해왔고, 그중에는 의인화 AI에게 유저는 도덕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지만, 비의인화 AI에게 유저는 비도덕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Wayts 등, 2010)

Question

  1. "불금이라서 치맥했어"에 불쾌함을 느끼는 유저와 불쾌함을 느끼지 않는 유저 사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2. '신체 없는 영혼'인 챗봇이 '신체 있는 영혼'인 인간과 대화할 때, 가장 좋은 대화 전략은 무엇일까?

  3. AI 의인화에 따른 최적의 대화 전략은 무엇일까?

관계의 위치

관습적으로, 기존의 프로덕트들은 3. 'AI와 유저의 관계를 수평'하게 두는 것 같다.

  1. AI를 유저 위에 둘 수도 있고

    • Ex: 나만의 작은 아이돌

  2. AI를 유저 아래에 둘 수도 있다

    • Ex: 반려동물 챗봇 '코코'와 '마스'

이 밖에, 유저의 애착 유형에 따라서도 사용자 경험이 달라질 것이므로 초기에는 안전형(자기긍정/타인긍정)과 의존형(자기부정/타인긍정)을 공략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며, 심지어 유저의 MBTI에 따라서도 사용자 경험이 달라질 것이다(유저 MBTI를 반영한 푸쉬메시지로 반응률이 30% 올라간 케이스도 있다)

결론

우리는 전례없이 인간을 닮은 모델이 불쾌한 골짜기를 오르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대화형 AI를 기획할 때, 관계에 집중하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하고 생각한다. 🤔


연구자료: https://www.notion.so/leeyou01/AI-UX-6d17208d1e064e6896577a1df155cf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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