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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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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to 100] 웹에이전시로 100만원 매출 도전기 [0]

사업에 대해선 1도 모르는 평범한 개발자/직장인이 웹에이전시를 만들어 100만원 매출 만들기에 도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으로서 첫 번째 판매까지 여정을 이 곳에 편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직장인으로서 받는 월급에 만족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10년 차 개발자로서 연봉 1억을 넘겼지만, 외벌이에 아이까지 있는 형편에 전혀 여유롭지 않았다.

가족을 위해 더 나은 삶을 만들고 싶다. 그 일엔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뭘 해야할까?

일단 적더라도 돈을 벌어보자

개발자로서 1인 개발을 먼저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적인 내 역량을 보면 사업이나 마케팅을 전혀 모른다.

돈 한번 안벌어본 사람이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

개발은 너무 너무 좋아하지만 나는 큰 리스크를 진 도전을 할 수 없다.

그럼, 바로 돈이 들어오는 웹, 앱 개발을 외주로 시작해보자!

크몽에서 돈벌어보기

국내에선 크몽이 유명하니까, 일단 크몽에다 내 서비스를 만들어서 등록해보자

나름 네이버라는 대기업에서도 7년을 넘게 근무했다. 신규 서비스만 3개를 넘게 출시했고, 1000만이 넘는 트래픽은 기본으로 받아봤는데!

크몽에다 서비스를 올렸다.

과제 해결 요청이 대다수네. 일단 리뷰 쌓아야되니까 하자.

간혹 오는 기업들의 요청은 너무 추상적이라 이야기하는 도중 대부분 이탈해버렸다.

혹은 말도 안되는 가격 요청이 대다수라 거절.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라도 해서 쌓았어야 했나 생각듬)

결국 1달해서 100만원찍고 (20만원 수수료로 날라감) 그만뒀다.

웹에이전시?

크몽에서 서비스를 보면서 웹에이전시가 돈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실제로 웹서비스 개발 요청도 들어왔으나 도저히 그 단가를 맞출 수 없었다. 실제로 그 정도 사이즈에 직접 개발이 가성비가 안나오는데 그걸 고객에게 하라고 추천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럼 나도 요새 유행하는 그 노코드 툴을 알아보자! webflow 같은 툴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1M Bootstrap Club

크몽 서비스도 등록해보고 여러 가족사로 쉬는 도중 이곳 disquiet에서 @알렉스 님의 글을 보게 되었다. AI랑 노코드, 비전공자라니 나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우와 재밌다!

이런 세상이 다 있구나. 이 분의 글을 다 읽고 바로 클럽 신청했다. 크몽으로 번 돈 85만원 그대로 썼다.

첫 번째 미팅

그리고 알렉스님과 첫 번째 미팅이 잡혔다.

이 분이 준 템플릿으로 경제적, 사회적, 시간적 자본과 내가 가진 능력치 그리고 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정리한다.

미팅을 시작하고 리뷰를 한다.

내가 모르는게 많구나.

어떻게 보면 사업적으로 당연한 것들을 난 전혀 모르고 있었다.

혹은 알고 있어도 머릿속으로만 어렴풋하게 알던 것들을 리뷰 받을 수 있었다.

리뷰를 받으니 이것도 절대 쉬운 일이 아니란걸 알았다. 대략적인 수치가 가늠이 되지만, 이걸 실행하는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 정신력이 소모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해내야 한다.

이제 실행만 남았다

그럼 이제 실행만 남았다. 가장 먼저 무엇을 할까하다가, 제일 쉬운 글쓰기부터 했다. 너무 많은 고민을 하지 말고 그냥 여기다가 하자. 첫 매출을 내기 위해 어떻게 하고 실제 매출이 어떻게 났는지 얘기해보자. 오래 쓰기 힘드니까 10분 안에 쓰자.

다음 스텝은 영업 대상을 좀 더 좁히고, 콜드 메일을 작성해보는 것이다.

목표는 300개 보내고, 한 건의 제작 의뢰 받기.

이제 하나 보냈다. 299개가 남았다.

근데... 이런게 build in public이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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