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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환

유태환

팀 대관친구 3주차 후기

와이벤처스 활동을 다녀오면 항상 머리가 아픕니다. 긍정적인 의미에서든, 부정적인 의미에서든.

이번주의 고민거리는 마케팅과 수익모델이었습니다. 그래서 멘토님들께 관련된 부분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방법론적인 부분에 대한 조언도 많이 얻었고 생각치도 못한 부분을 얻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각을 정리하는 겸 이것저것 끄적여보자면, 저는 마케팅은 8월 2주를 마지노선으로 잡고 진행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을 하기에 저희는 아직 내부 정리가 덜 된 것 같아요. 내부에서 나온 이런저런 아이디어들부터 한번에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팀원들간의 시야가 얼라인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인것같아요. 팀장인 제가 식당 사장님들을 혼자서 인터뷰를 했는데, 저는 그 과정에서 제가 느낀 새로운 인사이트를 어느 정도 공유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인터뷰의 행간에 담긴 내용까지는 공유하지 않았더라고요.

제가 인터뷰를 하면서 느낀 식당 측의 페인포인트는 '단체예약을 받는 것이 불편하다'가 아닌 '홍보가 필요하다.... 아니 절실하다' 였습니다. 저희는 단체예약을 받기 위한 편안한 툴이 아닌, 동아리나 학생회 모임을 끌어올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인 셈이죠. 그걸 들으면서 제가 든 생각은, 사장님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자 사장님을 플랫폼에 남게 할 방법은 이용자를 끌어모으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가 조언을 들었던 부분 중에서 '사장님들이 쓸 수 있는 일정관리 툴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피드백을 받았었는데, 대관친구가 단체예약의 7할은 차지해야 저희를 통한 일정관리가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가 제공하는 일정관리 툴의 핵심은 대관친구를 통해 들어온 예약을 자동으로 세이브할 수 있어야된다 인데, 대관친구를 통해 들어오는 예약이 전체 단체예약의 5할이 되지 않는다면 저희의 일정관리 툴은 네이버캘린더에 비해 강점이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뵌 사장님들은 백이면 백, 일정관리할 때 캘린더 앱도 안 쓰시고 하나하나 캘린더에 수기로 기록했단 말이죠. 디지털 프렌들리하지 않다는 느낌을 그런 점에서 받았습니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나날입니다. 다음주까지의 목표는 소비자와 사장님의 페인포인트 구체화 및 각각에 대한 해결책 제시, 소비자의 페인포인트 확인을 위한 인터뷰 진행, 서비스 기능 정리로 하려고 합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넣고 싶은 기능도 많지만 일손은 한정적이니, 어디에 힘을 집중해야 할 지 정해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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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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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대관친구 와벤 2주차 후기

오늘은 와이벤처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하고 왔습니다. 매쉬업엔젤스의 심사역님과 mAy-I의 대표님이 멘토님으로 왔어요. 각각 해주신 피드백을 적어보고, 피드백을 통해 얻게 된 인사이트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매쉬업엔젤스 피드백

  • 매쉬업엔젤스 심사역님의 피드백은 저희가 기업 규모를 키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피드백이었습니다.

  • 아무래도 대관친구가 해결하려는 시장(대학생 뒷풀이 시장)이 규모가 작다 보니, 향후 확장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조언해주시더라고요

  • 저희가 당장 확장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할 것은 아니지만, 저는 창업경진대회 서류를 어떻게 써야할지에 대한 감을 얻었어요

  • 정직하게 대학생 뒷풀이 시장 공략한다고 쓰는게 아니라, 조금 더 큰 시장을 공략한다고 쓰는게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

  • 멘토님이 피드백해준 확장 방안은 1. MICE로의 확장 2. 식당의 더 큰 문제를 해결 이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2번이 조금 더 와닿습니다.

mAy-I 피드백

  • mAy-I 대표님의 피드백은 조금 더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었어요

  • 단순히 단체예약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사장님에게 더욱 다양한 기능을 전해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하셨어요

  • 그리고 여러 기능을 테스트해볼거면 초기에는 기술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인력을 갈아넣는 방법도 고려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mAy-I 대표님이 가설검증에 대해서 조언해주셨던 부분은, 단체예약 BM이 사장님쪽에 있으니 사장님의 Pain Point에 대한 가설검증을 마친다면 소비자에 대한 가설 검증은 굳이 필요 없을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장님들이 플랫폼에 있다면 소비자는 알아서 따라올 것이다라고 하시면서요(대신 마케팅은 잘해야겠죠…?)

마지막으로 멘토님이 저희 사업에 대해 조언해주셨던 부분이 있는데요. 너무 와 닿아서 적어봅니다.

  1. 단체예약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창업팀이 1년에 1번씩은 꼭 나왔다. 이는 소비자 입장에서 단체예약 문제가 분명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아무도 못 푼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다음 주까지 해야 되는 일은 사장님에 대한 가설 검증을 마치는 일이에요. 지금 신촌 상권의 절반 정도를 인터뷰했는데, 다음 주에는 나머지 절반을 인터뷰 해보려고요. 그러면서 사장님들의 페인포인트를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대관친구 서비스 이름에 대해서 두 멘토님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조언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일반명사면 네이버에 검색이 안된다. 일반명사로 이름 짓는 것을 피해라. 대관친구라는 이름도 아마 ‘대관’ 위주로 검색이 되느라 대관친구 검색은 늦게 될 것이다

  • 서비스명은 직관적이어야 하지만, 모든 기능이 다 직관적으로 드러나진 않아도 된다

  • 챗GPT 돌리면서 이름 생각해봐라(ㅋㅋㅋ)

혹시 '대학생 동아리/학생회를 위한 술집/식당 단체예약 플랫폼'에 적절한 이름을 아시는 분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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