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11월
어느덧 올해 마지막 달이다.
내 11월은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나의 11월을 회고해보려고 한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활동할 수 밖에 없던 내가 드디어 오프라인으로 나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이제서야 스타트업 생태계에 들어온듯 하고 많은 것들이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나의 11월은 크게 세가지 정도의 이벤트가 있었다.
- 컴업 2022
- 디캠프 오피스아워
- 퓨처파운드와의 인터뷰
우선 컴업 2022 행사에 3일 모두 참석했다. 아쉽게도 비지니스 매칭은 못 했지만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이 많이 됐었다. (디스콰이엇의 IR은 환상이였다.)
이번 행사에서의 가장 큰 수확은 스텝페이라는 서비스를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스텝페이는 구독결제 전문 플랫폼 서비스이다. 구독결제 모델을 계획중이기에 잘 활용해야될것같다. (스텝페이 감사합니다.)
디캠프 오피스아워는 11월 21일 메타의 서은아 상무님과 진행했다.
디캠프 김도완 매니저님을 통해 알게된 사실인데 선정 팀은 각 멘토가 직접 자료들 검토한 뒤 멘토의 의견으로만 선정이 된다고 한다.
서은아 상무님이 직접 뽑아주셨다는 말을 듣고 되게 감사했고 영광이였다.
- 디캠프 오피스아워는 11월 21일 메타의 서은아 상무님과 진행했다.
- 오피스아워 선정 팀은 각 멘토가 직접 선정한다. _ 김도완 매니저님
- 해결하려는 문제와 어느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인지가 워낙 명확했고 공감이 되어 선정했다고 해주셨다.
- 우리의 브랜딩 메세지와 우리 서비스의 개선점에 대해서 멘토링 해주셨다.
역시 마케팅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서은아 상무님이다.
서은아 상무님이 주신 피드백을 토대로 여러 사항을 보완, 개선해나갔다. 오피스아워 이후 곧바로 다음날 퓨처파운드와의 인터뷰가 있었다.
퓨처파운드의 SANDBOX 프로그램에 서류 최종 합격을 하여 대면 인터뷰를 하러 회사를 찾았다.
민복기 심사역님과 1:1 인터뷰를 약 2시간 진행했고, IR 자료를 보면서 나왔던 피드백은 두가지 였다.
- 심사역들도 모든 분야를 알지 못하기에 좀 더 일반인의 시선에서 쉽게 이해가 가능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점
- 벤치마킹하는 회사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점을 피드백주셨다.
사업적인 면에서의 피드백도 존재했다.
우선 BM에 대한 설득이였다.
- 아직 런칭을 안 했기에 우리의 BM이 과연 working할 것이냐는 점은 미지수이다. 그 점에 있어서 고객 3명만이라도 만들어서 오셔라. 이게 통한다는 것을 증명만 해달라 라는 피드백이 있었다.
- 또한 캐시플로우에 대한 피드백도 나왔다. 결국은 사업은 돈인데 이게 과연 수지타산이 맞는지에 대해 더 자세한 계산법을 통해 입증을 해달라고 하셨다.
- 마지막으로 고객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이다. 이 점은 고객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나면서 뽑아내야 한다.
서은아 상무님과 민복기 심사역님이 주신 피드백을 종합해보면 결국 증명이다.
너네가 뭐 할려고 그러는지 알겠으니까 증명만 해와
고객들 만나고 영업하면서 지표 쌓고 가설검증에 집중해
라는 메세지를 던져주셨다.
11월의 이벤트들을 통해 앞으로의 나의 계획이 더 선명해지고 뚜렸해졌다.
우선 부족한게 많지만 시장에 출시를 할 생각이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고객을 만나며 지표를 뽑아내고
내년 상반기에 있을 예비창업패키지에 집중할 예정이다.
내년 봄 시즌에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 경험과 브랜드 홍보에 집중할 생각이다.
나에게 많은 것을 안겨준 여러 이벤트들과 여러 멘토들에게 참으로 감사한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