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im bit
우리는 어릴 때 모두 새하얀 도화지를 접해 본 적이 있을 거에요.
오돌토돌한 감촉. 적당한 두께. 위로 한장씩 넘기는 그 새하얀 도화지 말이에요.
도화지 앞에서는 누구나 순수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순수함이 곧 창의성을 의미하진 않았다고 생각들어요.
생각 속의 모티프를 금방 꺼내서 슥슥 그리는 친구가 있는 반면
어깨 넘어 앞의 친구가 무얼 그리나 힐끗힐끗 보면서 따라 그려보는 친구도 있구요.
바로 저 처럼요.
그런 감정, 행동 하나하나가 그때는 사뭇 진지했지만 지나고 나서 보면 모두 순수한 추억거리 입니다.
시대가 흘러 흘러 지금은
픽셀이라는 하얀 도화지 공간 속에 AI 기술이 그림을 대신 그려주는 시대가 되었어요.
무한한 창작의 숨결이 기술 속에 스며들어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이미지를 만들어주죠.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은 여전히 있다고 생각되요.
바로 창작의 가장 중요한 재료. 상상력.
저에게는 여전히 어깨 넘어 슬쩍 훔쳐보고 싶은 상상력의 재료가 필요해요.
일종의 취향의 재발견. 내 상상의 구체화를 위한 참고가 있으면 좋겠죠.
우리가 디자인을 하려고 할 때 dribble 이나 pinterest 를 수없이 많이 보는 것처럼요.
이미지 생성을 위한 어깨 너머의 그 이미지는 바로 이 키워드만 기억하세요.
sref - style reference
바로 스타일 레퍼런스 랍니다.
생성형 AI 에게 "이런이런 이미지를 참고해서 비슷하게 만들어줘요~" 라고 어깨너머의 친구 이미지를 컨닝시켜 주는 것이지요.
어디서 찾아볼 수 있나요? 🙋🏻
참조 이미지만 모아 놓은 많은 사이트들이 있어요.
많은 공급처들을 추려보았는데 그 중에서 제일 괜찮다고 생각된 사이트 하나를 소개드려요.
이미지 스타일마다 "고유번호" 가 있는데 이 고유번호를 찾으면 되요.
어떻게 사용하나요? 🧶
매우 간단해요. 프롬프트에 --sref 고유번호 를 추가하기만 되지요.
예를 들어 볼께요.
ex) 고요한 달 밤의 춤추는 여인 --sref 2838214
어디서 그림그려 볼 수 있나요? 🎨
순수했던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하얀 도화지 앞에 한번 다시 서 보시겠어요?
따라해보기 영상도 찍어보았어요. 🥳
타임저니
원하는 만큼만 부담없이 AI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