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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송

정태송

창업의 정석?

스타트업씬에 뛰어든지 어언 3년 가까이의 시간이 흘렀다.

그간 성과가 어때?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으니 따로 하는것으로 하고

중요한것은 3년, 1000일 가까이의 일수, 2만5천일 정도의 시간을 스타트업을 생각하면서 보냈다고 하는 팩터일 것이다.

이제 질문을 조금 비틀어 자문해본다.

그간 무엇을 배웠냐?

여기에 대한 나의 답은 [창업의 방법을 배웠다] 이다.

엥? 창업하는 방법? 너무 쉬운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가? 수많은 (창업가 혹은 예비창업가 혹은 창업가가 될수있는 자질을 가진)메이커가 모여있는 이 공간에서는 그렇게 대답할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한번 함께 상상해보자. 아주 친하게 지냈던 한두살쯤 동생이 와서 형/누나/언니/오빠 나도 따라서 창업하고 싶은데 뭐부터 어떻게 해야해요? 라고 하면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하나하나 이야기 해줄 수 있는가? 혹은 아 저기 가서 '제로투원'이나 '스타트업 경영수업' 한번 읽어봐~ 정도로 흐지부지한 대답을 할 것인가?

자 그럼 이쯤이 이런 질문을 여러분은 생각하고 있을것 같다.
'그래 그럼 너는 알았다고 그러는데 그래서 너가 생각하는 창업하는법이 뭐야?'

나는
1. 아이템을 정해 린캔버스와 프리토타이핑 두가지 방법으로 검증하는 동시에
2. 팀 운영 계획을 세워 팀을 만들고 조직을 검증하는 동시에
3. 자금 모델을 세워 팀의 체력을 검증하도록

이라고 이야기 할것이다.


어떤가?

너무 당연한 소리인가?

별거 없어 보이는가?

책 읽어 오라는 것과 다를바가 뭐야 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이 소소한 레슨런을 얻기까지

3년이란 시간이 걸렸고, 꽤 큰 비용을 짊어 지게 되었고, 수 많은 나의 열정이 허공으로 날아갔다.

혹자는 이런 이야기를 할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렇게 창업하면 안되는데...

아니 그거 올드패션인데...

아니 그거 정석적인 방법아닌데...

아니 그거보다 우선되야할 더 중요한 일 많은데...

내가 하지만 지금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이것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 규정한 정답이 있다는것.

그리고 그것을 내가 배웠다고 인정해 실행하고 있다는것.
그것이 적어도 이전의 내 창업활동보다는 월등히 낫다는것.

당신이 나보다 더 나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이 나보다 더 나은 해답을 규정하고 있다면,

당신이 나보다 더 나은 학습을 완료했다면,

언제든 나에게 알려주시라.
참고로 나의 좌우명은 [은혜는 두배로, 원수는 반으로] 이다 :)

ps. 혹시 나(의 팀)의 창업의 정석이야기에 대해 더 자세히 듣고싶다면..! ↓
https://blog.naver.com/speller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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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송

정태송

outrange 자기소개 :)

안녕하세요 :)
OTG에 가입이 가능한지 모르겠는 정태송이라고 합니다 :)

저는 서울시립대학교 08학번입니다..ㅎ(18의 오타 아니고 리얼 공팔 입니다 ㅎㅎ)

창업활동을 하고 있던 중 디스콰이엇에서 반가운 이름이 보여 덜컥 가입을 하였네요!
혹시 클럽운영수칙에 위배되는건 아니겠죠..ㅎㅎ

아무튼 회기 인연이니만큼 클럽원 여러분과 다양한 형태의 소통 하면 좋겠습니다!
p.s. 라이트한 커피챗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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