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우
지난주에 OpenAI사의 초대를 받아 Builder Lab에 참석하였습니다.
샘 알트만님과 같이 사진을 못 찍은것이 아쉽다는 여운과 함께,
OAI팀에서 발표한 AGI 시연회가 계속 떠올랐습니다.
AGI는 대부분 오픈된 정보였음에도 왜 인상적이었을까.. 회고를 해보면
1. 화면으로 보는것과 체감은 임팩트가 다르다.
Agent가 전화를 걸어서 음성으로 재고 여부를 묻는 시연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경험하니 'WOW' 소리가 나오더군요.
곧 자비스가 나오겠다. 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2. AGI도 사람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 결국 사람과 같은 의사 결정을 하게 된다.
AGI도 자기의 시간을 태워야 합니다. 그러면 최단 시간에 최대의 결과물을 뽑기 위해서는 가성비를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AGI에게 '쇼핑몰을 구축하라.'는 명령을 내린다고 합시다.
인프라->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백엔드->프론트->배포까지 쇼핑몰 구축에 관련된 모든 것을 '0-1'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AGI도 한땀한땀 키보드를 두드리고, 마우스를 움직여 모든걸 구축해야 합니다. 또 결과물의 퀄리티가 좋을거란 보장도 없습니다.
결국 AGI도 잘 구축되어 있는 SaaS를 쓰는게 현명하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결제만하고 옵션만 고치면 되니까요.
이 결론에 도달하고,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는 평안에 이르렀습니다.
SaaS 플랫폼 메이커 분들 '아직은'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