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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인터뷰 #3 | 무료 앱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까?

앱으로 돈을 번다기보다
저희 기술을 좀 더 많은 사람이 경험했으면 해요.

 

이 글은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 B2C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 있는 B2B 메이커

✅ App Store에 앱 등록을 앞둔 메이커

✅ 앱 개발 비하인드가 궁금한 메이커

 

#1 B2B 회사가 B2C 앱 개발에 도전한 이유

#2 Apple이 QA 해 준 썰 풉니다

#3 무료 앱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까?

 

🎙️ Interviewer’s note

안녕하세요! 가우디오랩의 마케터 헤일리입니다. 어느덧 회고 인터뷰의 마지막 편을 올리게 됐네요. 첫 B2C 앱 개발 스토리와 Apple 앱스토어 심사의 난관을 다뤘던 글에 이어서, 오늘은 Just Voice Lite에 사용된 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해요.

가우디오랩의 첫 B2C 서비스를 기획하게 된 PO 하워드, 입사 8년 차 베테랑 개발자 조이, 오디오 SDK와 앱 개발을 동시에 맡고 있는 잭, 팀의 든든한 앱 개발자 스티븐과 인터뷰했어요.

55f1802d-27f5-4482-bee5-16da71cba1e4.png(사진) 한동안 Top Charts에 올라와 있었어요

맥이 잘 되면
윈도우도
출시해보자.

Q. 개발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나요?

조이(Dev) : Just Voice Lite의 초안이라고 할 수 있는 '쪽'이라는 게 이미 개발돼 있었어요. 피보팅하는 게 간단한 작업이라고 생각해서 따로 로드맵은 없었고. 주마다 나오는 미팅에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그 주에 해야 할 것들을 정리하는 식으로 쭉 갔었어요. 원래 앱을 개발할 때는 플랫폼 설정부터 타깃이 맥 OS인지 윈도우인지를 다 보고 가야 되는데, 그런 과정들이 많이 누락됐어요.

스티븐(Dev) : 기존에 있던 앱에 하워드(PO)가 생각한 기획을 저희가 듣고 더했어요. 주마다 이 과정을 빠르게 한 바퀴 돌고, 만나서 싱크 맞추고. Apple 심사에 들어간 다음에는 하워드의 생각과 Apple의 생각, 두 개를 녹이면서 진도를 나갔던 것 같아요. 일반적인 개발 과정이라면 요구사항 수집부터 설계, 개발, 테스트를 반복해야 하는데, 기존에 있던 걸 바꾸는 작업이어서 린하게 작업한 것 같아요.

Q. 왜 Mac App으로 출시했나요?

스티븐(Dev) : 저희가 쓰고 있는 프레임워크는 크로스 플랫폼을 다 지원해서, 윈도우도 앱 자체를 만들 수는 있었어요. 심지어 처음에 앱을 만들 때, 윈도우까지 뚫어 놨었어요. 그때 윈도우 오디오 드라이버 쪽을 완벽하게 처리를 안 하고 넘어갔고, 마침 저희가 방향을 틀면서 개발 내용을 변경할 것들이 생겼어요. 그래서 앱을 출시하기로 스타트를 끊었을 때, 윈도우 드라이버까지 작업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이 없었어요.

조이(Dev) : 그것보다 큰 이유는 '윈도우보다 맥이 레이턴시가 조금 더 짧아서' 였어요. 그래서 맥을 우선적으로 출시하게 됐죠.

스티븐(Dev) : 그래서 '맥이 잘 되면 윈도우도 레이턴시를 줄여서 출시해보자' 했죠.

9d46dd58-1e6a-47e2-bae7-03703e9cf711.jpeg(사진) 우주의 기운이 모여 Just Voice Lite로..!

저희 기술을 경험한 사람이 늘면
SDK를 원하는 고객이
늘지 않을까 생각해요.

Q. 앱을 무료로 출시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조이(Dev) : 미국 법인 계정으로 앱을 출시하게 됐는데, 매출이 나오면 세금 신고나 준비할 게 많아져서 우선 무료로 배포해 보기로 했죠. 또 상대적으로 저사양인 GSEP-LD는 무료로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가우디오랩의 기술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한다는 정책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연습 잘하고 애플 맛 잘 봤다’ 그 정도에서 만족감을 느껴요. (웃음) 그래서 앱으로 돈을 번다기보다 저희 기술을 좀 더 많은 사람이 경험했으면 해요. 저희 기술을 아는 사람이 늘면 B2B 단에서 SDK를 원하는 고객이 늘지 않을까 생각해요.

Q. Just Voice Lite에 는 어떤 기술들이 들어가 있을까요?

잭(Dev) : Just Voice Lite에 노이즈를 제거하는 GSEP이라는 AI 기술이 들어갔어요. 이게 SDK화 돼 있는데, 청취 평가에서 가장 효과가 좋다고 평가받은 노이즈 제거 기술이죠. 그리고 이 노이즈 분리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돌아가요. 이 기술이 MacOS 앱에 올라왔을 때, 매끄러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사용성을 만들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어요.

데스크탑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를 하드웨어로 듣는 거잖아요? 이걸 클릭 한번이면 앱과 연결할 수 있거든요. 또 데스크탑에서 블루투스를 사용했을 때 영상 싱크가 잘 맞도록 조이가 작업을 해주셔서, 원활하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어요. 정리하면 알고리즘 원천 기술, SDK 성능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의 심리스한 경험을 위한 여러 가지 노하우들이 큰 강점인 것 같아요.

🎙️ SDK 이야기를 더 들어보기 위해 PO 완을 만나봤어요!

완(PO) : 안녕하세요 저는 완이고요. 올해부터 SDK 제품군의 Product Owner 역할을 맡게 됐어요. Just Voice SDK는 올해 초에 출시가 된 따끈따끈한 제품이자, SDK 스쿼드에서 올해 주력 제품으로 밀고 있는 제품입니다.

어떤 SDK 제품이나 다 적용이 쉽다고 하는데
실제로 고객들이랑 작업을 해보니까
얘는 정말 쉽더라고요.

Q. Just Voice Lite SDK를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완(PO) : 두 가지 키워드가 중요한데, AI 기반이지만 서버가 아니라 폰이나 랩탑 같은 단말에서 온디바이스로 돌릴 수 있다는 특징이 하나가 있고요. 또 처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실시간으로 처리가 가능해요.

저희 연구 책임자께서 항상 “눈 깜빡일 새보다 더 빠르다” 라고 강조해서 표현하시는데요. 수치적으로는 100분의 3초인데, 실제로 들어보시면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의 빠르기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 두 가지 특징을 가진, 다양한 소음이 있는 어떤 환경에서든 잡음은 빼고 목소리만 또렷하게 들려주는 솔루션입니다.

Q. Just Voice Lite SDK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나리오가 있을까요?

완(PO) : 전화 통화나 화상 회의 같은 경우가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나리오이고요. 시끄러운 산업 현장의 무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에서 잘 쓰이고 있는 서비스 사례도 있고요. 또 콜센터에서 상담원분들이 전화 받으실 때, 고객들이 시끄러운 환경에서 전화하는 일이 많잖아요? 그런 시나리오에도 저희 Just Voice를 쓰시면 목소리만 또렷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헤일리(Marketer) : 제가 CS 알바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지금까지 들은 시나리오 중에 제일 와닿았던 것 같아요. 시끄러운 데서 말하시면서, 막 못 알아듣는다고 화내시거든요. (웃음)

완(PO) : 목소리만을 깔끔하게분리할뿐더러, 분리한 다음에 목소리만 증폭시킬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목소리를 잘 듣는 데는 아주 최적화된 솔루션입니다.

Q. Just Voice Lite SDK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완(PO) : 사실 어떤 SDK 제품이나 다 인테그레이션이 매우 쉽다고 하는데, 저희가 실제로 올해 고객들이랑 작업을 해보니까 얘는 정말 쉽더라고요. 가이드 문서도 저희가 잘 준비를 해놔서, 한 30분이면 붙여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홈페이지에 trial 버전을 올려놨으니까, 다운받으셔서 직접 가지고 계신 환경, 앱이나 기기에 바로 적용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Just Voice Lite SDK는 모든 랩탑과 폰에 들어갈 수 있어요. 랩탑이나 핸드폰에서 동작하는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도 있고요. 최근에 무선 이어폰같이 스마트폰보다 훨씬 더 성능이 떨어지는 저사양의 단말에서도 돌아갈 수 있는 버전을 준비해서, 이제는 '대부분의 기기에서 돌릴 수 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저희가 오디오 쪽으로는 많은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전문가분들이 상황에 맞게 필요하신 부분을 빠르게 잘 컨설팅해 드리고 있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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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우리 앱에 딱 필요한 기능인데 싶다면? Just Voice Lite SDK를 앱에 적용해 보세요.

※ 앱은 현재 Mac 버전만 있지만, SDK는 iOS/Android/Windows/Mac/Linux 모두 지원합니다.

※ [여기]에서 trial version을 바로 써보실 수 있습니다! 매우 심플해서 30분이면 붙여보실 수 있을 거에요 :)

※ SDK가 필요하다면, [Contact Us]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a3c1448a-2282-413c-865d-6495b21171e7.jpg(사진) Just Voice Lite 출시 기념 뒷풀이 사진…

Q. 마지막으로 가우디오랩의 첫 B2C 앱을 개발한 소감을 말해주세요.

하워드(PO) : 많이 홍보해 주시고요. (웃음) 좋은 시도였다고 봐요. 실제로 B2B 단에서 앱으로 데모도 많이 하고 그랬어요. ‘Denoise 이렇게 한번 써보세요’ 하면서.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보기는 하고, B2C 고객들도 더 생기겠죠.

조이(Dev) : 좋은 시도긴 하지만, 저는 아직도 Just Voice Lite가 유저가 '이거 재밌겠다’ 하면서 설치하는 앱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만들고 싶은 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거든요. 그런 아이디어가 있으면 앱 팀이나 PO들한테 전달해서, 다음 작품은 재밌는 거 만들고 싶어요.

잭(Dev) : 하워드가 Just Voice에 여러 가지 효과를 넣는 생각을 갖고 계시잖아요. 그게 조이가 말한 재밌어질 포인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스티븐(Dev) : 일단 가우디오랩 B2C로 첫 앱 하나 뚫어봐서, 노하우가 한 번은 쌓인 거고. 다음번에 할 때는 이번보다 시행착오가 줄어들지 않을까요.

🎙️ 끝으로…

인터뷰를 통해 첫 B2C 앱을 개발하며 겪었던 난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다시금 엿볼 수 있었습니다. 회고 글을 통해 메이커분들도 각자만의 인사이트를 얻었으면 합니다. 이번 B2C 앱 개발 경험을 발판 삼아, 가우디오랩은 다양한 B2C 서비스를 차차 론칭할 예정입니다. Just Voice Lite, 그리고 앞으로 론칭될 새로운 서비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새로운 서비스가 론칭될 때마다 가우디오랩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더 자주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마지막으로, 인터뷰에 응해 주신 앱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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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다운로드 : Just Voice Lite
※ Just Voice Lite는 현재 Mac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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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랩 소개

가우디오랩의 기술은 소리가 있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음향공학 박사 9명, 석사 6명을 비롯한 40명의 오디오 전문가가
최상의 소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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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인터뷰 #2 | Apple이 QA 해 준 썰 풉니다

철저히 을의 입장에서…
저희가 심사단의 마음을 거스르면 안 돼요. (웃음)

 

이 글은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 B2C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 있는 B2B 메이커

✅ App Store에 앱 등록을 앞둔 메이커

✅ 앱 개발 비하인드가 궁금한 메이커

 

#1 B2B 회사가 B2C 앱 개발에 도전한 이유

#2 Apple이 QA 해 준 썰 풉니다

#3 무료 앱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까?

🎙️ Interviewer’s note

안녕하세요! 가우디오랩의 마케터 헤일리입니다. 회고 인터뷰 #1에서는 B2B 기업이 첫 B2C 앱 개발에서 배운 레슨런을 소개했어요. 앱 등록이 모두 준비된 이후에도 App Stores라는 큰 산을 넘어야 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앱 심사단의 리젝 폭격(?)을 맞으며 배운 팁들을 공유할게요.

가우디오랩의 첫 B2C 서비스를 기획하게 된 PO 하워드, 입사 8년 차 베테랑 개발자 조이, 오디오 SDK와 앱 개발을 동시에 맡고 있는 잭, 팀의 든든한 앱 개발자 스티븐과 인터뷰했어요.

0aa7c6b2-4380-447e-9d9b-69e94cd6811c.jpeg(사진) 드디어 앱 심사가 통과되고, CEO 헤니가 출시 버튼을 누르는 순간

처음 앱을 출시하는 회사는
Apple이 심사를
굉장히 빡세게 해요.

Q. 한국 법인이 아닌 미국 법인으로 앱을 출시한 이유가 있나요?

하워드(PO) : 저희가 한국 법인으로 App Store에 등록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한데, 하나는 통신사업자 등록을 해야 하고요. 그리고 매출이 나오는 경우에 미국에다 세금을 내야 되는 이슈 때문에, 미국 쪽에서 받아야 하는 EIN (Employer ID Number)이 있어요. 이제 그거를 뚫는 데까지 또 몇 개월 걸리거든요. 한 2개월 정도 걸리는데. 그 번호를 받는 데까지 기다리다 보면은 출시 시점이 너무 뒤로 가니까… 미국 법인 기준으로는 2개월을 기다려야 되는 번호가 필요가 없고. 또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던 통신사업자 등록도 필요 없거든요. 그래서 일단 미국 법인으로 바로 진행한 거죠.

Q. 그럼에도 App Store 심사를 통과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잖아요?

조이(Dev) : 처음 앱을 출시하는 회사는 Apple이 심사를 굉장히 빡세게 해요. 업계에서 다 그러더라고요. 다른 회사 친구들한테 10번 리젝 먹고 통과됐다고 했더니, 첫 번째 앱인데 10번이면 양호한 거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다른 데는 한 30번도 리젝 맞는다고... (웃음)

헤일리(Marketer) : 심사 답변이 오기까지는 보통 얼마나 걸려요?

하워드(PO) : iOS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데스크탑 쪽에서는 빨리 왔어요. 하루 안에 다 처리됐던 것 같아요.

스티븐(Dev) : 미국이랑 시차 때문에 저희는 그냥 심사 올려놓고, 자고 일어나면 리젝 당해 있고… 아침마다 리젝 먹고 시작하니까, 기분이 조금 안 좋은 상태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죠. (웃음)

조이(Dev) : 모바일 쪽은 앱이 많이 올라와서, 예전에는 심사 결과가 나오는 데까지 한 일주일 걸렸었거든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Mac 앱처럼 빨리 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직도 모바일 쪽 심사 답변은 1주 이상 잡는 게 맞는 것 같아요.

028454ce-c9a1-446e-a1b3-983b5f9394db.jpeg(사진) 실제 App Store 심사 로그 중 일부

Q. 어떤 사유들로 앱 등록이 거절됐나요?

스티븐(Dev) : 첫 번째로 받았던 리젝은 드라이버 설치를 유저에게 강제하면 안 된다는 사유였어요.

조이(Dev) : 드라이버 설치를 강요하지 말라는 가이드를 ‘메인 페이지 뷰에 드라이버 설치를 노출하면 안 된다’라는 문구로 줬어요. 이 문구에 대한 해석도 팀원마다 다 달라서… 하워드는 첫 화면에서만 안 보여주면 된다는 식으로 돌려서 접근해서 드라이버 설치를 두 번째 탭으로 보내자는 의견이었고. 저는 그렇게 접근하면 너무 장난치는 것 같아서 제대로 어디 숨겨놔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계속 심사를 넣으면서 테스트했는데, 하워드가 리뷰어에게 댓글로 잘 설명해서 다행히 드라이버 설치를 메인에 노출할 수 있었죠. 말발로 풀었어. (웃음)

하워드(PO) : 철저히 을의 입장에서… 저희가 심사단의 마음을 거스르면 안 돼요. (웃음)

스티븐(Dev) : 그다음부터는 이제 하나씩 다른 꼬투리를 잡았거든요. ‘너네 유저 매뉴얼 설명이 부족해’, ‘너네 마케팅 정보도 추가로 적어줬으면 좋겠어’, ‘내보내기 기능은 15분 이내로 완료가 돼야 해’. 또 ‘너네 내가 고치라고 한 거 왜 안 고쳤어?’라고 하면서 리젝을 줄 때도 있고…

하워드(PO) : ‘오해야~ 오해~’ (웃음)

스티븐(Dev) : 그때 하워드가 ‘너네가 고치라는 대로 기능 추가했어~’라고 설명하면서 넘어갔죠. 이렇게 리뷰어랑 소통하는 프로세스들이 여러 번 왔다 갔다 했어요.

Q. 앱 심사를 통과했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스티븐(Dev) : ‘이번에도 리젝 먹으면 어떡하지’ 하면서 회의하고 있다가, 회의 도중에 딱 통과가 됐거든요.

하워드(PO) : 갑자기 통과가 돼서… 기분 좋아서 소리 질렀죠.

스티븐(Dev) : ‘회의 얼른 끝내자고’ 막 그랬어요. (웃음)

하워드(PO) : 일부러 그러는 것 같아요 걔네들. 나중에 기분 좋으라고. (웃음) 원래 처음에 안 된다고 했다가 나중에 해주면 되게 고마워 보이잖아요.

조이(Dev) : 그런데 처음에 앱이 통과됐을 때, 앱 이름에 ‘for Lite’가 붙어서 나갔어야 했는데 한국에는 그냥 ‘Just Voice’로 나갔어요. 그래서 심사 통과하자마자 업데이트를 쳐야 되나 고민이 있었거든요. ‘리젝 된다고 해도 앱이 내려가는 건 아니니까’ 하고 업데이트를 했는데 한 2~3시간 만에 바로 통과해서, 이제 ‘한 번 뚫어 놓으니까 쉬워졌다’라고 판단이 좀 들었어요.

하워드(PO) : 그것도 댓글 많이 적었어요.(웃음) ‘심사관님 완벽히 똑같은 앱입니다. '이름만 달라졌습니다.’라고 적어놨어. 

6349a1fa-3e4a-4cdf-906b-e639e60b3e0e.jpeg(사진) 애플 심사 과정에서 추가된 플레이어 기능

덕분에 파일 처리 기능도 들어가고
QA도 했으니까
나쁘지 않았다고 보기는 해요.

Q. 앱 등록 과정에서 받은 피드백이 실제로 도움이 됐나요?

하워드(PO) : 저는 좋은 과정이었다고 봐요. Apple 입장에서 보면 스토어에 이상한 앱들이 걔네들 생태계를 파괴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필터링하는 거고. 우리 입장에서도 덕분에 파일 처리 기능도 들어가고 QA도 했으니까 나쁘지 않았다고 보기는 해요. 개인적으로는.

Q. 다음에 앱을 등록할 때, ‘이런 준비를 하면 빠르게 통과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는 게 있을까요?

스티븐(Dev) : 사람을 잘 만나야 돼요. 심사하는 사람을 잘 만나고… (웃음)

하워드(PO) : 앱 심사를 위한 문서를 잘 만드는 게 필요할 것 같긴 해요. 필수는 아니지만, 리뷰어한테 문서를 제출할 수 있거든요. 앱에 대한 설명이나 파일 처리 과정을 UI 캡처본으로 설명하는 그 정도 문서예요. 앱 리뷰하는 입장에서 처음에 딱 앱을 받았는데 뭔지 모를 수 있잖아요? 한두 장 정도 ‘얘네들 이런 거 하는구나’ 알 수 있는 문서를 만들면 돼요. 처음에는 제출을 안 했어요. 그래서 리젝 몇 번 맞고 조이가 저한테 한 소리 했죠.(웃음)

조이(Dev) : 또 Apple이 파일 관련해서 I/O 처리를 테스트 하기 위한 나름의 준비된 방식이 있는 것 같아요. 보니까 띄어쓰기나 특수문자가 엄청 들어가 있는 파일명을 쓰는 콘텐츠로 테스트하더라고요. Apple이 이런 거에 대한 버그가 있는 케이스가 많아서 그런지… 그리고 검색해 보면 Apple 심사 가이드 같은 게 많이 나오는데, 그거 말고도 실제로 부딪혀 보면 굉장히 다양하게 리젝을 당할 수 있는 일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뭘 준비한다기보다 그 심사를 빨리 받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는 앞으로 '이제 각오하고 있으니까, 빨리 매를 맞자’라는 상태로 준비하고 있어요.

스티븐(Dev) : 맞아 각오를 준비해야 해. 다음엔 준비를 준비 해야겠어. (웃음)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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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K로도 제공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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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은 현재 Mac 버전만 있지만, SDK는 iOS/Android/Windows/Mac/Linux 모두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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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랩 소개

가우디오랩의 기술은 소리가 있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음향공학 박사 9명, 석사 6명을 비롯한 40명의 오디오 전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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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인터뷰 #1 | B2B 회사가 B2C 앱 개발에 도전한 이유

회사 말을 안 들은 거예요. (웃음)
입사하자마자 B2C 앱을 제안했어요.

 

이 글은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 B2C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 있는 B2B 메이커

✅ 앱스토어에 앱 등록을 앞둔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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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2B 회사가 B2C 앱 개발에 도전한 이유

#2 Apple이 QA 해 준 썰 풉니다

#3 무료 앱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까?

 

🎙️ Interviewer’s note

안녕하세요! 가우디오랩의 마케터 헤일리입니다. B2B 솔루션만 개발하던 저희 팀이 처음으로 B2C 서비스 Just Voice Lite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앱 개발팀의 레슨런을 메이커 여러분과 공유할게요.

가우디오랩의 첫 B2C 서비스를 기획하게 된 PO 하워드, 입사 8년 차 베테랑 개발자 조이, 오디오 SDK와 앱 개발을 동시에 맡고 있는 잭, 팀의 든든한 앱 개발자 스티븐과 인터뷰했어요.

이미지 복사 (1).jpg(사진)Just Voice Lite 개발에 참여한 사람들

B2B는 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다려야 하잖아요.
제품이 일반인 타깃으로 커질 수 있다면
스케일업이 가능할 것 같았어요.

 

Q. B2B 오디오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에서 B2C 서비스 개발을 시작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하워드(PO) : 회사 말을 안 들은 거예요. (웃음) 입사하자마자 B2C를 제안했어요. B2B는 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다려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고객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잖아요? 제품이 일반인 타깃으로 커질 수 있다면 스케일업이 가능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원래는 FALL-E(오디오 생성 AI)를 맡기로 했었는데 B2C를 한 거죠.

 

Q. 많은 후보들 중 왜 Just Voice Lite를 첫 B2C 앱으로 선택했나요?

하워드(PO) : 원래 Gaudio Studio(음원 분리 서비스)를 잘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미리 만들어 놓은 Just Voice 앱이 있더라고요. '왜 만들어 놓고 릴리즈를 안하지?’라는 열망이 있었어요. 앱스토어에 등록하는 연습도 필요했고요. 그래서 연습게임한다 치고 Just Voice를 개발하기 시작했어요.

조이(Dev) : 처음 앱 형상은 유저가 사용하기에 난해했어요. 또 처음엔 주요 시나리오가 화상회의였고요. 기존 노이즈 캔슬링 앱과 비슷하게 만들어서 출시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유지 보수 리소스를 태울 정도로 경쟁력이 있나?’에 대한 판단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릴리즈를 안 하고 있었죠.

예전 JV, 현재 JV 비교 샷.jpeg(사진) 좌: 기존에 개발했던 앱, 우: 이번에 출시한 앱

Q. 내부에서 반응은 어땠나요? 반대 의견은 없었나요?

잭(Dev) : 저희끼리는 우려가 좀 있었거든요. 원래 만들어놓은 앱을 런칭 안 해서 약간 섭섭하고 그런 게 있었어요. 그래서 런칭한다고 했을 때 ‘이거 CES 대비용으로 그냥 뽑아내는 거 아니야 약간?’ (웃음) 이런 생각도 들었죠.

하워드(PO) : CES만 대응하고, 데모용으로만 앱 팀이 계속 굴려지는 것 같은 불만들이 있었죠. ‘우리가 데모 앱 만드는 팀이냐’ 이런 거죠.

잭(Dev) : 그런데 처음 이야기가 나왔을 때, 하워드가 딱 기획해 오신 걸 보니까 ‘되겠다’ 싶었죠.

 

Q. 첫 B2C앱으로 회사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하워드(PO) : ‘이걸로 돈을 되게 많이 벌 수 있을 거다’까지는 잘 모르겠어서, '일단 무료로 가볍게 가보자' 정도긴 했어요. 

스티븐(Dev) : 맨 처음엔 아이돌 팬덤들이 쓰면 부자 될 수 있다고… (웃음)

하워드(PO) : 그럼요. 쓰기를 기다려야죠. (웃음)

조이(Dev) : Just Voice Lite는 ‘이걸로 돈을 벌자’라는 목적보다 ‘우리 기술을 B2C 제품으로 일단 알려서 B2B 고객을 유치하자’ 이런 목적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하워드(PO) : 회사의 공식적인 목표는 그쪽이 더 가까웠죠. 이 앱이 저희 기술을 많이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잭(Dev) : 가우디오랩의 공간음향, EQ, Loudness Normalization과 같은 여러 SDK도 지금 앱에 넣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앱을 키워나간다면 가능해지겠죠.

 

일반 사용자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조금이라도 허들이 있거나 불편하면
바로 지워버리잖아요.

 

Q. B2B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B2C 서비스에서 특히 더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었나요?

하워드(PO) : 기업에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팔 때는 사용하기 조금 어렵더라도 앱 사용 설명서를 통해 설명할 수 있어요. 그런데 설득해야 할 대상이 일반 사용자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조금이라도 허들이 있거나 불편하면 바로 지워버리잖아요. 뭔가 한 번 더 클릭해야 하거나, 사용 환경을 바꿔야 하는 순간 사람들은 안 쓰게 되거든요.

조이(Dev) : 가상 드라이버를 써야하는 형상이기도 해서, 어떻게 하면 유저가 걸림돌 없이 원활하게 제품의 핵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죠.

하워드(PO) : Apple 정책 때문에 Just Voice Lite를 사용하려면 버추얼 사운드 드라이버를 별도로 다운받아야 해요. 이게 사용자 입장에선 큰 허들이에요. 앱을 사용하기 위한 행동이 추가되면 거부반응이 먼저 나오거든요. 이런 허들을 없애기 위해서 앞으로 더 고민해 봐야죠.

기획서 사진.jpeg(사진) 실제 초기 기획안을 살짝 공개합니다. (...쉿!)

같은 기술이라도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사용될 수 있는 거죠.

 

Q. 기존의 앱과는 개발 의도가 많이 달라졌는데요?

하워드(PO) : 기존 노이즈 제거 앱과 다른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는 앱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화상회의를 자주 하는 직장인에서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팬으로 메인 타깃을 변경했죠. 소음을 제거하는 앱이 아닌 목소리를 부스팅 해주는 앱으로 형상을 조금 바꿔서 콘텐츠 스트리밍 시장을 노려보자고 제안했어요. 콘서트 직캠을 볼 때 주변 잡음을 제거하고 아티스트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키워준다거나, 영화를 볼 때 잘 안 들리는 배우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해주는 거죠.

헤일리(MKT) : 요즘 직캠 진짜 많이 보잖아요. 저도 콘서트는 잘 안 가는데 라이브 직캠은 자주 보거든요. 그런데 시끄러운 환경에서 녹화된 경우에는 잘 감상하지 못할 때가 많았어요. 하워드도 이런 적 있었나요?

하워드(PO, aka 하이유) : 저는 아이유 좋아합니다. 맨날 아이유 콘서트 동영상으로 Just Voice Lite를 테스트했어요. (웃음) ‘느낌이 오는데? 6db 괜찮은데? 디폴트로 갈까?’ 하면서요.

조이(Dev) : 같은 기술이라도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사용될 수 있는 거죠. 하워드가 이걸 잘 발견했고요.

스티븐(Dev) : 그런데 개발하고 나니까 화상회의에서도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저희 팀원들도 화상회의를 할 때마다 잘 사용하고 있어요.

 

잭(Dev) : 저는 그 관점이 좀 좋거든요. 그 관점이라는 게 뭐냐면, 원래 Just Voice Lite에 있는 GSEP(Gaudio Source Separation)이 ‘Denoise(노이즈 감소)' 잖아요. 그런데 지금 애플리케이션 형상을 보면 ‘Speech Enhancement(음성 향상)’처럼 약간 다른 기술로 보이게 만들어낸 것 같아서 인상적이었어요. 어디 가서 기술을 좀 아시는 분은 '이거 Speech Enhancement인가?’ 하는데 결국에는 Denoise 기술을 Speech Enhancement로 보이게끔 하는 기획인 거죠.

조이(Dev) : 맞아요. 그런 부분을 하워드가 잘 살려준 것 같아. 유저에게 오디오 기반의 Denoise 같은 기술을 설명해도 잘 인지하지 못하고 필요성을 잘 못 느낄 텐데. 유연하게 B2C를 겨냥해서 ‘오빠들 목소리가 더 잘 들려요.’ 라고 제품을 타깃팅했죠.

하워드(PO) : 블로그에도 적었던 건데, 예를 들어 지금 구글 미트에 참석한 조이가 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는 상황에 Denoise를 해버리면 기타 소리가 들리지 않잖아요. 아티스트 팬들이 콘텐츠를 시청할 때는 음악 배경음도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Speech Enhance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이런 느낌이 있었던 거죠.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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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st Voice Lite는 현재 Mac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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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은 현재 Mac 버전만 있지만, SDK는 iOS/Android/Windows/Mac/Linux 모두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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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랩 소개

가우디오랩의 기술은 소리가 있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음향공학 박사 9명, 석사 6명을 비롯한 40명의 오디오 전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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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헤일리

한국 드라마인데 자막에 의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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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남주가 뭐라고 했어…?

723ec142-e659-474e-9cd7-c61d5b860fad.png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할 때, 배우의 대사가 거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사가 배경음악에 묻혔거나 배우의 발음이 아쉽다면, 한국 콘텐츠임에도 어쩔 수 없이 자막을 켜야 할 때가 있죠. 내용을 놓쳐 매번 뒤로 돌아가는 것보다 자막에 의존하는 게 훨씬 낫지만, 자막에 집중하다 보면 영화의 디테일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 녹화된 콘서트 직캠을 볼 때도 비슷합니다. 저는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하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녹화한 직캠 영상으로 마음을 달래곤 합니다. 그러나 잡음과 함께 촬영된 영상으로는 아티스트의 노래를 온전히 감상하기 어렵죠.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 볼륨을 키운다면, 주변 잡음도 함께 커져 귀가 아픕니다.

감상자가 아닌 제작자 입장에서도 영상 속 잡음은 문제가 됩니다. 열심히 촬영한 V-log 영상 소스를 재생해 보면, 주변 잡음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죠.

콘텐츠 속 배우나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내 입맛대로 키울 수 있다면 어떨까요?

촬영한 영상 속 오디오의 잡음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영화, 드라마, 직캠, V-log 등 여러 콘텐츠를 불편함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을 텐데 말이죠.

Just Voice Lite는 AI 소음 제거 솔루션으로 실시간으로 잡음을 제거하고 목소리를 더 선명하게 만들어 줍니다. 영화 속 잘 들리지 않는 주인공의 대사도, 콘서트 직캠 속 잘 들리지 않는 아티스트의 목소리도 Just Voice Lite를 통해 실시간으로 더 선명하게 만들 수 있죠. 또한 자신의 영상 파일을 업로드 해 영상 속 잡음을 제거하고 목소리를 부스팅 할 수도 있습니다.

미션 : ‘어떤 플랫폼에서든’ 실시간으로 소음을 제거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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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포함한 많은 현대인들은 마치 유목민처럼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오가며 즐길 만한 콘텐츠를 찾습니다.

그렇기에 오디오 문제 또한 하나의 플랫폼에서만 발생한다는 보장은 없죠. 저희 팀은 여러 플랫폼을 유랑하는 현대인을 위해 모든 플랫폼에서 매끄럽게 작동할 수 있는 앱을 목표로 했습니다.

실시간 소음 제거를 위해 온디바이스 AI를 사용하면서 무거워진 앱을 가벼운 앱으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저희 팀은 Just Voice Lite를 온디바이스 AI 기술임에도 CPU 5% 이하의 저연산 작동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Just Voice Lite는 Youtube, Netflix, Zoom, Google Meet 등 어떤 플랫폼에서도 매끄럽게 작동합니다.

9ecf2018-5032-40b3-853b-20e652f8485a.pngScreenshot 2024-03-08 at 12.33.33 PM.png

아무리 배우의 대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해도, 목소리 외의 모든 소리를 다 지워버린다면 콘텐츠를 온전히 즐길 수 없겠죠. 사운드 이펙트와 음악은 콘텐츠의 사실감을 더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Just Voice Lite는 목소리만을 원음에서 분리하여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Voice Clarity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바로 미세하게 Voice Clarity를 조정해, 배우의 목소리와 주변 사운드의 균형을 맞출 수 있죠. 사용하지 않을 때는 토글을 통해 간편하게 앱을 꺼둘 수 있습니다.

끝으로

영상 콘텐츠는 언제나 우리의 지친 일상을 조금이나마 달래줍니다. Just Voice Lite를 통해 매일의 콘텐츠를 더 나은 청취 경험으로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앱 소개 : Gaudio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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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Voice Lite

화상 회의/드라마 속 상대방의 목소리를 더 선명하게, 실시간 AI 소음 제거 솔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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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헤일리

10년 차 오디오 AI 회사가 화상회의 퀄리티를 높이는 법

(실제로 있었던 화상회의 사례)

헤일리 : #$%#^@#*가 필요할 것 같아요.

하워드 : 헤일리, 한 번만 다시 말씀해 주실 수 있어요?

헤일리 : 어떤 부분이요?

하워드 : 00 콘텐츠에서 필요하다고 말하셨던 부분이요…

헤일리 : 네..? 싫어한다고 말했던 거요?

하워드 : 네..?

화상회의 속 팀원의 목소리만 ‘또렷하게’ 들을 순 없을까?

a77d86f3-8665-4f4c-a101-57d96edd2929.png이제는 일상이 된 화상회의. 자유로운 재택근무가 자리 잡은 저희 팀은 화상회의를 자주 진행합니다. 그러나 종종 주변 소음 때문에 화상회의에서 팀원과 원활하게 소통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외부 미팅을 끝내고 급하게 시끄러운 카페에서 화상회의에 참여한 팀원.

예상치 못한 옆집 공사에 댓글로만 소통하는 팀원.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자기 목소리만 작아진 팀원.

다양한 이유로 팀원의 목소리가 주변 소음에 묻히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오디오 문제가 발생하면, 마이크를 바꾸거나 재접속을 하는 동안 아까운 회의 시간을 흘려보내게 됩니다. 그럼에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회의 도중 매번 팀원에게 말을 되물어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죠.

이와 같은 오디오 문제를 겪은 이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물론, 고객사와 화상회의를 진행할 때도 같은 페인 포인트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죠.

‘명색이 오디오 기술 회사인데 화상회의에서 오디오 문제로 고생하다니…’

팀원들이 불편을 겪는 모습을 두고 볼 수 없었습니다.

미션 : 소음을 '실시간'으로 제거하라!

d8105b2a-0ee7-4cd7-8e09-053ddae0b8f5.jpeg문제 해결의 열쇠는 ‘실시간 처리’에 있었습니다.

'실시간'으로 재생되는 상대방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내 귀에 선명하게 전달해 주는 솔루션을 목표로 했죠.

실시간으로 재생되는 화상회의나 영상 콘텐츠의 오디오 문제를 이질감 없이 해결하기 위해선 모든 동작을 1000분의 1초 단위로 처리해야 했습니다. 저희는 긴 연구 끝에 저희의 음성 분리 기술인 GSEP과 On-device AI 기술을 활용해 30ms(millisecond, 1,000분의 1초) 이내로 음성 명료도를 높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화상회의, 라이브 스트리밍 등 실시간 상황에서 별도의 처리 시간 없이 바로 오디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죠.

8692d75d-6466-4150-9334-f2af5f894028.jpegAI 소음 제거 솔루션 Just Voice Lite는 실시간으로 잡음을 제거하고 목소리를 더 선명하게 만들어 줍니다.

화상회의에서 팀원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Just Voice Lite를 통해 주변 소음을 제거하고 팀원의 목소리를 부스팅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 속 잘 들리지 않는 주인공의 대사도 Just Voice Lite를 통해 더 또렷하게 만들 수 있죠.

오디오 AI 기술의 집약체인 Just Voice Lite는 CES2024에서 혁신상을 받고, 다가오는 SXSW2024 혁신상의 파이널리스트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중요한 회의나 미팅에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핵심 내용을 놓치는 일, 너무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죠.

저희는 상대의 작은 목소리나 소음 등으로 여러분이 소중한 의견을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Just Voice Lite가 메이커들의 쾌적한 화상 회의를 돕겠습니다.

앱 소개 : Gaudio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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