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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김현지

2표 차이로 2등한 2조의 승리 비결.. 최초 공개합니다.

_18시간 동안 숏커톤, 이게 되네요.

'해커스'는 알아도 '해커톤'에 대해서는 무지했던 제가, 파드에 와서 '숏-커톤' 이라는 걸 해봤습니다. 파드 아니었으면 이런 걸 언제 시도 해봤을까 싶어요!

(이름처럼 짧고 강력하게 회고를 하고 싶은 목표로 시작해봅니다)

저희는 맥도날드 앱을 분석하는 LDJ팀으로 처음 만나 호흡을 맞춰보고, 숏커톤 전 세미 숏커톤 시간을 보내고, 숏커톤 당일 18시간 이상을 함께 하며 실전을 겪어보고, 이후 숏커톤 회고 만남까지 꽤나 많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그때마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자 하는 호기심과, 그로 인해 얻을 수 있었던 상대방에 대한 진심어린 이해, 서로의 생각을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감을 차곡차곡 쌓았고, 이러한 기반들이 모여 숏커톤 때 많은 상황들을 대비할 수 있었답니다.

숏커톤 전부터 포부를 가지고 말은 1등팀이라고 계속 했지만, 실제로 숏커톤에서는 꽤나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마주하면서, 다른 팀들의 멋진 결과물들을 보면서, 정말 기대하지 않았는데 2표 차이로 2등이라는 감사한 결과를 받아 더 선물같았달까요.

기대하지 않으면 모든 순간들이 선물이다. -몽디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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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팀의 비결은

'투명'하고 '지속'적인 '소통' 을 통한

'서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인정' 그리고 '안정' 이라고 생각합니다.

맥도날드 LDJ 모임을 시작으로, 부담없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냅다 스페이스 워크에서 차고 맑은 공기 마시며 산책을 하고, 또 냅다 릴스 찍어버리며 협업을 이미 훈련하고 있었던 울팀

이디야 가면 보이고, 오석 가면 보이고, 어쩌다가 뭉치고, 우연이 필연이 되어버린 울팀

자주 뭉치면서 소통하는 법을 더 깊이 배운 것 같아요.

'다름'이 당연하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어떠한 다름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해하는 태도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한 명 한 명 너무 고맙고 소중합니다. :-)

숏커톤 전날 밤에 드디어 전멤버가 다 모여서 또 소통을 하고, 다음날 저녁을 함께 하면서 좋지 않은 컨디션 소식들에 걱정도 들었지만 실전에 강한 팀인가 .. 다들 열심히 몰입해서 마무리 잘 해낼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하하 ..

아마도 사진 폭탄 정리해서 또 올릴지도 모를 .. 슬쩍 공개하는 승리비결 .. 뻔하다면 뻔할 수 있지만 단순히 말을 많이 해보는 소통이 아니라, 서로의 언어를 알고 이해 하는 '소통'이라는 점이 저희 팀만의 차별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모두 값진 경험, 큰 배움 얻어갔으리라 생각합니다. 롱커톤은 더 재미있게 보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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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김현지

당일 합격문자 받고 냅다 서핑데이 참석하게 된 소감이요?

이미 면접 당시 결과가 다소 늦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음에도,

새벽 2시까지 답장이 없자 '설마 떨어졌나.. 자야지' 하는 순간,

정말 딱 자려는데, 합격소식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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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1 '지원' 하기까지

21학점에 학회 활동을 해오던 내게, 이번 학기는 16학점으로 비교적 널널했고

수업 외에 또다른 활동으로 해당 시간들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다.

이것저것 고민만 해보다가 단체가 아닌 개인적인 준비로 시간을 들이려던 와중,

지수에게 '파드'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되었다. (지수야 너무 고마워 :))

당연히 갑작스러운 마음도 있었고, 컴맹 할머니 킴현지는 고민이 많이 되었다.
(내가.. IT..? IT is real ...?)

그러나 아무래도 추가 리크루팅은 진행되지 않을 것 같다는 말에 지원을 잊고 있었는데,
며칠이 지나고 유진이에게서 추가 리크루팅 소식을 듣게 되었다.

시기도 적절했고, 상황도 들어 맞았으며, 주변에서의 독려까지, 꼭 함께 하라는 응답같았다.

준비 해야 할 서류도 간략해지고 지원이 보다 수월해진 가운데,

부담갖지 말고 준비하라는 지수 말에 청개구리 심보가 들어서인지

좀 더 공을 들이게 되었더라는 ,,, 면접 때에도 말이 술술술 잘 나왔다.

한동대학교에 오고 나서 지원했던 것 중에서
파드 서류 준비를 제일 탄탄하게 했던 것 같다.
(그 말은, 처음 편입했을 당시보다 지금의 내가 훨씬 더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다는 말!)

서핑데이 당일 새벽까지 연락이 없어서

그냥 개인적으로 대외활동을 찾아보며 스펙을 쌓아야겠다 했는데,

눈을 감으려는 순간, 문자가 와서 신기했다.

"정말 발 뻗고 잤습니다.🦶🏻"

사실 서핑데이도 참 좋았지만,
서론이 긴 것처럼 파드에 오기까지의 심정도 나누고 싶었다. 나 말 진짜 많당.

_____#2 서핑데이 시작

아무쪼록 배움으로 한가득 채우고 와야지! 하는 다짐을 세우고,

23-56 연강 끝에 서핑데이 장소로 달려갔다.

앞에 외국인분도 계시고 무슨 호텔 가시냐고 물어봐서 당황했더라는..

'어라라,, 나 잘못 왔나 ?'

백마 탄 지수 등장하여 날 안내해주고 (제가 이리 길치입니다)

성공적으로 탑승하며 같은 편입생 동기인 조민 오빠와 오랜만에 근황토크

이번에 인원도 많이 뽑고 1기 때보다 훨씬 든든할 것이라고 응원해줘서 힘이 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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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서핑데이에 와서 이름도 적고

정리된 자리에 참석하여 얘기도 나누고

세희랑 호들갑호들갑 하면서 목청 나가라 게임에 몰입하고
숫자 하나로, 종이 한 장으로, 이렇게 재밌다니! 하고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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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단합력)

특히 진행을 잘 해주시는 모습에 감탄도 하고,

앞에 나와서 다들 발표를 하시는데

정말 한 명 한 명 각자만의 스타일로 발표를 이끌어가는 모습에서

참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내가 어떨 때 집중을 하게 되는지, 어떠한 워딩에서 경청하게 되는지,

처음에 아무 말씀 없이 이목을 확실히 끌었던 채우님의 발표 등등

보고 듣는 게 많아서 너무 즐거웠다.

카드게임으로 100초 세기 단합력을 맛 볼 수 있었던 첫날 새벽도 새록새록

'협업'을 배운 뒤 카드게임으로 복습하며 단련하는 파디들이 참 멋지다.

이게 바로 엘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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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데이 마무리를 놀이터에서 하는 군단들)

  • 엘리트는 놀 때도 남다르다.

  • 평균연령 5세(?)로 추정해봤습니다. 맞나요?

젊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군요.

_____#3 서핑데이 소감

정말 모두 멋지시고, 열심히 살고자 하는 사람들 여기로 다 모여 있구나를 실감할 수 있었다. :+)

내가 선택한 파드라는 환경이 좋은 밑거름이 되어서 무럭무럭 성장하리라는 확신이 계속해서 들었다.

함께 하면 정말 다섯 단계, 아니, 25단계는 거뜬히 성장할 수 있겠구나.

많은 영감을 주었던 파드 공동체 모두 감사합니다.
당신들은 나의 크나 큰 영감들 (🐳)

1박 2일 동안 파드 1기 아니냐는 소리를 들으면서

'아.. 내가 EEEE 맞구나.' 요즘 정말 많이 느끼는 부분
처음뵙겠습니다만 처음 보는 것 같지가 않으세요.

평소 느헤미야에서 디자인을 하시는 분들과만 주로 소통하다가
개발과 기획 쪽 분야의 사람들을 한 번에 많이 만나볼 수 있어서 세계여행한 것 같은 기분을 느껴볼 수 있었다.
수많은 세계관이 충돌하는 즐거움 .. 하하~~~!

지루한 시간 없이, 또 정말 이렇게까지 알차고 재밌고 다 할 수 있구나 하는

프로그램 진행까지, 나의 선택에 더욱 확고한 믿음과 자신감을 준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운영팀분들이 노력해주시는 게 너무 잘 느껴졌다. (정말 최고..)
너무도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던 서핑데이

절대 잊을 수 없을 거예요. . . 다들 모두 최고 감사합니다. ✨

ps. 서핑데이 끝나고 1시간 쉬자 마자 뉴웨이브 엠티가기
놀 때 체력 계속 나오는 거 보니 아직 젊은 것 같아요 (???)


_____#4 디자인 (추리멤) 첫 온보딩

물론 서핑데이가 끝나고 첫 온보딩에서 전반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만만치 않은 스케쥴에 마음의 준비를 단디 해야겠음을 느끼기도 하였으나,

동시에 큰 파도일수록 더 크게 넘어져 보고 높이 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겠다는 마음에
기대감이 컸다. (부디 이 열정 끝까지 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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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1분 지각해서 싸이렌 잔뜩 울린 단톡방)

'그라운드 룰'이 얼마나 중요한지,

디자인팀의 재치있는 룰들을 보며
서로 간의 약속과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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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팀 최고야!!!!!!!!!!!!!!!!!!!!!!!!!!!!!!!!!!!!!!!!!!!

(뒷북 좀 해보겠습니다.. 우리 파트만 없길래 좀 슬펐었음...🥹)


_____#5 디스콰이엇을 위한 인터뷰

인터뷰를 준비하는 과정과 인터뷰 도중 모두 파드분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서핑데이 연장선 같은 기분이었다.

갑작스러운 인터뷰 일정에도 미리 준비해오는 모습에서나

소중한 시간 내어서 진심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시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두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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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귀여운 그림은 대체 어디서 발견하시는가요???)

3번째 인터뷰어였던 하진이는 몸이 좋지 않아
서핑데이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아쉬움을 많이 갖고 있었다,, (하진이를 보면 윙크를 날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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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데이 참석 여부를 떠나, 파드 사람들이 모두 한 데 모여 친밀감과 안정감을 형성하며 하루 빨리 단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인터뷰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단순한 과제가 아니라, 내 일도 아닌, 우리의 협동 목표로써

정말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하게 됨이다.

많은 인원들이 한 데 모여 잘 섞여서 각자의 역량빛을 발하는 미래를 얼른 보고 싶다!

아, 참 길 가다가도 한 번씩 마주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꼭 봐요 모두!

진짜 더 길게 쓰다가는 읽는 사람들 기가 다 빨릴 것 같아서 .. 여기까지 하겠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파드닭 파드닭 퇴장)

포함된 이미지: 눈 오면image.png


_____#6 비하인드 스토리

어제 말이죠.

제가 이렇게 열심히 파드와의 지난 날들을 돌이켜보면서

블로그마냥 열심히 열심히 작성을 해서 업로드를 했는데 말이죠.

어라 .. 감감무소식 .. 살짝 슬픔 ..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 이것은 나만의 생각 ..?🥹

네 .. 알고보니 파드 클럽에 제대로 가입이 안 된 상태였더라구요.

!?!?!? 뒤늦게 받아달라는 호소를 하고 드디어 입장했읍니다. (두근 두근)

아직 인사도 제대로 나눠보지 못한 분들이 많아 기대 반 아쉬움 반

빨리 알아가고 친해져야겠다 시동 잔뜩 걸고 있습니다. 놀라지 마세요.

!! 저 친해지기 쉽습니다. 다같이 재미난 추억 많이 많이 쌓아요! :->


_____#7 마무으리

제 글을 보시고 그날 기억들 새록새록 재미난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 ✨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모두 ~! ~! 잔뜩 충전하고 다시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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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일단 제 정수리랑 먼저 친해지세요. (feat. 항공샷 찍는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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