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을 하는 것의 즐거움, 애자일 점검
여러분은 모두 ‘나의 일’을 하고 계시나요? 남들이 하니까, 혹은 등 떠밀려서 ‘남의 일’을 하고 있진 않은가요? 저는 휴학하고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AI 관련 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있고, 생성 AI 관련 연구 보조를 하고 있으며, 트렌드 스터디를 위한 학회 활동과 더불어 파드라는 연합 동아리에서 기획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또 무에타이도 배우고 있고🥊, 영어 과외를 하며 자잘한 용돈도 벌고 있어요.
분명 처음에는 다 하고 싶어서 시작한 일들인데, 쉴 틈 없이 바빠지다 보니 즐거웠던 일들도 점점 벅차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잠을 줄이고, 취미 생활을 줄이니 다 소화는 가능하더라고요😀. 몸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이 모두 ‘나의 일’이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내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 진심으로 즐기는 일을 하고 있어서 정말 바빠도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작년에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하고 싶지도 않은 일들을 이것저것 했었는데, 결국 남는 건 허무함, 우울감, 그리고 자기 비하뿐이었습니다.
파드에서 ‘함께 자라기’ 스터디를 하며 애자일에 대해, 또 함께 잘하고, 자라는 법에 대해 나누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남의 일’을 하다 ‘나의 일’을 하고 있는 지금, 저의 인생을 기획에 빗대어 애자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한 가지 목표를 향해 계획대로 앞만 보고 쭉 달려간 후 결과를 보는 것보단, 중간중간 회고를 통해 목표와 방향이 올바른지, 진정으로 원하고, 또 즐거운지 점검을 통해 나아감으로써 인생도 애자일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인생에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많고,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처음 설정한 목표가 끝까지 가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애자일하게 점검해 보는 습관을 들여 ‘나만의 길’을 잘 찾아갈 수 있는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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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된 부분들을 실제로 적용해보려고 하시는게 너무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예은님의 애자일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찬님 :))
저도 함께 자라기 스터디를 하면서 협업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예은님도 본인만의 길을 찾길 바랄게요!
함께 자라봅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