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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와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만들고 있습니다

사업적인 측면에서 누군가는 프로젝트 만선이 하고자 하는 아래 이야기를 읽은 후 이렇게 반문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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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시장 가설을 생각한다면, 시장은 늘 고객 수요를 반영하고 그걸 잘 파악해야 좋은 창업가가 아닐까요?"

제 대답은 본문 마지막에.


한국은 추석 연휴죠. 미국은 사실 추석 느낌이 많이 나지 않는거 같아요. 그냥 평범한 9월의 주말이었지만 이번 주말 저는 푹 쉬면서 동시에 프로젝트 만선의 랜딩 페이지와 실제 서비스 페이지들을 조금씩 만들었습니다.

어기 어차~

  1. 사실 머릿속은 여전히 혼란합니다.

  1. 목적은 정했고 중간 경유지들(단계별)도 정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경로들 중 어떤 경로로 이 모험을 시작할지 여전히 고민중이내요.

  1. 전술과 전략 부분도 여전히 혼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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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도 PMC S24 참여를 통해 이런 저런 정리되지 않고 엉킨 생각들을 조금씩 풀어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다른 참가자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건강한 자극을 받는 것도 좋내요!

  1. 제가 풀고자 하는 문제는 "한국의 브랜드 오너들, 이컴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과 성공"입니다.

  • 망망대해에서 좌초되지 않게

  • 시간과 비용 그리고 시행착오를 줄이고

  •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 실제 현지 시장을 잘 이해하고 접근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 사실 글로벌 진출의 문턱은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는 이 업계의 난이도를 극적으로 낮추고 있습니다.

  1. 그런데 정작 제도와 기술 위에 올라타 큰 파도를 타야 할 플레이어들이 오히려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느낌이 큽니다.

    가령 미국에 법인 설립조차 이제는 한국에서 몇십만원이면 쉽게 할 수 있거든요.(정보 불균형)

  1. 특히 한국 정부와 단체들의 지원 사업은 정말 잘 되어 있고 많은 부분에서 금전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어떤 나라도 이 정도로 진심인 곳은 드문거 같아요.

  1. 어쩄든 저는 지도와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제공하는걸 첫 단계로 정했습니다.!

9-1. 지도: 실질적인 정보와 팁들로 이전 글의 현지 시장의 채널과 관련해서 각각의 고객 접점 채널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그리고 현지에서 마케팅 및 사업 운영 등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들을 제공해 교육과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싶습니다. 스타에서 옵저버 뽑아서 여기 저기 맵 밝혀두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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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스위스 아미 나이프: 이건 어쩌면 이전 글의 전략 전술에 해당합니다. 가령 쇼피파이로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는 브랜드 오너들이 개발자 출신이 아닌 경우, 사이트에 폼을 추가하거나 팝업을 추가하는 기본적인 니즈조차 해소하기 힘들어 합니다. 이걸 보면서 코드 한줄 삽입으로 쉽게 구현할 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더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는데, 이건 천천히 정리를 해볼 계획입니다.

이전글:


  1. 사업적인 측면에서 누군가는 프로젝트 만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들은 후 이렇게 반문할 수 있습니다.

"

효율적인 시장 가설을 생각한다면,

시장은 늘 고객 수요를 반영하고

그걸 잘 파악해야 좋은 창업가가 아닐까요?

"

맞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렇게 얘기드리고 싶어요.

"

시장 수요와 공급은

항상 일치하는게 아니니까요.

특히 시장에 드러난 수요와

시장에 존재하는 수요가 같다고 볼 수 없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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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프로젝트 만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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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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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실종허씨
아마존 실종허씨

오오오,,, 스위스 아미 나이프 갖고싶네요 😍

Key
Key

대표님 나중에 꼭 조인해주세요 : )

창업 엔지니어
창업 엔지니어

빠른 말을 원하는 시장에 자동차의 존재를 알리고 차를 타기 쉽게 해주는 느낌이군요. 수요 검증도 비교적 빠르게 할 수 있고, 성공 사례가 늘면서 1번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겠네요. 멋집니다 👏

Key
Key

앗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초행길 지도 + 맛집 정보들 그리고 새로운 곳 여행시 필요한 간단한 여러 도구들을 제공하려 합니다. 핵심을 잘 짚어주셨는데, 성공 사례를 단기간에 만들어내는게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B
BORIS

사업 초기에 가장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가 내가 잘 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애초에 방향이 맞기는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었던것같아요. 물론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지금도 그런 고민에서부터 자유롭진 못한것같아요 ㅎㅎ 지도가 있다면 정말 많은 대표님들에게 그런 고민이 생길때 참고할 수 있는 참고서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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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대표님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사실 대표님은 이미 만렙이시라 지도를 그리실 분 >.<

Adam
Adam

분야막론 글로벌 공략이라고 하면 제일 힘든게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내가 뭘 알고, 내가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인데, 지금 만들고 계신 서비스가 그 부분을 잘 해결해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화이팅입니다~! (셀러킹덤이랑은 다른 새로운 서비스인걸까요?)

Key
Key

아 맞습니다. 그 부분에 정보 불균형의 간극이 큰거 같습니다. 이 문제를 한번 차분히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셀러킹덤과는 결이 약간 다릅니다. >.<

최소정
최소정

마지막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희 서비스도 글로벌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 솔루션이 너무 기대되어요!!

Key
Key

글로벌 염두란 얘기에 귀가 쫑긋해지내요. 한국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처음부터 글로벌 진출을 염두해두면 좋겠단 생각을 콜록 콜록 심지어 관련 지원 사업도 많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Kim James
Kim James

👍👍👍

Rachel Juyeon Lee
Rachel Juyeon Lee

어느 글엔가 제가 만선의 세계관이 궁금하다 댓글을 달았는데, 여기 있었네요 ㅎㅎ 지도와 스위스 아미 나이프 👏🏽👏🏽